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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사포일반산업단지 소음민원 현장조사 보고서

    ► 일시 : 2014 년 5 월 28 일 ( 수 ) 오전 10 시 ~12 시 20 분 ► 장소 : 사포일반산업단지 인근 대성사 ► 참가 : 김은경 , 곽빛나 , 이수완 회원   5 월 26 일 . 지척에 위치한 산업단지 내 공장 소음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민원인의 전화가 걸려 왔다 . 밀양시 , 경남도 , 국가권익위 , 환경분쟁위 등에 제소한 상태지만 소음측정결과 법적 소음기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로 번번이 묵살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   ( ※ 민원인의 설명으로는 산단조성은 부지 소유주인 LH 공사에서 했고 , 산단 내 기업유치는 밀양시 경제투자과에서 하고 있다고 한다 . 정확한 내용확인을 위해 밀양시에 정보공개신청을 해놓았 다.)     사포일반산업단지와 지척에 예림서원이 있다 . 1597 년 ( 명종 22 년 ) 에 건립되어 1606 년 복원 , 1634 년 인조 때 이건 되었고 , 1974 년 2 월 16 일에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 79 호로 지정됐다 . 문화재인 예림서원 담장에서 산업단지 경계지점까지 거리가 불과 50 여 미터에 불과하다 .     사찰인 대성사는 20 미터도 채 안 되는 거리를 두고 사포산단과 마주하고 있다 . 청정기업 , 환경피해가 전혀 없는 기업들만 유치하겠다고 했던 밀양시는 다른 지역에서 많은 민원을 유발시킨 업체라도 무조건 유치하느라 여념이 없다고 한다 .     공장소음은 공사장에서 철근이 우르르 쏟아질 때 나는 소리와 유사했다 . 그런 소리가 크게 , 그리고 24 시간 동안 끊임없이 귓가를 울린다 . 게다가 야간작업을 하느라 밤마다 공장 불빛이 환해 수면방해는 물론이고 공장과 절을 둘러싼 부지에 있는 밭에는 경작도 되지 않는다고 했다 .      ...

2014-05-30

2014 경남초록연대 - 생명과 안전을 위한 약속

    cfile29.uf.2468B83653842054091CC8.hwp   환경, 생명, 동물, 지역, 교육 풀뿌리 등 전국 500여개 단체들이 망라된 <2014 초록연대>가 생명과 안전을 위한 약속운동을 선포하고 6.4 지방선거 후보자 및 제 정당과의 정책협약을 맺고 있습니다. <2014 경남초록연대>는 경남지역 41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경남지역 후보자 및 정당에 <2014 초록연대>에서 함께 만든 초록정책협약을 제안하였고, 그 결과 첨부하는 바와 같이 정책협약을 맺었습니다.     생명과 안전을 위한 약속이 지켜지도록 함께 노력할 것입니다.   ============================ ▮ 2014 경남초록연대 정책협약     ● 2014 경남초록연대는 7 개 분야 27 개 과제를 담은 < 생명 안전 정책 협약 > 을 경상남도지사 후보자 및 경남지역 제 정당에 제안하였습니다 . ● 2014 경남초록연대는 경상남도교육감 후보자들에게 < 지속가능한 초록학교 만들기 10 개 정책과제 > 를 제안하였습니다 .   ○ 경상남도지사 후보자 중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수 후보와 통합진보당 강병기 후보와 가 7 개분야 27 개 초록정책을 약속하였습니다 .   ○ 경상남도교육감 후보자 중 박종훈 후보와 권정호 후보가 지속가능한 초록학교만들기 정책을 약속하였습니다 .   ○ 경남지역 제 정당에 제안한 초록정책에 대하여 경남녹색당 , 정의당경남도당 , 노동당경남도당 , 통합진보당경남도당이 약속하였습니다 . - 경남녹색당 ( 후보자 이경옥 1 명 ) - 정의당 경남도당 ( 후보자 여월태 등 6 명 ) - 노동당 경남도당 ( 후보자 여영국 등 ...

2014-05-27

낙동강이 시궁창이다

낙동강이 시궁창이다. 함안보 수문을 열어라! 5월13일 어제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현장답사를 하였다. 그런데 낙동강 함안보의 수질이 눈으로 보기에도 심각하게 오염되어 시궁창과 같았다. 그리고 수백마리의 물고기가 물위로 입을 벌리고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낚동강유역환경청은 함안보의 시궁창과 같은 수질오염 원인을 밝혀라. 함안보에서 조금 떨어진 중상류 구역의 수질은 눈으로 보기에 함안보 주변의 수질보다는 나아 보였다. 그런데 함안보 공도교에서는 함안보 주변 하상을 보강공사를 위한 강물 속에 시멘트를 투입하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현장에서 기계를 가동하기 위하여 기름을 기계에 주유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함안보의 주변 수질이 시궁창처럼 오염되었던 것은 강물 속에 시멘트를 투입하는 공사로 인하여 심각하게 오염된 것으로 판단된다. 이로인하여 강물속의 물고기가 물속에서 살지 못하고 물위에 떠올랐을 것으로 판단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함안보 공사를 중단시키고 함안보 수문을 열어라. 따라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함안보에서 추진되고 있는 공사를 중단시키고 함안보 수질오염의 원인을 밝혀야 한다. 최근 한낮의 기온이 무려 30도 내외를 기록하는 등 날씨 마저도 낙동강수질악화를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때 강물 속에 시멘트를 그대로 들이붓고 있다면 이것은 강물과 생명을 죽이는 행위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기 전에 함안보를 비롯한 낙동강에 상주하는 인력을 배치하고 함안보 수문을 열어 수질을 개선하는 조치를 취하여야 할 것이다. 2014. 5. 14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2014-05-14

시민환경센터 건립공사 상량식 및 무사안전공사 기원제

시민환경센터 건립공사  상량식 및 무사안전공사 기원제 2014 년  5 월  8 일 ( 목 )  오후 4 시 시민환경센터 건립공사는 지난  4 월 12 일 터파기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  공사를 하기 전에 공사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당해야하는 주민들을 집집마다 방문하여 공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해를 부탁드렸습니다 .   공사를 시작한지  20 일째 되는  5 월 8 일에는  2 층 지붕을 만드는 공사가 진행됩니다 . 그동안 지난  5 월 4 일 일요일 공사를 진행하다 주변 주민으로부터  ‘ 고 3  수험생이 일요일에는 집에서 공부를 하니 일요일에는 공사를 말아달라 “ 는 항의를 받는 일 외는 큰 민원은 없었습니다 .  그리고 공사현장에서 일하시는 노동자 또한 사고없이 무탈하였습니다 . 다행이었습니다 .   이에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하는 공사 ,  노동자들의 무사안전공사를 바랍니다 .  그래서 상량식 및 무사안전공사 기원제를 소박하게 열었습니다.   .  소박하게 준비한 기원제에  당일 건축추진위원님들을 비롯해 의장님과 사무국 식구들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박종권의장님이 축문을 시작으로 제를 시작해 모든 분들이 절을 올리고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석하셨던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저희 마산창원진해 시민환경센터는 시민들의 모금으로 건립됩니다.^^ 이후에도 틈틈히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14-05-09

"페트병에 담은 텃밭" 행사 후기

"페트병에 담은 텃밭" 2014.05.07 / 14:00    매년 창원 한서병원 앞 광장에서 진행했던 '지구의 날'행사를  맞은편 정우상가에 세월호 사고 관련 합동분향소가 차려져 마산합포구 월영마을아파트 내 공원에서 진행했습니다.  농사란 때가 중요한 지라 더이상 늦출 수 없어 지난 7일에 행사를 진행 했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준비해갔던 전시판넬을 진열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아파트내 주민들과 학생들, 아이들이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족단위로 와서 함께 모종을 얻어갔는데  다들 기후변화와 온실감소를 위한 실천 동참에 적극적이였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남는다면, 홍보가 부족해 페트병이나 화분을 준비해오시는 시민들이 적었습니다. 대신 저희가 미리 준비해둔 재활용 컵을 나눠드려 오후 4시 30분에 모든 모종이 나갔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는 7가지 행동 현수막을 진열해두었고 많은 시민들이 꼼꼼히 읽어보셨습니다. 2개의 천막에는  -기후변화법 재정에 동참하는 서명과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 서명을 하는 곳  -재활용컵과 오늘행사 홍보 스티거를 받는 곳  -흙과 모종을 직접 담는 곳  이 준비되었습니다. 기후변화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 이 날 학생들 뿐만아니라 어린아이들도 주부들도 어르신들도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셨습니다.  라디오 인터뷰를 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이날 행사의 생생한 이야기들은 8일 라디오 방송되었습니다. 경남에너지에서 나와 하루종일 행사를 도와주시고 직접 아이들에게 모종 심는 법까지 알려주셨습니다. 물론 그린스타트에서도 함께 고생을 하셨습니다. 아파트 단지내여서 가족참여도가 높았습니다.  ...

2014-05-09

4월22일 지구의 날 주남저수지 대청소 했습니다

4월22일 지구의 날 주남저수지 대청소 했습니다. 주남저수지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철새도래지입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주남저수지 생태계 보전을 위하여 어촌계 창원시 농어촌공사 한전 수자원공사 녹색경남21 창원의제21 환경운동연합이 함께 주남저수지 대청소를 하였습니다. 녹색경남21 창원의제21, 동읍 새마을회 회원은 창원시 김두욱주무관님으로부터 청소구역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습니다. 저수지 안에 둥둥 떠있는 물탱크 힘을 모나 물탱크를 꺼집어 냅니다. 저수지 안의 쓰레기를 배로 실어냅니다. 농어촌공사 부장님이 행사취지를 설명합니다. 농어촌공사 직원들은 동판저수지 무점리 구역의 쓰레기를 책임졌습니다.  

2014-04-23

주민생활권 침해한 국도5호선(거제~마산간) 공사현장을 다녀오다.

4 월 11 일 , 마산합포구 구산면 옥계리 거제 ~ 마산간 국도 5 호선 개설공사로 피해를 입고 있는 구산면 내포마을 민원 현장을 찾았다 . 국도 5 호선 연장공사는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에서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을 잇는 구간으로 , 해저구간을 제외한 육지부 구간을 3 공구로 구분하여 공사하고 있다 .       국도 5 호선이 완공되면 거제 ~ 마산 ~ 창원 ~ 부산지역이 고리형태로 이어지고 , 향후 구산해양관광단지 , 마산로봇랜드 등으로 이어지는 진입도로가 연결될 예정이다 .   여타의 도로개설 공사 현장이 그렇듯이 산을 깎아 내거나 터널로 통과하고 , 산을 빠져나온 도로는 다릿발을 높게 세워 고가도로 형태로 지난다 . 덕분에 도로 아래쪽 마을과 집들은 공사 중에는 비산먼지와 발파 등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고 , 도로가 개설되면 차량으로 인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     이미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내포마을은 발파작업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에 의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마을이고 , 특히 민원인이 거주하는 이층집은 바로 공사현장에 위치한 듯한 모습이었다 . 거주하고 있는 집 현관문을 열고 나오면 덤프트럭들이 오가는 공사현장 진입로와 세륜시설이 코앞에 맞닿은 듯 보이고 , 뒷마당은 쌓아놓은 토사들이 더미를 이루고 있다 .     민원인은 무엇보다 예고 없이 진행한 발파로 인해 어린 아이가 응급실에 실려 가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 이에 경상남도 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분쟁조정신청을 준비하고 있었다 . 더욱 걱정인 것은 길 건너편 언덕도 조만간 공사를 하게 될 것인데 암반지역이라 발파를 할 수 밖에 없어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이 걱정이라고 했다 .     공사현장과 가장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 민원인은 막무가내식으로 진행되는 도로공...

2014-04-17

시민토론회 - 방재기능없는 방재언덕 조성사업 ...

   

2014-04-10

눈가리고 아웅? 무역로 자전거도로 공사의 실체가 궁금하다.

      무역로 자전거도로 조성공사 , 아무리 봐도 마산만을 매립한 현장이다 .   3 월 11 일 , 성동산업의 마산만 매립 계획으로 몸살을 앓았던 바로 그 자리에 토사가 쌓여있는 현장을 발견했다 . 확인해 보니 창원시 생태교통과에서 시행하는 ‘ 무역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사업 ’ 현장이었다 .   이곳은 마산만 일대에 얼마 남지 않은 조간대로 , 특히 도다리의 자연 산란지로 알려진 곳이다 . 또한 마산만일대가 오염총량관리지역에 해당되는 구역으로 마산만에서 행해지는 모든 사업들은 특별관리해역 마산만 민관산학협의회에서 사전 검토하고 조율하도록 하고 있다 . 하지만 공사가 이렇게 진행될 때까지 논의된 바가 전혀 없었다 .   발주처인 창원시청 생태교통과는 마산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 비관리청항만공사 시행허가 및 실시계획 승인 」 을 받았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만 일관했다 .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12 일 오전 , 현장을 확인한 결과 창원시가 협의된 규모를 넘어 공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공사 중단을 요청하겠다고 답했다 .   ○ 옹벽설치 , 전석깔기 . 아무리 봐도 연안매립이다 .   - 11 일 오후 , 항만청은 자전거도로를 설치하기에 좁은 구간이라 바다에 옹벽을 쌓고 옹벽안쪽을 메운다고 설명했다 . 이에 대해 이것은 마산만을 매립하는 것이 아니냐고 되물었으나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 .   - 12 일 다시 살펴본 공사 현장은 마치 마산만 매립현장을 보는 듯 했다 . 공사안내 표지판을 살펴보니 배수공을 설치하고 구조물로 옹벽형 기초와 전석을 까는 것으로 되어 있고 , 포장공사를 한 후에 기존 난간까지 이설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     - 다시 항만청에 전화를 걸어 사업의 내용이나 형태가 매립과 별반 다르...

2014-03-14

마산항 개발사업의 특혜의혹과 허위연구용역을 고발하다.
마산항 개발사업의 특혜의혹과 허위연구용역을 고발하다.

2014년 3월 10일,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앞에서 창원물생명시민연대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반대 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고발장을 접수했습니다.   고발장을 접수하기까지 경남민변 김형일 변호사가 많은 수고를 해 주었고, 차윤재, 허정도 두분 대표님이 고발인으로 나섰습니다. 마산만을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랍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마산항 개발사업과 관련한 고발장 접수    ◆ 일시 : 2014 년 3 월 10 일 ( 월 ) 오전 11 시 ◆ 장소 :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 ◆ 순서 1. 대표자 인사말 2. 회견문 낭독 3. 고발요지 설명 4. 질의 및 답변 5. 고발장 접수     <기자회견문>   가포신항 조성사업 관련자 고발장을 접수하며   ○ 잘못을 시정하는 일에 국책사업이 예외일 수 없다 .   시작부터 잘못된 사업이었다 . 그리고 과정마다 잘못을 잘못이 아닌 것으로 보이기 위해 더 많은 잘못들이 행해졌다 . 잘못된 계획을 수습하느라 용역보고서도 허위사실을 사실인 듯 써내려갔고 , 국책사업에 기대어 뭔가 얻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에 눈이 먼 지자체도 지역민들을 호도했다 .   지역의 시민사회는 지난 수 년 동안 정부와 지자체에게 물었다 . 과연 사기업이었다면 , 과연 내 돈 드는 일이었다면 이런 타당성 없는 사업을 시작했을 것인가 . 또한 경제성 없고 , 전망도 심각하게 불투명한 사업을 오직 시작했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밀어 붙였을 것인가 . 답은 ‘ 아니오 ’ 다 . 그리고 ( 주 ) 아이포트에게도 물었다 . 최소수익보장이라는 ...

2014-03-10

AI 확산 방지 위해 제한적인 철새 먹이주기 재개하자.

    AI 확산 방지 위해 , 제한적인 철새 먹이주기 재개하자 .   - 정부는 근거 없는 공포와 혐오를 야기하는 방재 대책을 개선하라 .-   조류독감에 대한 방역당국의 비과학적 주장과 책임 회피가 근거 없는 공포와 터무니없는 조치들을 불러오고 있다 . 한 예로 , " 철새 출몰지인 평택호와 안성천 , 진위천 습지와 갈대밭에 대한 무인헬기 방제가 이뤄지면 AI 방제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 ." 는 손 00 평택시 산업국장의 인터뷰 ( 연합뉴스 , 28 일 ) 는 왜곡된 상황인식과 비효율적인 대책들의 극단을 보여주고 있다 . 그의 발언에는 철새를 척결해야할 적 ( 敵 ) 으로 상정한 혐오감 , 항공방재에 대한 부작용을 감안하지 않은 채 수백 ㎢ 에 소독하겠다는 무모함 , 이들 조치들이 AI 방역에 어떠한 효과를 발휘할지 설명하지 못하는 비논리들이 얼버무려져 있다 .   AI 의 발병과 전파에 대한 비과학적 진단과 대책들은 방역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 많은 비용을 낭비시키며 , 예측할 수 없는 부작용을 초래할 뿐이다 . 또한 잘못된 대책과 경험은 실패로부터 교훈을 남기지 못하게 하고 , 또 다른 시행착오를 불러 올 것이라는 점에서 비극이다 . 이제라도 정부는 안이한 진단과 책임 떠넘기기를 중단하고 , 진지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정책과 대책을 세워야 한다 .   우선 철새 AI 발병론에 대해 쉽게 단정해서는 안 된다 . 이제껏 H5N8 형의 AI 가 야생조류에서 발생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 EAAFP(East Asian 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 동아시아 - 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 ) 가 26 일 발표한 성명에서 인용한 FAO(2008) 보고서를 보라 . 2007 년 세계 장관급 회의의 결의에 따라 작성돼 , FAO(Food and Agriculture...

2014-01-28

자수하라, 주남저수지에서 뱃놀이한 사람은...

  2013년 10월 22일, 오전10시50분경. 주남저수지를 내달리는 동력선과 그 배에 탄 사람들!!   2013 년 10 월 22 일 . 철새들이 찾아오기 시작한 주남저수지에 배 한 척이 떴다 .   첫 번째 오해 ! 어민들이 주남저수지를 휘저으며 고기 잡는 줄 알고 ‘ 욱 ’ 했다 . 분명 철새들이 오는 동안에는 고기 못잡는 대신에 보상금 받는데...   철새탐조하려고 가지고 간 망원경을 심각하게 들이댔다 . 배 주인과 웬 남녀가 나란히 뱃머리에 앉았다 .   두 번째 오해 ! 어민들이 그토록 열망하던 유람선을 드디어 띄웠구나 싶었다 . 분명 유람선은 안 띄운다고 했었는데... 밤새 끓어오르는 화를 눌렀다 .   다음 날 , 찍힌 사진을 보다가 ‘ 아차 ’ 했다 . 오해였구나 ! 어민들이 아니었다 .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전한다 .   사진 속 , 노란 점퍼의 남자는 다른 행사에 참여한 창원시 공무원과 옷차림이 똑같다 . 수소문해보니 공무원 2 명이 참석한 행사였단다 .   어떤 이유로 , 무슨 자격으로 주남저수지에 배를 띄우나 했더니 추측컨대 창원시 공무원들임이 분명하다 .   이래서야 주남저수지에 유람선 띄운다는 어민들을 어떻게 막을까 ? 이래서야 주남저수지 제방을 자전거로 내달리는 시민들을 어떻게 설득할까 ?   그 날 , 주남저수지에서 배타고 유람한 공무원은 당장 커밍아웃 하라 . 뒷모습에 대충 짐작은 된다만 그래도 또 오해할까봐 .   잘못했다고 , 생각이 짧았다고 하던지 ,   무식해서!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에 배 띄워도 되는 줄 알았다고 하던지   단 한 번의 기회만 줄 테니 꼭 자수하자 !

2013-10-23

시멘트 가루로 뒤덮힌 생태하천조성사업

        산호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의 실상은 시멘트로 뒤덮힌 하천과 죽은 물고기떼 .     오늘 (9 월 25 일 ), 생태하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인 산호천에서 물고기들이 죽은 채로 떠올랐다 . 하류 쪽에는 죽지는 않았지만 숨넘어갈 듯 헐떡거리는 물고기들을 왜가리 등 새들이 먹이로 먹고 있더라는 제보도 전해져 왔다 .   공사가 한창인 합성교 아래 하천을 살펴봤다 . 복개되었던 구조물을 철거하면서 하천바닥에 폐콘크리트와 철근들이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었고 , 하천바닥에서 큰크리트를 그대로 부수면서 발생한 시멘트 가루가 하천바닥에 쌓여 있었다 . 물고기의 폐사는 어제 , 오늘 내린 비로 하천바닥의 시멘트 가루들이 휘젓듯이 떠오르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였다 .    흐르는 하천수를 떠서 산성도를 측정한 결과 pH10 이 나왔고 , 하천바닥을 긁어 부옇게 된 물을 측정했더니 pH10.9 라는 수치가 나왔다 .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할 때의 산성도가 대략 pH11~12 정도이니 pH10.9 라는 수치는 ‘ 시멘트 물 ’ 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     공사현장 바로 위쪽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합성교 아래에 있는 보에 접근하니 이곳에서는 더 매캐하고 역겨운 악취가 났다 . 하천수를 따라 아래로 흘러가는 시멘트가루가 눈으로 확인되는 정도였다 .     합성교 위쪽은 오래전에 하상정비작업을 한 곳이지만 바닥에 이끼가 심하게 끼었고 , 악취도 났다 . 그리고 지저분한 부유물질들이 덩어리진 채로 떠내려가고 있었다 . 합성교 위쪽의 두 지점에서 측정한 산성도는 각각 pH9.2 와 pH9.7 로 나왔다 . 콘크리트를 부수고 있는 현장으로부터 10 여 미터 아래쪽의 산성도가 가장 높게 측정된 것으로 보아 시멘트 가루에 의한 것으로 보...

2013-09-25

[23차 모니터링] 3차호안공사가 진행되다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3차 호안 공사까지 진행되다 ] [사진설명: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찍은 마산해양신도시 호안 공사 모습] ⌜ 본 마산만 모니터링은  총 4지점을 지정하여 매주 한차례 진행한다. 4지점 중 2지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중점으로 두며, 나머지 2지점은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중점으로 두고 지정하였다.  마산만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로 인한 거대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마산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산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산만이 지속적인 매립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수질을 시민사회의 노력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지켜보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장기적 관리와 계획수립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모니터링 보고서] 조사일자: 2013년 8월 2일 (금) 조사일시: 오전 11시 00분 조사자 : 감병만, 곽빛나 작성자 : 곽빛나 1. 조사지점  1지점 : 월영동720번지(방송통신대학교 인근) 2지점 : 폐 마산항역 (국화축제장)  3지점 : 마산관광호텔 4지점 : 성동산업 빨간선 : 공사를 진행할 예정구간   검은선 : 공사가 진행된 구간   노란선 : 공사후 차수막필름을 덮은 구간 2.조사내용  부두와 2차호완이 거희 접해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보고서와 달리 2차호안선이 마...

2013-08-05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전력대란 극복 국민운동을 제안했습니다. 전력 과소비형 산업구조, 정부의 원전 위주 전력 정책 등의 결과로 2013년 여름, 대정전을 비롯한 전력대란이 우려됩니다. 다행히 전력난의 핵심은 피크타임(오후 2~5시)에 한정된 전력부족으로, 시민들의 생활과 산업계의 전력 이용 패턴을 변화시킬 경우 상당부분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에 시민과 산업계 등이 범국민적인 피트타임 극복 캠페인을 벌여 단기적으로 전력난을 극복하고 중장기적으로 전력정책의 전환을 가져오는 계기를 마련코자 전력대란 극복 국민운동을 제안했습니다. 마창진환경연합은 이러한 환경운동연합의 전력대란 극복 국민운동제안에 적극 동창함기위해 사무실에 에어컨을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저히 사무실이 도계동에서 양덕동으로 이사를 하면서 설치하지 않고 그냥 놓아 두었습니다. 또한 오후 2시부터 5시 피크타임에는 "쉬어요" 운동을 펼칩니다. 전기도 쉬고, 사람도 쉬는 폭염회피 근무(유연근무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 어디에도 안전한 원전은 없습니다. 불편을 감수 않으면 안전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저히도 수명을 다한 원전이 폐기되기를 바랍니다.  저히는 더이상의 원전을 건설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것을 위해 불편을 기껏이 감수하겠습니다.

2013-07-22

부산신항 공사현장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사건을 의심하다.

7월 12일, 부산신항 불법폐기물 매립현장을 갔다.   지난 6 월 28 일 , 부산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에서 발생한 건설폐기물이 인근 준설토 투기장에 불법으로 매립된 일이 적발되었다 . 창원해경의 적극적인 수사와 지역언론사의 취재활동으로 까발려진 이 불법매립 사건은 7 월 4 일 . 해양수산부에서 내놓은 【 ‘ 폐기물 수만 톤 불법 매립 ’ 보도는 사실과 다름 】 이라는 해명보도자료 덕분 (?) 에 더 큰 의혹 구덩이에 빠지게 된 것 같다 . 즉 앞으로 뒤져 보고 헤집어 봐야 할 일이 참 많은 사건임이 틀림없다는 의심이 짙어진다 .   ➤ 발주처 : 부산항 건설사무소 ➤ 시공사 : GS 건설 ➤ 시행사 : 대아레저산업 ➤ 불법행위 : 건설폐기물을 준설토 투기장에 무단으로 매립 ! ➤ 불법매립량 : 해수부 및 GS 건설과 창원해경의 추정치가 다름 , 하지만 양에 상관없이 불법 !     ① 불법폐기물을 실은 덤프트럭은 출입통제구역 웅천대교를 건너야 했다 .   - 알려진 바에 의하면 , 불법 매립이 있던 기간은 2011 년 11 월부터 2012 년 1 월경까지로 집중된다 . 당시 작업에 투입된 인부들은 동절기에 야간작업까지 강행하는 통에 항의도 여러 차례 했었다고 한다 . - 당시 웅천대교는 철저하게 일반인의 통행이 금지되었다 . 공사인부들도 출입증이 없이는 들어가지 못했다 . 그런 현장에 덤프트럭들이 야간시간대에도 수없이 드나들면서 폐기물을 실어 날랐다 . 과연 아무도 모르게 벌어질 수 있는 일일까 ? - 공사를 하게 되면 당연히 감리업체도 있다 . 감리는 발주청을 대신해 공사를 수주한 건설업자가 설계 또는 관련 규정대로 공사를 시행하는지 확인 , 관리 , 감독 , 지도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 과연 감리단이 제대로 업무를 이행한 것인지 짚어보지 않을 ...

2013-07-12

그곳에 하천이 있었다.

    2013 년 5 월 1 일 마산항 중앙 ( 모래 ) 부두가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되었다 . 지난 30 년 전부터 시멘트와 모래 등 골재 적치장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민원을 일으켰던 이곳이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바뀌었다 .   이 중앙 ( 모래 ) 부두 내에 하천이 흐르고 있다 . 한 개 하천은 험한 모습을 고스란히 드러내 보이며 마산만으로 폐수를 흘려보내고 있고 , 또 다른 하천은 바다와 만나는 끝 지점까지 콘크리트로 덮인 하천이 있음을 어렵사리 확인할 수 있었다 .     경남항운과 제 4 펌프장 사이 좁은 구간을 흐르고 있는 하천은 이미 지역 언론을 통해 마산만 유입 오폐수 문제로 존재가 드러났다 . 기사를 보면 이 하천을 두고 창원시는 하천으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 오수관과 우수관이 분리되지 않은 구도심 지역에서부터 흐르는 우수관거 중 하나 ’ 라고 밝히고 있다 . 하지만 하천을 따라 도로를 건너 경동메르빌 아파트 옆으로 가보니 해당 하천이 보이는 곳에 오래된 멘홀 뚜껑이 있었고 , ‘ 오수 ’ 라고 적혀 있었다 . 뚜껑을 열어보지는 못했지만 하수나 우수가 아닌 오수로 적힌 것을 보니 아주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채로 방치된 것이 아닌가 추측하게 되었다 .     그리고 400 여 미터에 달하는 호안을 따라 걸으면서 간신히 하천 유입부를 찾아냈다 . 기록에 없다던 두 개의 하천이 실재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 화살표가 가리키는 지점이 공원 부지를 통과해서 바다로 유입되는 하천의 양쪽 호안 끝지점이다 . 마산지방해양항만청과 인접하여 이 하천은 앞의 하천과는 달리 바다로 흘러들 때 까지 전체 구간이 복개되어 있어 하천의 현 상태를 확인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     두 가지 의문이 강하게 남는다 . 어떻게 도심지 한가운데에 기록에도 없는 하천이 인접하여 두 개...

2013-05-22

마산만 22차 모니터링 [ 마산만 총체적 난국 ]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마산만 총체적 난국 ] [사진설명: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찍은 마산해양신도시 호안 공사 모습] ⌜ 본 마산만 모니터링은  총 4지점을 지정하여 매주 한차례 진행한다. 4지점 중 2지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중점으로 두며, 나머지 2지점은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중점으로 두고 지정하였다. 물동량이 엉터리로 예측되어 경제성 없는 가포신항 준설을 위해 마산만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매립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마산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산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산만이 지속적인 매립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수질을 시민사회의 노력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생태적 변화를 가져온 3지점에 방재언덕 매립공사가 진행될 예정에 있다. 3지점의 생태적 변화를 지켜보는 모니터링을 통해 계속해서 자료 모으고, 이를 토대로 장기적 관리와 계획수립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모니터링 22차 보고서] 조사일자: 2013년 5월 9일 (목) 조사일시: 14시 00분 간조: 14시 02분 조사자 : 전홍표, 곽빛나 작성자 : 곽빛나 1. 조사지점 1지점 : 월영동720번지           ...

2013-05-14

인조잔디운동장을 돌아보다.

  <쉬는 시간동안 잠 시 운동장에 나와서 노는 아이들 모습>   최근 지역신문과 뉴스를 통해 학교 인조잔디운동장 문제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 김해의 한 고등학교에서 새로 뿌려진 충진재에서 매캐한 고무냄새가 나면서 학교가 저질의 제품을 사용하도록 묵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 인조잔디운동장을 공급하는 업체마다 질적인 차이가 상당하고 , 리베이트 등 고질적인 병폐가 존재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   지난 2009 년도에 학교숲 조성을 함께 해 오던 마산지역 초등학교가 인조잔디운동장 사업을 선택하면서 인조잔디의 문제점보다 학교와 시민단체의 다툼으로만 조명되었던 일과 2011 년 경남지역 2 개 초등학교 운동장에 포설된 감람석에서 석면이 검출되었던 아찔한 사건이 떠올랐다 . 그러고 보니 인조잔디를 반대하는 힘든 과정을 치루고 천연잔디운동장으로 재결정하여 축하해 달라고 전화해 주신 , 실물은 한 번도 보지 못하고 전화와 메일로만 바쁘게 연락했던 양산의 초등학교 선생님도 떠오른다 .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가장 불편했던 것은 학교를 전유물로 생각하던 교장선생님들과 일부 학부모들의 오만한 결정이 결국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해야 할 공간을 병들게 한다는 사실이었다 .   2013 년 , 다시 인조잔디운동장을 돌아보았다 . 경남지역도 2006 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했으니 어느덧 8 년째 사용하고 있는 노후된 시설이 실재한다 . 그리고 어느 곳이든 유사한 위험요소가 전혀 개선되지 않은 채 되풀이되고 있다 . 잎은 바스러지고 고무재질 충진재는 훤히 드러나 운동장을 뛰어다녔던 아이들의 옷과 신발에 묻어 교실로 , 집으로 옮겨지고 , 기온이 올라가면 매캐한 냄새가 두통을 일으키고 , 높은 표면온도에 화상을 입은 아이들을 찾는 것이 어렵지 않다 . 잠시 놀다 왔는데 밤새 아토피 증세가 심해졌다는 말도 자주 듣는다 . 굳이 역학조사를 하지 않아도...

2013-05-09

2013년 제18회 바다의날 기념 마산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
2013년 제18회 바다의날 기념 마산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

2013년 제18회 바다의날 기념 마산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 도시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한 온갖 오염원을 소리 없이 품어 온 바다 마산만 어귀에 봉암갯벌이 있습니다. 풍천(風川)의 기수역 봉암갯벌과 남천에서 마산만에 사는 생물들을 만나보세요. 작은 생명들과 그 생명들이 기대어 사는 공간과의 연관성을 알아봅시다. 그리고 제대로 관찰하고 자세히 표현해 봅시다. ***  프로그램 안내  *** ❍ 일 시 : 2013년 6월 2일(일) 9:00-15:00 ❍ 장 소 : 봉암갯벌생태체험장, 봉암갯벌생태학습장, 남천 ❍ 참가대상 : 초등학생 이상(2인 1조 구성) / 선착순 60명(30개 조) ❍ 참 가 비 : 무료(개인준비물 : 디지털카메라, 모자, 생수, 돗자리, 필기도구) ❍ 참가신청 : 학교명 / 학년 / 이름 / 주민번호 / 연락처 - e-mail 신청 :  mach@kfem.or.kr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 문자발송 신청 :  010-4045-8473 (교육사업부 이보경) ❍ 집결장소 : 창원공설운동장 만남의광장(8:30)/서광아파트 맞은편 버스정류장(8:50) ❍ 세부일정 및 프로그램 시간 활동내용 9:00 ▪ 봉암갯벌생태체험장 도착 9:00-9:40 ▪ 전체 인사 ▪ 프로그램 및 일정 안내 / 사전교육 및 주의사항 9:40-10:30 ▪ 대형저서동물 탐조활동 : 채집 및 사진촬영 10:30-11:00 ▪ 남천 이동 11:00-12:30 ▪ 조류 탐조활동 : 망원경을 이용한 관찰 ▪ 수달 분변 및 족적 관찰 - 자세히 그리기 12:30-15:00 ▪ 봉암갯벌생태학습장 이동 / 점심 ▪ 루페와 실체현미경으로 관찰 ▪ 사진현상 / 보고서 작성 / 보고서 제출 15:00-15:30 ▪ 마무리 및 귀가 ❍ 심사 및 상장전...

201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