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만 22차 모니터링 [ 마산만 총체적 난국 ]

관리자
발행일 2013-05-14 조회수 179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마산만 총체적 난국 ]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1900008.bmp<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000pixel, 세로 294pixel






[사진설명: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찍은 마산해양신도시 호안 공사 모습]







⌜ 본 마산만 모니터링은



 총 4지점을 지정하여 매주 한차례 진행한다. 4지점 중 2지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중점으로 두며, 나머지 2지점은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중점으로 두고 지정하였다.




물동량이 엉터리로 예측되어 경제성 없는 가포신항 준설을 위해 마산만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매립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마산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산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산만이 지속적인 매립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수질을 시민사회의 노력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생태적 변화를 가져온 3지점에 방재언덕 매립공사가 진행될 예정에 있다.


3지점의 생태적 변화를 지켜보는 모니터링을 통해 계속해서 자료 모으고, 이를 토대로 장기적 관리와 계획수립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모니터링 22차 보고서]



조사일자: 2013년 5월 9일 (목)



조사일시: 14시 00분



간조: 14시 02분



조사자 : 전홍표, 곽빛나



작성자 : 곽빛나






1. 조사지점








1지점 : 월영동720번지



          (방송통신대학교 인근)



 2지점 : 폐 마산항역(국화축제장)



 3지점 : 마산관광호텔



 4지점 : 성동산업





















< 공 사 진 행 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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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선 : 공사를 진행할 예정구간


검은선 : 공사가 진행된 구간


노란선 : 공사 후 차수막필름을 덮은 구간


 


* 준설토 투입 중






2.조사내용



1)1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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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지점에는 2차호안공사로 분주한 모습이였으며,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내려다보면 아래그림과 같이 준설선과 준설토가 확인된다. 시커먼 뻘물이 쏟아지고 준설토 아래 다시 1차호안 높이를 높이는 공사 모습이 보인다. 기존보다 더 높아진 뒤 다시 건물이 지어진다면 바다를 볼 수 있는 공간이 사라지는 것과 같아질 것이다. 생각만으로도 답답한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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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바라본 준설선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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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바라본 준설토가 쏟아지는 모습




 









2)2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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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190000c.bmp<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00pixel, 세로 525pixel




 기존의 호안 높이 보다 높이를 높이는 모습이 2차지점에서 더 자세히 나타난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시민들이 눈에 띄였다. 이날


공사 지점에


서 날리는 먼지가 날려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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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부두에서 바라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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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부두에서 바라본 모습




 2차지점에서 보다 1부두에서 바라본 모습이 더욱 가까웠으며, 2차호안공사가


끝이 나


면 얼마나 가까워질지가 감히


상상이



안 간


다.









3)3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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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지점 전경이다. 21차 모니터링때 요청했던 오탁방지막은 당일 새로 설치를 위해 오탁방지막을 가져다 놓은 상태였으며, 다시 행정으로 연락하여 빠르게 설치를 요청했다. 이날 하천공사로 인해 흙탕물이 오탁방지막에 거치지 않고 바로 유입되는 상황을 확인했다.



 이날 갈매기 34마리와 비둘기 17마리를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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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학맨션 앞 지점




괭이갈매기









4) 4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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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지점에서 페인트물로 추정되는 오염물질이 유입된 것이 확인되었다.


9일 현장에서 마산회원구청을 통해 유입경로를 확인했으나 찾지 못한 상태였으며, 10일 공문과 성명서를 통해 공동조사와 해결시스템구축을 요청함. 10일날 확인결과 오전의 비로 인해 씻겨 내려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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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동산업 앞 지점

▲ 양덕 배수장 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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