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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소년소녀, 서울가다!!

3 월 10 일 창원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마산과 진주를 거쳐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 날씨가 추울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따사로운 햇살이 반겨줬습니다 . 지난 3 월 11 일은 우리나라 바로 옆 일본에서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는 끔직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 대지진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참사 , 그 후 1 년 방사능으로 뒤덮인 죽음의 땅 후쿠시마의 재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부끄러운 한국의 현실 대한민국은 원전 21 기를 보유한 세계 5 대 원자력 국가입니다 . 또한 국토면적당 원전 밀집도로는 세계 1 위입니다 . 후쿠시마 대재앙 이후 , 전 세계가 탈핵으로 나아가는데 이명박 정부는 원전 해외수출까지 추진하며 , 국내 11 기의 추가 원전 계획을 발효하는 등 불안한 원전 확장 정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더 이상 원자력발전소는 대안이 아닙니다 .   8 시에 출발하여 2 시에 도착한 곳은 보신각 행사장이였습니다 . 환경연합 별도 행사로 전국 환경운동연합이 모여 퍼포먼스와 함께 연설 , 발언을 했습니다 .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나눠주는 풍선을 받아들고 거리퍼레이드를 나섰습니다 . 보신각에서 천계천을 지나 서울시청광장으로 들어서자 많은 인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 본 공연에는 후쿠시마 모자피난 가족의 어린이 아베 유리카 의 발언 , 영덕 초등학교 6 학년 김규리 어린이의 발언 , 밀양 초등학교 5 학년 박경석 어린이의 시 , 그린피스 국제본부 방사능 전문가 리안 툴 의 연대사 등 많은 이들의 이야기와 공연이 있었습니다 . 부스존에는 다양한 각계들이 모여 후쿠시만 추모존 , 밀양 이치우어르신 추모존 , 에너지 체험존 , 사진전 , 이슈존 등 다양했습니다 . 다양한 연령층이 모였습니다 ...

2012-03-12

두번째 주인공
두번째 주인공

금요시위 두번째 주인공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 계시는 김현주님이십니다. 이 날도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가고 밤이 깊어지자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7시부터 8시까지 추운날씨에도 "핵을 폐기합시다" 라고 외쳐주신 김현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의 인연은 공추협 때부터라고 하시니 아주 오랫동안 저희와 함께해주신 분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대재앙 이후 원자력발전소의 무서움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양 이치우어르신의 돌아가심이 실천으로 옮기게 된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활동하고 싶어도 마련된 장이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접해 듣고 신청을 하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치우어르신의 분신 이후 밀양 분양소에도 들리셨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하는 것 밖에 없다며 많은 분들이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홍보가 어렵고 힘든데, 천주교에도 강조하고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또 불러달라며 따뜻한 미소를 남겨주셨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준비한 조그마한 선물도 전해드렸습니다. 저희는 계속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55-273-9006 '핵을 품을 MB'

2012-03-12

첫번째 주인공
첫번째 주인공

3월부터 시작된 금요시위의 첫번째 주인공은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의 공동의장, 배종혁 의장님입니다. 3월 2일 보슬비가 내리는 날 정우상가 앞에서 오후 2시~3시동안 해주셨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흐트러짐 없이 유인물을 나눠주시고 자리를 지켜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을 위해 창녕에서 먼걸음 해주시는데, 작은 일도 꺼리지 않으시고 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의 원전 1호기와 60km 채 떨어지지않은 곳에 위치한 창원은 사고시 자발적 대피지역에 포함됩니다. 허나, 고리 원전이 부산에 있다는 사실조차 잘 모르는 시민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의 1인시위의 취지는 벌써 까문나? 3월11일 후쿠시마 대재앙의 1주기가 채 9일 밖에 안남았다. 신규핵발전소는 안돼!!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대응과 무지한 정책으로 일관하는 정부입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원전의 위험성과 실효성의 부재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2012-03-05

[워크숍] 마산항 준설토서항투기장, 인공갯벌 조성! 생물서식지 복원과 시민해양공원 조성!

세계습지의 날 기념 워크숍 마산항 준설토서항투기장, 인공갯벌 조성! 생물서식지 복원과 시민해양공원 조성! 2월 16일 오후 2시 마산YMCA 3층강당에서 사회는  전홍표 집행위원장께서 해주시고, 좌장은 허정도 박사님께서 맡아 주셨습니다. 발표는 이창원교수님과 홍재상 교수님, 박재현 교수님께서 맡아주셨습니다. 의견은 송순호 의원, 여영국 의원, 노우석 회장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발표내용도 진지하게 듣고, 자유롭게 토론도 하며,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동안 긴 내용을 유익하게 채웠습니다. 창원해양개발사업소에서도 참관해주시고 창원시도 함께 자리를 했습니다 .  워크샵의 중요내용은 인공갯벌의 가능성과 해외사례를 통한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고 , 섬형 매립이 아닌 다른 방안을 제시하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 다양한 생물종의 서식처, 수질정화기능, 해수면 상승의 환충지인 연안습지의 가치를 인식하여 훼손을 중단하고 연안 습지 복원 사업 추진하여야 한다. 연안 습지는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연안지역 문제 해결 전략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 기술수준은 계획,설계,시공 기술은 어느정도 정립되어 있어 시행가능하며, 사후의 모니터링 및 대처 기술 확보가 중요하다. 그리고 현재 마산만 일대의 저지대 특성상 추가매립을 하여도 기점수위가 우수관거 상단보다 높아 수위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사를 진행하여 매립부터 시작하는 것이아니라, 어떤형태로 활용할 것인지의 마스트플랜이 나와야하는 것입니다.   이번 워크숍의 자리가 마산항 준설토서항투지장을 다양한 의견 반영과 창원시와 색다른 대화의 여지를 마련한 계기가 되어 무사히 마쳤습니다 . 2012.02.16 창원물생명시민연대 &nb...

2012-02-17

동판저수지 폐주물재활용공장 관련 민관합동현장조사 및 대책회의결과
동판저수지 폐주물재활용공장 관련 민관합동현장조사 및 대책회의결과

동판저수지 폐주물재활용공장 관련 민관합동현장조사 및 대책회의결과 환경수도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난개발에 대하여 대책을 제시해야 . 지난 2 월 3 일 창원시 경상남도 환경연합은 폐주물재활용공장 이후 대책마련을 위하여 현장을 답사하고 대책회의를 하였다 .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 비산먼지 관련 : 비산먼지 방지를 위하여 야적장에 덮개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주남저수지 생태보전을 위하여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설치한다 . ■ 침출수 관련 : 침출수 방지를 위하여 집수정과 야적장 바닥에 차단시설 ( 콘크리트 ) 을 설치한다 . ■ 재활용시설 관련 : 옥외에 설치되어 있는 재활용시설은 옥내에 설치한다 . ■ 공장이전 관련 : 주남저수지 환경보호를 위하여 연내에 부지를 물색하며 2013 년에 공장을 이전한다 . 창원시는 환경연합의 문제제기가 15 년이나 된 주민민원이었음에도 생각보다 빠르게 대책을 세워주었다 . 그러나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고 창원시가 이미 인식하였던 문제가 이렇게 방치되어 온 사실이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 . 이를 계기로 우리단체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주남저수지 주변에 대한 난개발 문제에 대하여 창원시가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한다 . 주남저수지 주변에 철새들의 먹이 터인 농지를 잠식하는 시설물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서고 있다 . 아래 인공위성 지도는 주남저수지 주변을 중심으로 2012 년 1 월 29 일 다음 지도를 다운받은 것으로 인공위성 지도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현실은 존재하는 시설물을 표시했다 . 사각형은 주차장 , 삼각형은 축사 , 오각형은 거주시설 , 원형은 28 일과 29 일에 기러기 떼가 앉아 먹이를 취하고 있었던 곳이다 . 주차장 2 개소는 창원시가 주남저수지를 찾는 방문객을 위하여 설치하였고 축사 한곳은 인근마을에서 환경문제로 보상을 받고 이주한 축사로서 판신마을주민들로 부터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 또 다른 축사는 지역출신 도의...

2012-02-06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이 선정한 2011년 올해의 환경뉴스
마산창원진해환경연합이 선정한 2011년 올해의 환경뉴스

보 / 도 / 자 / 료   ○ 마창진환경연합은 해마다 한 해 동안 이슈가 되었던 환경관련 사건들을 올해의 환경뉴스로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으며 , 2011 년에도 10 가지 환경관련 사건들을 올해의 환경뉴스로 선정하였습니다 . ○ 2011 년 환경뉴스는 우선 환경연합에서 14 가지 항목을 선정 , 환경연합 회원들과 지역 시민사회 단체 및 홈페이지 ,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여 순위를 정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고 ,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10 가지 사건이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 올해의 환경뉴스도 대부분 무겁고 아픈 것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 그럼에도 우리가 매년 환경뉴스를 발표하는 것은 결코 되풀이 되지 않아야 하는 일들이기에 되새기고 유념하기 위함입니다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이 선정한 2011 년 올해의 환경뉴스     1. 4 대강사업은 99% 공사가 진행되었다고 하더라도 중단하는 것이 이득 ⚫ 지난 10 월 정부는 공사가 완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함안보와 합천보의 준공식을 치뤘다 . 그런데 16 개의 보 중 절반 이상인 9 개의 보에서 누수현상이 발생하여 부실공사임이 확인되었다 . 한창 공사 중에도 부실공사의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었던 바이다 . ⚫ 속도전 공사 때문에 합천 율지교 하류 낙동강 본류에서 서식하던 멸종위기종 1 급 귀이빨대칭이를 집단 폐사시켰다 . 꽁꽁 얼어붙은 낙동강에서 24 시간 준설을 하던 준설선이 침몰하여 기름 수 백 리터가 김해주민 식수원으로 흘려들었다 . 교량의 안전조치도 사전에 하지 않고 하상의 준설공사를 하다가 지방문화재인 왜관철교가 붕괴하였고 , 남지철교는 교각이 무너지고 상판이 갈라지는 붕괴현상이 있었다 . 또한 낙동강 본류 준설로 하상이 낮아지자 지천의 하상과 제방이 붕괴하는 역행침식이 발생하여 결국 본류의 ‘ 재퇴적 ’ 으로 이어졌다 . 4 대강사...

2011-12-21

보물섬을 발견했다.

구 , 해교사 부지는 생태적 , 역사적으로 보존해야 할 이유가 분명하다 . 창원시와 해군의 기부 대 양여사업 추진에 앞서 부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가치 재정립이 이루어져야 한다 ⚫ 일시 : 2011 년 11 월 24 일 ( 목 ) 오전 10 시 30분 ⚫ 장소 : 창원시청 기자실 ⚫ 주최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마창진환경연합은 11 월 23 일 , 우리가 흔히 진해 육군대학이라고 알고 있는 해군 舊 , 교육사령부 부지를 다녀왔다 . 군사도시라는 진해구 지역의 특성상 일반인들의 통제가 제한된 곳이 허다하기에 숱하게 지나다니면서도 이곳이 어떤 곳인지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다가 , 한참 논란이 되었던 진해 시운학부와 기부 대 양여사업 해당지로 거론된다는 말에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 . 참으로 놀라웠다 . 도심지에 이렇게 빼어난 수천 그루의 소나무와 벚나무 , 삼나무 , 벽오동들이 제각각 가장 멋드러진 모양새로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그저 놀라울 뿐이었다 . 직경 50~100cm, 둘레 200~300cm, 가지의 양길이가 5~7m 에 해당하는 교목이 즐비했다 . 한 눈에 보기에도 대한민국 근대사의 한 페이지에 올랐을 법한 오래된 건축물들이 드문드문 자리하고 있어 걸어 다니는 동안 흡사 수목원과 고궁 , 박물관에 와 있는 착각이 들게 했다 입구에 태백동 아파트라는 현판만 붙어있는 이 부지에는 민간인에게 출입이 허가된 공간도 함께 상존한다 . 부지 내에는 해군관사 ( 아파트 ) 480 세대가 있고 , 펜스로 쳐 진 운동장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 창원시 임대 사용 ) 이다 . 창원시와 해군의 기부 대 양여사업 추진계획에 따르면 창원시는 33,000 ㎡ 면적의 시운학부 부지를 해당 아파트 ( 해군관사 480 세대 ) 신축 부지로 해군에 기부하고 , 해군으로부터 구 , 해교사 부지 281,025 ㎡ ...

2011-11-24

창원시 북면 외산리 농지침수

창원시 북면 외산리 초소마을 540번지 농지침수 vv      11월14일 오후6시경 4대강사업 때문에 농지가 물에 잠겨 농사가 안된다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전화가 걸려왔다. 권미옥씨라고 했다. 창원시 북면 외산리 초소마을의 친정어머니가 지난해까지 농사 잘지었는데 올해는 깨 고구마 고추 콩 농사 모두 실농했다는 것이다. 일단 현장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11월 15일 오전 10시 현장에 도착했다. 농지리모델링 외산지구 경계지점에 위치하고 있었다. 농지리모델링 지역에도 물이 흥건했다. 경계지점의 수로에도 물이 차있었다. 고추 고구마 가지를 심어놓은 고랑에도 물이 차있었다.  고추는 병이 일찍와서 수확을 전혀 하지 못했다. 올해는 유달리 고추가격이 좋아 속상함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고구마 캐기는 연뿌리를 캐듯이 힘이 들었다. 무농사도 실농이다. 씨앗을 뿌린 무는 아예 싹이 나지 않았거나 크지를 않았다.        지난 여름내 70이 넘은 노모는 농지리모델링 현장소장과 공사장 인부들과 물빼달라는 요구로 말씨름을 했다. 그러나 소귀에 경읽기였다. 오히려 젊은 남자들로부터 “노인네가 와 이리 귀찮게 하냐”는 갖은 비난과 수모를 당했다. 70이 넘은 노모는 자식들한테 괜한 걱정 줄까봐 전전긍긍하다 여름을 보냈다. 자식들은 올해 70넘은 아버지의 병간호로 고향을 찾지 못해 전혀 사실을 몰랐다. 지난주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자식들 앞에서 억울하다며 목내 우는 70노모를 보며 가슴을 쥐어 뜯었다고 한다.  권미옥씨는 노모의 억울함을 대신 호소하였다. 지난 1년 실농에 대한 보상도 보상이지만 내년에는 피해가 ...

2011-11-15

주남저수지를 지키는 마창진환경연합의 대들보

주남저수지를 지키는 마창진환경연합의 대들보 , 네 분의 공동의장님이 자랑스럽습니다 . <왼쪽에서부터 박종훈 의장님. 신금숙 의장님. 배종혁 의장님입니다.> ‘ 마창은 진짜 좋겠다 .’ ‘ 의장님들이 제일 전투적이네 , 정말 부럽다 .’ 단식 농성을 시작하면서 다른 단체 실무자들이 몇 번이고 했던 말입니다 . 11 월 8 일 , 주남저수지를 신금숙 의장님의 철야단식농성이 6 일째를 맞았습니다 . 계속 흩뿌려대는 빗줄기에도 창원시청 정문 앞에 굳건히 버티고 앉았으니 창원시도 더 이상 밀어붙이지는 못하고 , 이런저런 소통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는 참입니다 . 지난 6 일 동안 단식농성을 하는 신금숙 의장님만큼 바쁜 의장님이 또 계십니다 . 얼마 전 경남도일보에 ‘ 우포늪 깡패 할아버지 ’ 로 소개됐던 바로 그 분 , 최고령 의장님이신 배종혁 의장님입니다 . 올해 74 세라는 연세가 무색할 뿐입니다 . 매일 창녕에서 농성장으로 출퇴근을 하시면서 농성장을 돌봐 주고 계십니다 . 운전실력 딸리는 실무자들을 대신해 민주노총에서 빌려다 놓은 방송차량도 여기저기 원하는 대로 옮겨주시고 , 짐도 날라주시고 , 그 와중에 반핵사진전시회에 들러서 작업하는 것도 거들어 주셨습니다 . 11 월 7 일 오전 , 메일이 한 통 도착했습니다 . 농성 직전에 외국 출장을 나갔던 박종훈 의장님께서 귀국하자마자 단식 농성에 함께 하겠노라 결의를 밝힌 글이었습니다 . 사무국에서 의장님의 빠른 행보를 미처 따라가지 못해 하루 지난 8 일에서야 연대 단식 농성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하고 , 단식농성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 마지막 한 분 , 박종권의장님은  아직 서울에 계시는 바람에 단식농성은 못하시고 , 농성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통장으로 농성 후원금을 입금시켜 주셨습니다 . 네 분 모두 이러시니 실무자들이 우는 소리도 못하고 그냥 뭐든지 하는 수밖에 ...

2011-11-09

주남저수지 물억새60리길 조성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단식농성을 시작하다.

또 ! 또 ! 또 ! 창원시가 주남저수지를 우찌 한번 건드려볼까 하는 그 고질병이 재발하고야 말았습니다 . 약도 없습니다 . 매를 들라하니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어른들이 하는 짓이라 들어먹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 결국 어느 기자님의 표현처럼 ‘ 끝장투쟁 ’, 단식농성을 시작하고야 말았습니다 . 마창진 공동의장님 네 분이 우선 체력이 닿는 한 단식농성을 하시고 , 모두 쓰러지고 나면 사무국 활동가들이 그 자리를 잇기로 했습니다. (의장님은 많을 수록 좋은 것 같아요.) 다들 부러워합니다 . 의장님들 결의가 활동가들보다 낫다고...! <함께하는 창원, 함께여는 미래라고 붙여놓은 창원시청 앞 광장입니다. 언제쯤이면 함께 할까요?> 오전 11 시 30 분 , 창원시청 앞에서 단식을 시작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 며칠 전부터 환경연합이 농성장 차린다는 소식에 여기저기 전화통만 울려대는 창원시청 공무원들도 참석했습니다 . ] 맨 먼저 단식을 시작하는 신금숙 의장님은 오늘 아침에도 집에서 창원시청 환경국장과 과장의 전화를 받았답니다 . 제발 잠시만 미뤄달랍니다 . 잠시 미뤄준들 온통 주남저수지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겠다는 창원시의 계획이 달라질 바도 없는데 무조건 조르기만 합니다 . 참 답답한 노릇입니다 . 그리고 이번 일 뿐만 아니라 시도 때도 없이 일만 생기면 단체 대표의 집으로 ,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어대는 창원시의 그 나쁜 버릇은 정말 고쳐야 합니다 . 공문으로 물었으면 공문으로 답을 해야지요 , 왜 대표님들을 붙잡고 우는 소리를 할까요 ? 우리가 그렇게 징징거린다고 물러설 거였으면 시작도 안한다는 것을 아직도 모릅니까 ? 창원시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단식농성을 시작했습니다 . 시작은 참으로 열악했습니다만 끝은 장대하겠지요 . 지나가는 분들과 얘기도 나눴습니다 . 60 리 . 참 먼 거리지요 . 사람들이 철새 보...

2011-11-03

UNCCD COP10 언저리 풍경이었습니다.

--- 아름답습니까?  사막화방지협약 총회가 열리던 창원컨벤션센터 정문 앞 광장에 늘어서 있던 분재화분들입니다. 보면 볼수록 우울해지는 이 화분들이 과연 UNCCD COP10을 기념하고 축하해 주는 의미로 적합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사막화 ~ 기후변화 ~ 지구온난화 ~~ 경유자동차??? 분재 전시장 옆에 총회기간 내내 자리잡았던 자동차 전시장 풍경입니다. 첫날부터 이 자동차 전시장이 문을 열었는데,,,, 뒷골이 당겼습니다. 다음날 찾아가서 물었습니다.  "전기자동차 인가요?"  "아니요. 경유찹니다. 연비가 좋~습니다." 이래서 뒷골이 뻐근했던 겁니다. 제발 좀! 10월 11일, 독일에서 재생에너지 강연때문에 창원을 방문했던 디터씨와  4대강 반대 홍보부스를 보러 여길 갔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먼저 이 자동차가 눈에 띄었습니다. "왜 이런 걸 전시했을까요?" 디터씨만큼 우리도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 4대강 사업도 하는데 뭔들 못할까요. 사막화방지 홍보관! 근데 문을 열면 4대강이? 이런 객(客)이 있나!!!   홍보관 맨 앞에 버티고 선 8천만원 짜리 4대강 홍보부스입니다. 세금 참 함부로 씁니다. 기상청은 홍보관 한가운데. 그러니까 4대강 뒤에 있네요. 이런 걸 두고 겸손하다고 하지는 않지요. 총회기간 내내 총회장 근처는 가지도 않고 언저리만 돌아다녔던 마창진환경연합의 눈에 걸린 '이건 아니지!' 목록에 오른 것들입니다. 총회기간 동안에 올리려고 했는데 정말로 틈이 없어서 이제서야 올립니다. 다음 번에 어떤 행사를 누가 어디서 할지는 모르겠지만 제발 분위기 파악도 좀 하고, 예의 차릴 것은 좀 차리고, 제발 좀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011-10-21

여기는 밀양 예림초등학교 운동장 입니다.

아이들이 즐거운 밀양 예림초등학교 마사토 운동장 ! 실은 여기도 인조잔디 깔릴 뻔 했어요.  꽤 넓은 운동장입니다 . 사진으로만 보면 별로 달라 보일 것 없는 흙운동장인데 둘레는 잔디와 우레탄이 깔렸습니다. 밀양 예림초등학교입니다 . 2009 년 , 예림초등학교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사업으로 인조잔디운동장을 조성할 계획이었습니다 . 하지만 인조잔디운동장의 문제점과 위험을 알게 되면서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이를 반대했고 , 결국 마사토 운동장으로 사업변경까지 이뤄냈습니다 . 2010 년 당시에는 굵은 마사토가 깔렸지만 올해 여름방학 동안 고운 마사토가 깔려 운동장이 한층 더 좋아졌다고 합니다. 마사토가 깔린 운동장 바깥에는 일부지만 천연잔디가 심겨졌고 , 달리기를 하는 트랙에는 우레탄이 깔렸습니다. 인조잔디 대신 마사토가 깔린 흙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고 있습니다 . ***************** 2009년 당시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을 막으려고 고군분투하셨던 선생님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 들었습니다. 이번에 석면이 검출된 밀주초등학교가 예림초등학교와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합니다.   밀주초등학교도 예림초등학교처럼 인조잔디 대신 흙운동장을 만들려고 감람석 파쇄토를 선택했는데 그만 석면이 들어있다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진 거랍니다 . 밀주초등학교 측은 물론이고, 학부모들의 걱정이 아주 많고, 잘해보려고 했던 일인데 이런 결과가 나와서 아주 당황스러워 한답니다. 이번 일로 학교가 모든 잘못을 한 것처럼 보여지게 될까봐 걱정되고 안타깝다는 말슴을 몇 번이나 전해 주셨습니다. 틀림없이 누군가는 학교운동장에 깔리는 감람석 파쇄토에 석면이 들어있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 석면이 있는 줄 뻔히 알면서 파내고 가공해서 납품까지 했겠지요. 아이들과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상처를 준 그 나쁜 사람들을 꼭 가려...

2011-09-30

고생 끝에 마련한 천연잔디운동장 입니다.

석면 학교운동장 , 석면 야구장 등 저절로 입이 쩍 벌이지고 , 뒷골 당기는 소식만 듣다가 아주 반가운 연락이 와서 이렇게 소문냅니다 . 출근과 함께 습관처럼 열어 보는 메일에서 , 우여곡절 끝에 천연잔디운동장을 조성한 양산 웅상초등학교 선생님께서 흐뭇한 소식과 함께 눈이 확 밝아지는 사진 몇 장을 보내왔습니다 . 2009 년인가요 ? 양산에 있는 웅상초등학교라는 곳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 학교운동장에 인조잔디를 깔게 되어서 어떻게 하면 막을 수 있는지 도움을 청하는 다급한 전화였습니다 . 이제 막 전근을 왔는데 오자마자 이 소식을 듣게 되셨다고 하셨습니다. 마침 이곳 창원에서도 오랫동안 학교 숲 가꾸기 사업을 하던 학교에서 인조잔디를 깔려는 중이어서 여기저기서 받고 모은 자료들과 도움주실 만한 분들의 연락처를 전달했었습니다 . 그러고는 정작 한 번도 찾아가 볼 엄두도 못 낸 채로 인조잔디 운동장을 막으려는 선생님과 전화와 메일로만 연락했었답니다 . 교사 , 학생 , 학부모까지 참여하는 총회와 찬반투표까지 진행해 결국 인조잔디 운동장으로 확정되었던 사업을 천연잔디 운동장으로 변경했습니다 . 그리고 2011 년 10 월 1 일 , 드디어 천연잔디 운동장 준공식을 한다고 합니다 . 메일과 함께 감사하다고 전화도 주셨네요 . 천만에요 . 오히려 선생님과 웅상초등학교 여러분들에게 저희가 감사드립니다 . 천연잔디 운동장 준공식 , 많이많이 축하드립니다 . ***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글입니다. ) 양산 웅상초 입니다 . 건강하신지요 .   그동안 많은 일들을 하셨겠지만 , 그 중에 우리 학교 운동장 사업이 있음을 감사합니다 . 덕분에 천연잔디운동장에서 학생 , 학부모 행복해한답니다 . 인근 교장들도 무척 부러워하고 우리 운동장을 보면서 서로 천연잔디운동장을 깔고 싶다고 하더군요 . 세월이 지나봐야 알겠...

2011-09-29

십시일반-열아홉번째 참여자를 소개합니다.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이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이라는 주제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시민의식증진 환경캠페인입니다. 또한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정부의 기금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이 십시일반 내어주시는 후원금만으로 진행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열아홉번째 십시일반에 동참하신분은 임영대 회계감사님이십니다. 오랫동안 주민운동을 하셨으며, 현재도 저히 마창진환경연합의 주요한 현안문제에어김없이 참여를 하시며 힘을 보태어 주고 계십니다. 요즘은 현업에 열중하시면서도 마창진환경연합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흔들림없이 보여주시고 계시기도 합니다. 회원님들의 정성이 조금씩 쌓여 가고 있습니다. 다음번 시민 거리 캠페인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커져가고 있습니다. 추석을 보내고 난후 거리캠페인을 개최 할 예정입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 "젓가락 지참" 하기 운동이 될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1-09-02

구)남지철교 붕괴 위험

구 남지 철교가 붕괴 위험에 놓였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자세히 보니 교각 아래 부분이 완전히 쇄굴되어 있었습니다. 현장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8월22일 아침 7시쯤에 발견을 하고 오후 1시쯤에 창녕군에 연락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다리 보강공사를 위해 파일을 땅속깊이 박는 작업을 하다 교각에 이상이 있어 작업을 중단하였다고 합니다. 현장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작업중임을 감안하더라도 교각 밑 부분의 쇄굴은 심각합니다. 남지철교는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등록문화제 145호 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다리를 지키기위해 지역 주민들은 또 얼마나 힘든 시기를 보내왔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4대강 공사가 모든것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있는 것입니다. 철교 주변을 살펴보니 침식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이곳저곳 온전한 곳이 없습니다. 이런 침식속에서 남지철교가 견뎌낼 수 없었을 겁니다. 교각밑은 움푹 파여 있고, 파일이 박혀 있는 곳에는 물이 고여 있습니다.  홍수이후 지반이 약화된것은 불을 보듯 뻔 한 이치입니다.  문제가 발생한 교각 위의 상판을 살펴보니 왼쪽 이음새 부분이 갈라져 있습니다. 오른쪽 교각위의 이음새부분에도 균열이 가고 있음 또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를 표명했던 일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또 얼마나 많은 강위의 다리들이 왜관철교와 남지철교의 운명을 되풀이 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얼마나 많은 국민들의 세금이 유지 보수를 위해 사용되어질지 모를일입니다. 잘못된 4대강공사가 국민을 더큰 고통으로 몰고가기전에 지금이라도 멈추어야 합니다.  

2011-08-22

십시일반 프로젝트 열 여덟번재 참여자를 소개합니다.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이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이라는 주제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시민의식증진 환경캠페인입니다. 또한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정부의 기금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이 십시일반 내어주시는 후원금만으로 진행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열 여덟번째 참여자는 백운길 명예회장님이십니다.  회원님들의 정성이 자꾸만 쌓여 가고 있습니다. 다음번 시민 거리 캠페인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커져가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시는 회원님들의 덕 분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2011-08-18

십시일반 열일곱번째 참여자를 소개합니다.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이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이라는 주제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시민의식증진 환경캠페인입니다. 또한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정부의 기금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이 십시일반 내어주시는 후원금만으로 진행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십시일반 프로젝트 열일곱번째 주인공은 정필화 후원회원입니다. 사무실로 직접 찾아와 주셔서 참여를 하고 가셨습니다. 회원님들의 정성이 자꾸만 쌓여 가고 있습니다. 다음번 시민 거리 캠페인에 대한 기대도 그만큼 커져가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시는 회원님들의 덕 분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2011-07-21

십시일반 열여섯번째 회원님을 소개합니다.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이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이라는 주제로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시민의식증진 환경캠페인입니다. 또한 십시일반 프로젝트는 정부의 기금을 사용하지 아니하고  마창진환경운동연합 회원님들이 십시일반 내어주시는 후원금만으로 진행하고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 십시일반 열여섯번째 함께 해주신 분들을 소개합니다.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열여섯번째로 참여를 하신 회원님은 마산의 김옥철 회원님과 명상단체 수선재에서 함께 공부를 하고 계시는 신혜임,서혜정,이순영 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중앙동1가 1-18 지송빌딩5층의 수선재 에서 명상을 통한 마음공부와 사회적 실천을 꾸준히 행하고 계시는 김옥철 회원님께서 십시일반 프로젝트에 마음에 보태시겠다며 전화를 주셨습니다. 작지만 후원금을 보내주셨고, 혼자가 아닌 주변분들과 함께 동참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이렇게 우리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길에 동참하는 도반이 되기도 합니다. 마음 내어주시고, 함께 해주신 수선재의 도반님들과, 김옥철 회원님께 거듭 감사합을 전합니다. 함께 해주셔서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2011-07-20

비닐봉지 대신 시장바구니 사용캠페인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그 세번째 거리 캠페인을 지난 7월16일 창원 이마트 앞에서 진행했습니다. 한서병원앞에서 할려고했던 이번 행사는 타 기관의 다른 캠페인과 겹쳐져 부득이하게 이마트 앞쪽에서 진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준비해간 천막도 칠 수 없었고, 서명용지도 없어서 서명도 받지 못했지만 많은 이들이 함께 해주어 재미있고 유익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왜 비닐봉지 대신 현수막 시장바구니인지는 아래 글을 참고 해 주십시요. <참고> 세 번째 켐페인으로 비닐봉지 대신 재활용 현수막 시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는 켐페인을 진행할까 합니다 . 한국인의 연간 비닐봉투 사용량은 1 억 5 천만장에서 2 억장 사이라고 합니다 . 비닐봉투가 분해되는 데는 천 년이 걸립니다 . 매년 인류가 사용하는 비닐봉투는 1,200 만 배럴에 해당하는 원유와 천연가스의 처리과정을 거처 탄생된다고 하니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쇼핑용 비닐봉투 아홉 장에는 승용차 한 대를 1km 가량 운행할 수 있는 석유에너지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 전 세계 비닐봉투의 3% 정도는 이리저리 떠다니는 쓰레기가 되는데 바다로 쉽게 흘러듭니다 . 그결과 고래나 거북이의 위를 막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만약 백만 명의 사람이 재생가능한 바구니를 사용한다면 약 10 억 개의 비닐봉투가 불필요하게 됩니다 . 그렇다면 종이봉투가 대안일까요 ? 그건 더욱더 아닙니다 . 1t 의 종이봉투를 만들기 위해서는 나무 17 그루가 베어져야하고 , 화학물질과 물로 제조하는 과정에서 비닐봉투를 만들 때보다 수질오염이 50 배나 더 발생한다고 합니다 . “ 대안은 재활용가능한 물질로 만든 장바구니입니다 본격적으로 행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재활용 현수막으로 만든 이번 시장바구니 사용 캠페인은 마창지환경운...

2011-07-19

십시일반 아홉번째-열세번째 참여자를 소개합니다.

  십시일반 참여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종혁 의장님께서 창녕지역의 회원님및 시민분들께 십시일반 의미를 설명하시고 함께 해주신 분들의 정성을 받아오셨습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은 조순자 회원님과 김사수미 회원님 그리고 우포생태학습원, 우포생태교육원의 조성헌님,우포생태학습원 손득락님 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 십시일반 프로젝트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이곳을 눌러주셔요 http://mcjkfem.or.kr/Artyboard/Mboard.asp?exec=view&strBoardID=C_12&intSeq=1940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