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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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을 가로막는 방재언덕 계획 반대 기자회견 참여

7월 28일(목) 오전11시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정문 앞에서 마산만을 가로막는 방재언덕 계획 반대 기자회견에 참여하였습니다. [ 마산만을 가로막는 방재언덕 계획 시민들에게 제대로 밝히고, 시민과 대안을 마련하라]   해양수산부에서는 재해안전항만구축 정비계획이라는 마산만을 방호벽, 방재언덕으로 가로막고 마산만 입구에 플립게이트를 설치하는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있는 중입니다. 방재언덕을 건설하려면 해당지역이 해일에 의한 피해가 아니면 강우에 의한 침수피해가 큰 지를 먼저 고려해야 하지만 해당 사업은 배후지역 침수에 대한 고려도 없이 해일을 막기 위한 방제만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방제언덕을 건설하는 지역은 태풍 매미에도 해일 피해가 보고되지 않은 지역입니다. 해양수산부에서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보니 지역의 의견 수렴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창원시에는 협의조차 하지 않아 창원시는 내용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4명이 참석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로 끝내려 하고 있기에 더욱 심각합니다. 마산만 입구 해일 차단시설 계획 즉각 철회하고, 방재언덕, 방호벽 등 재해안전항만구축 사업에 대한 대안을 시민과 함께 마련하길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관련 과를 방문하여 다시 한 번 입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22-07-31

보도자료
수돗물 유충 진해시민.시민단체 기자회견 및 이달곤 국회의원 간담회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수돗물 유충 진해시민.시민단체 기자회견 및 이달곤 국회의원 간담회가 이달곤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있었습니다.   [성명서] 창원 진해 시민에게 깔따구 유충 녹조범벅인 똥물 상수원수를 주면서 낙동강 상수원수 수질개선비 챙겨가는 환경부 규탄한다. 창원시장, 이달곤국회의원, 특별조사위원회는 석동정수장 수돗물 유충사태의 근본적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라. 창원 진해 시민들의 석동정수장과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검출된 지(7월 7일 검출) 19일이 지났다. 아직도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정수시설에서 정수처리가 완료된 정수지의 경우 정수지 유입구에 다중여과망 설치로 더 이상 깔따구 유충이 검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급수관로에서 발견되는 유충은 앞서 정수장을 빠져나간 개체들이다. 사태는 점점 수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드러난 ▲창원시의 부적절한 대응으로 인한 창원 진해 시민들의 피해와 수돗물에 대한 불신 증폭 ▲석동정수장의 노후화와 시설개선 필요성 ▲낙동강 상수원수의 수질오염과 수생태 오염문제 ▲창원시장의 소극적 대응 ▲물이용부담금과 환경부의 원수관리책임 등에 대한 과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제2의 수돗물 유충사태는 다시 일어날 것이다. 아울러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생 원인은 ▲원수에서 유충이 발견되어 낙동강 원수에 의하여 정수장으로 깔따구 유충이 유입되어 정수장시설이 이를 제대로 걸러내지 못한 결과 ▲정수시설 노후화와 관리실태를 볼 때 정수장내 정수처리시설 내에서 깔따구 성충이 산란하여 번식하였을 내부적 요인 두 가지 모두 가능성 있는 것으로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정수장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낙동강 상수원수 개선대책이 제시되지 않으면 안된다. 지난 7월13일 시민들은 수돗물 유충사태를 바로 알기 위하여 석동정수장, 반송정수장, 본포취수장을 답사하였다. 이때 시민들은 하나같이 낙동강 상수원수를 보고 수돗물 못 먹겠다는 심정을 토로하였다. 시민의 생명을 지탱해주는 수돗물이...

2022-07-26

보도자료
진해시민들의 창원시장 항의방문과 안전한 수돗물공급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7월 13일 오후 4시 창원시청에서 진해시민들의 창원시장 항의방문과 안전한 수돗물공급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행봉중심진해생협, 진해여성의전화, 진해 YMCA 주최로 기자회견 및 창원시장 항의방문을 통해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을 요구하였습니다.   [진해 수돗물 깔따구 유충 검출사태 늑장 대응 창원시 규탄하며 안전한 수돗물 대책마련을 촉구한다.] 우리 진해구민은 지난 7월7일부터 적어도 이틀 동안이나 아무것도 모른 채 유충에 오염된 수돗물을 먹고 있었다. 그리고 6일째인 지금은 찝찝하고 불쾌하지만 어쩔 수 없어 수돗물을 사용하고 있다. 창원시에서 정수장과 수돗물에서 깔따구가 검출되고 있지만 진해구민들에게 수돗물을 끓여서 먹으면 된다면서 수돗물 공급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시민들은 더 이상은 창원시의 무책임한 이런 행정을 지켜보고 있기가 힘들다. 깔따구는 오염된 하천에 주로 서식하는 수질 오염 4등급의 지표종이다. 오염된 하천에서 서식하는 유충이 수돗물에서 버젓이 나오고 있는데 끓여서 먹으라고 하는 창원시에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유충이 들어있는 수돗물을 끓여서 먹으라는 말은 유충을 익혀서 먹으라는 말과 같지 않는가 말이다.   창원시장은 우리 진해구민을 우매한 시민으로 취급 말라. 2020년 인천광역시는 수돗물 깔따구 유충 사태가 발생하자 시민들에게 수돗물 직접 음용을 금지시키고 식수를 비상공급 했다. 그리고 환경부는 2021년 7월 21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나올 경우 음용은 자제하고 최대한 주의해서 세수나 샤워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런데 지난 7월 7일 정수장에서 유충이 검출된 이후 7월 9일부터 7월11일까지 실시된 20곳에 대한 수돗물 모니터링 지점 중 12곳에서 깔따구가 검출되었다. 그런데도 창원시장은 진해구민에게 유충에 오염된 수돗물을 먹도록 내버려두고 있다. 그러면서 실질적 현장의 1차데이터는 낙동...

2022-07-26

보도자료
수돗물 유충 발견 늑장 대응 창원시 규탄 및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민사회 요구 기자회견

7월 11일 창원시청 앞에서 수돗물 유충 발견 늑장 대응 창원시 규탄  및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민사회 요구를 위한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수돗물 유충 발견 늑장 대응 창원시 규탄 및  수돗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시민사회 요구 성명서]   지난 7월 7일 창원시 진해구민의 수돗물을 만드는 석동정수장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는 사태가 일어났는데, 창원시는 7월 8일 밤10시30분 사고발생 36시간 뒤에야 최초로 사실을 대외에 공개하였다. 당시 발견된 깔따구 유충은 정수장에서 머무르지 않고 급기야 7월 9일 진해구민의 수돗물에서 발견되기에 이르렀다. 이번 석동정수장의 깔따구 유충의 근원은 내부적 요인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본포취수장 낙동강 원수에서도 깔따구 유충이 검출되어 원수로부터 기인했다는 것은 이미 밝혀졌다.   말문이 막힐 정도로 놀란 창원시민들 수년전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나왔다는 뉴스를 접했지만 남의 일로만 여겼다. 그런데 이번에 막상 내가 먹는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나왔다니 “무슨 이런 일이 다 있냐?”며 믿지 못하는 반응이 태반이다. 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하여 온 강을 뒤덮어도 농산물에서 녹조의 독성물질이 검출되었다 하더라도 수돗물만은 안전하다고 수 년동안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말한 정부의 언론 인터뷰를 믿었는데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외부에 알리지 않고 행정독단의 초기대응이 사태를 키웠다. 창원시는 정수장 유충 검출 사실을 36시간이 지나서야 대외에 공개했다. 창원시는 정수장 유충발생으로 정신없이 긴박하게 대응하다보니 늦어졌다고 한다. 창원시는 정수장에서 유충을 발견하고 낙동강유역환경청에 긴급 협조요청을 하였다. 그리고 정수장 안의 깔따구 유충을 소탕하고 유충 발생원인을 찾고 제거하는 것에 전전긍긍하였다. 하지만 정수장의 유충이 가정으로 송수 직전인 정수지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가정으로 송수될 것을 예상하고 모니터링, 유충확산을 막는 시설설치, ...

2022-07-22

보도자료
"탈원전, 5년은 바보같은 짓"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의 흐름을 공부하십시오!!!

6월 23일(목)  11시, 경남도청 앞에서 탈핵경남시민행동,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은 긴급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공장을 방문해서 “탈원전, 5년은 바보같은 짓”이라며 전정부의 탈원전을 공개적으로 비난하며, 탈원전을 폐기하고 원전 산업을 지원하겠다고 하여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방향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탈원전, 5년은 바보같은 짓"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은 세계의 흐름을 공부하십시오!!! 윤석열 대통령님!, 대통령 취임한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이제는 대통령 후보가 아닙니다. 전임 대통령의 탈원전 정책을 ‘바보 같은 짓’이라는 공격성 주장을 이제는 그만두고 5천만 국민들의 안전과 국가 경제를 생각하고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나라가 되도록 처신하시기 바랍니다. 전 세계의 흐름과 현재 우리나라의 에너지 상황을 정확하게 공부하십시오. 전 세계는 지금 기후위기와의 전쟁 중입니다. 화석연료를 중단하고 태양광,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로 급속하게 전환 중입니다. 재생에너지 시장은 연 300조 시장이고 원전 시장은 겨우 50조 시장입니다. 그것도 중국과 러시아 시장이 대부분이라 한국이 수출할 국가가 없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과 미국은 국산에너지이면서 외부 상황 변화에도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재생에너지의 가치를 확인하고 재생에너지 목표를 상향 조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서 ‘RE100’을 몰라 망신을 당하신 적이 있습니다. 이제는 RE100이 우리나라 경제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을텐데 재생에너지 목표를 하향 조정하겠다거나 원전을 더 짓겠다는 ‘바보 같은 짓’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겨우 7%에 불과하여 삼성반도체, 현대 전기차 수출이 머지않아 어려워질 것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공장면적은 130만 평이고 원전관련 매출액...

2022-06-23

성명서
낙동강이 아프면 국민이 병든다. 환경부는 낙동강 보 수문 즉각 개방하라!

올해도 어김없이 낙동강에 녹조가 창궐하고 있습니다. 6월 22일, 낙동강 유역 연대단체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낙동강 수문 개방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한 후 경남도청 브리핑룸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 인수위원회에 낙동강의 녹조 문제 해결과 생태계 복원에 적극 나서기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 했습니다. [성명서] 낙동강이 아프면 국민이 병든다. 환경부는 낙동강 보 수문 즉각 개방하라! 지난 6월 16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이하 낙동강유역청)은 남지 칠서 상수원에 대하여 조류경보제를 발령했다. 그런데 낙동강유역청은 녹조 대책을 조류경보 발령 5일째인 6월 20일에 발표하면서 녹조 문제의 현실적 대책인 낙동강 보 수문개방은 제외하고 지류·지천 배출시설 위반 업체, 퇴비 보관 실태 점검 등 오염배출원 특별단속만 제시했다. 그러나 함안보는 이미 수문개방 시 문제가 되는 취·양수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그에 따라 지난해 6월에는 수문개방을 한 바 있다. 따라서 녹조가 심각하게 창궐한 지금 당장 함안보는 관리 수위를 2.2m까지 내려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낙동강 녹조에는 청산가리 100배 이상의 맹독성 마이크로시스틴이 포함돼 있다. 이 마이크로시스틴이 지난해 낙동강 노지 재배 쌀, 배추, 무에서 검출됐고, 그 농도는 미국과 프랑스 기준을 수십 배 초과했다. 낙동강 녹조 독소 농작물은 전국으로 유통되고 있다. 이는 우리 국민 밥상이 위험하다는 것과 낙동강이 아프면 우리 국민이 병든다는 걸 의미한다. 때문에 환경부가 녹조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보 수문개방을 녹조 대책에서 제외하는 것은 상식적이지도 않으며 납득할 수도 없다. 보 수문개방 없는 녹조 대책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 문제를 외면하는 것과 다르지 않으며, 환경부의 고의적인 직무유기에 해당한다. 이에 우리는 환경부에 다음과 같이 강력히 요구한다. - 환경부는 낙동강 함안보 수문을 지금 당장 개방하고 낙동강 모든 보의 수문을 최대한 개방하라! - 낙동강 유역의 모든 취·양수 시설 개선을 조속히 추진하라...

2022-06-23

보도자료
체르노빌 36주년 전국동시다발 행동 및 기자회견

4월 26일 체르노빌 36주년을 맞아 경상남도청에서 탈핵경남시민행동이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으로 체르노빌 36주년을 기억하고, 신규 핵발전소 건설과 노후 핵발전소 수명연장을 반대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기후위기가 빠르게 다가오는 지금, 탄소중립은 나몰라라라 하는 정부의 입장에 답답함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체르노빌 36주년 기자회견문) 체르노빌을 또 기억해야 하는 현실이 서글프다 1986년 4월 26일, 100만 년에 한 번 일어날 확률이라고 하던 체르노빌 핵발전소 4호기는 신규 가동한 지 2년 4개월 만에 폭발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사고인 체르노빌 핵발전소 폭발 사건은 많은 국가가 핵발전소를 버리는 계기가 됐고 소련 해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36년이 지난 지금도 사람의 출입이 금지되고 사람이 살수 없는 마을이 161개에 이른다. 이웃 나라 벨라루스에는 사람이 살 수 없는 마을이 무려 485개라고 한다. 오스트리아에는 소아 갑상선암 발병률이 체르노빌 사고 이전 보다 10배에서 100배까지 높아졌다. 방사능은 국경을 넘나든다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체르노빌 핵발전소는 1986년 사고 당시에는 시멘트로 돌무덤처럼 만들어 방사능이 새어 나오지 못하게 하였으나 25년이 지나자 시멘트에 균열이 생기고 방사능이 새어 나왔다. 1조 5천억 원을 들여 2016년에는 100년을 견딜 수 있는 금속덮개를 만들어 덮었다. 100년 마다 또 다른 금속덮개를 만들어야 하는 이 어리석은 짓을 왜 해야 하는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탈원전 정책 폐기를 선언하고 원자력 산업을 살리겠다고 주장했다. 고리 2호기의 수명연장과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준비 중에 있다. 또 원전 마피아들은 기존 원전보다 안전한 SMR(소형원자로)을 선도적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유럽 국가들이 원전을 그린에너지로 분류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그린에너지로 분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고리 2호기는 40년 된 노후 원전으로 6...

2022-04-28

보도자료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하천생태계 복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4월 21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하천생태계 복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죽동천에서 가졌습니다. 하천이 살아야 강도 살고, 바다도 살고, 사람도 살 수 있습니다. 도심 하천 뿐만 아니라 농촌의 하천도 함께 점검하고 정화활동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기자회견문]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하천생태계 복원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허울뿐인 창원시의 하천 정책, 수수방관 속에 죽어가고 있는 죽동천을 살려내라.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세계 기념일이다. 환경은 인간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생명들이 함께 누리고 보전해야 하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제보를 받고 찾아간 죽동천은 하천이 아니라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였다. 창원시 의창구 동읍과 대산면에 위치한 죽동천은 그야말로 오수로 인한 악취와 하천 변 불법소각, 농산물 불법투기, 농약병과 각종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로 차마 눈 뜨고 쳐다볼 수 없는 처참한 광경이었다. 지난해 환경부는 창원시 마산만·낙동강 권역 493.649㎢(마산만 권역 272.629㎢, 낙동강 권역 221.020㎢)를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하였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우선 남천·삼호천·양곡천(이상 마산만 권역), 신천·주천강·광려천·죽동천(이상 낙동강 권역)에 비점오염원에 의한 오염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한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으며,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주민들의 숙원사업, 재난안전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죽동천 제방농로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으뜸마을만들기와 탄소중립마을만들기 등을 통해 정화활동과 하천변 조성사업을 진행하였지만, 정작 죽동천 하천생태계를 살리는 사업은 시행조차 하지 않고 있다. 우리단체가 4월 7일(목) ~ 4월 18일(월)까지 죽동천 7.5km 전 구간에 걸쳐 총 13시간 걸어서 조사한 결과 하천 수면 곳곳에는 기름이 떠다니고 있었으며, 일부 구간에는 오수의 유입으로 시커멓게 썩어 악취를 풍기고...

2022-04-21

보도자료
"녹조독소 검출 농산물, 경남도교육청은 미래세대 급식 점검에 나서라" 기자회견

4월 12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아이들의 급식 점검을 실시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국민의 건강뿐만아니라 아이들의 건강을 위헙하는 낙동강 녹조로 인한 유해물질들에 대해 정부는 구체적인 대안 제시를 해야 하며, 특히 교육청에서는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기자회견 성명서> 발암물질·생식독성물질 녹조 독소 검출 농산물, 경남도교육청은 미래세대 급식 점검에 나서라. 미래세대 위험 인식 강화를 위한 낙동강 정기적인 수질·환경 교육 필수 국민 밥상이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지경에 놓였다. 낙동강 강물로 기른 무와 배추에 이어서 낙동강 하류 노지 쌀에서도 녹조 독소인 마이크로시스틴(Microcystin)이 검출되었다. 지난해 10월 낙동강 녹조 물로 실험 재배한 상추에 이어, 지난 2월 금강의 쌀과 낙동강의 무와 배추에서 검출됐고, 지난 3월에는 낙동강의 쌀에서 녹조의 독소가 검출되었다. 그런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가 묵묵부답이다.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책임지는 농림축산식품부나, 낙동강 물을 안전하게 관리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환경부까지 하나같이 약속이나 한 것 같이 입을 다물고 있다. 국민은 어쩌란 말인가. 금강과 낙동강에서 생산된 쌀 등 농작물에서 녹조 독소가 검출되었다는 전문가와 환경단체의 발표에 대해서 제대로 된 정부라면 긴급히 사실 여부를 확인해 우리 국민이 먹어도 되는지 안 되는지 입장을 밝혀야 한다. 또 그에 따른 체계적인 조사 계획도 밝혀야 한다. 마이크로시스틴은 녹조 독소의 대표적인 독성물질이다. 전문가들은 청산가리의 100배나 되는 맹독이라 지적한다. 국제암연구기관(IARC)은 발암물질로 지정하고 있고, 간과 폐, 혈청, 신경계와 뇌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더욱이 정자와 난자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생식 독성까지 띠고 있는 아주 위험한 물질이다. 이 독성 물질은 밥을 해도 사라지지 않을 뿐 아니라...

2022-04-19

보도자료
"낙동강 녹조쌀, 아이들 급식이 위험하다" 기자회견

4월 6일 낙동강 녹조쌀에 대한 기자회견이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있었습니다. 밥은 보약이라고 했다. 하지만 더 이상 한국인의 밥상은 아이들과 국민들에게 피와 살이 되지 못하고 국민을 병들게 하는 독이 된 심각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환경부와 농림식품부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도래하고 있음에도 낙동강 녹조 문제와 농업용수 문제에 대한 대책발표가 없을 뿐아니라 이미 지난해 생산되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쌀과 무와 배추를 어떻게 할 것이며 그 외 낙동강물로 재배된 당근 양배추 양상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는 또 어떻게 할 것인지? 정부는 해결책을 내어놓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자회견문> 낙동강 물로 재배한 무 배추 쌀, 녹조의 발암 생식독성물질 검출 국민의 밥상이 위험하다. 아이들 급식이 위험하다. 영남의 젖줄 낙동강을 살려내라. 이수진국회의원(비례)과 환경운동연합의 공동조사에 의하여 2021년 낙동강 물로 재배된 무 배추 쌀에서 녹조의 발암 생식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최대 1㎏당 3.18㎍이 검출되었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간 병변 독성 일일 기준의 2.48배, 생식 독성 기준의 8.83배를 초과하는 수치이고, 프랑스의 생식 독성 기준의 15.9배를 초과하는 수치의 마이크로시스틴을 섭취하게 되는 꼴이다. 이 결과는 사실 예견된 결과다. 지난해 8월 낙동강물을 분석한 결과 마이크로시스틴이 최대 7,000ppb가 검출되었으며 이는 미국 환경보호청(EPA) 물놀이 금지 가이드라인(8ppb)의 875배가 넘는 수치를 보여 충분히 생물농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시스틴은 독성물질의 대표격인 청산가리의 100배나 되는 맹독이고, 국제암연구기관(IARC)에 의하여 발암성이 높은 물질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간과 폐, 혈청, 신경, 뇌에 영향을 끼치고, 정자와 난자에까지 영향을 끼치는 생식독성까지 띠고 있는 아주 위험한 물질이다. 이 위험천만한 독성물질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쌀과 김치에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

2022-04-19

보도자료
"그린워싱 기후악당 SK, 국제적 망신 바로사 가스전 개발 중단하라" 기자회견

4월 6일(수) 경상남도청 앞 사거리에서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과 경남환경운동연합이 ESG경영을 내세우는 SK는 한쪽에서는 고성하이석탄발전소 가동, 바로사 가스전 개발 등으로 그린워싱을 일삼고 있는 것에 대한 비판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SK에 기후악당상을 수여하는 퍼포먼스 및 바로사 가스전에 대한 비판 기자회견을 통해 SK 최태원 회장 또한 한 쪽에서는 온실가스를 마구 내뿜으면서 또 한 쪽에서는 이미지 메이킹으로 탄소중립을 이용하지 말고 진정한 ESG경영 체계를 구축하길 바랍니다.

2022-04-19

보도자료
윤석열당선인 대선 캠프 에너지 정책 담당의 기존 석탄발전소 소재 지역 SMR건설 망언 규탄 기자회견

3월 24일 하동군청에서 윤석열당선인 대선 캠프 에너지 정책 담당의 기존 석탄발전소 소재 지역 SMR건설 망언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관련 기사 클릭> 오마이뉴스-"윤석열에너지정책최측근, 핵발전소 건설 망언 사과 해야" KNN-"화력발전소 자리에 핵발전소 반대" 경남도민일보-화력발전소에 소형원전 건설? 뭔소리!  

2022-03-28

보도자료
불충분한 2050 경남 탄소중립 로드맵(안)을 재수립 촉구 기자회견

3월 17일 불충분한 2050 경남 탄소중립 로드맵(안)을 재수립하라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경남 탄소중립 로드맵 최종(안)이 논의되었으나 2050 탄소중립이 달성될지 의문인 불충분한 목표로 로드맵이 계획되고 있어 이를 규탄하는 내용으로 경남도청 정문앞 경남기후위기 비상행동, 경남환경운동연합이 함께 했습니다. <관련 기사 클릭> 오마이뉴스-"지구 온도 1.5도 상승 더 빨라져, 탄소중립 계획 다시 세워야" 경남신문-"경남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재수립을"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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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주남저수지 습지보전지역 지정을 조속히 이행하라.

1월 27일 창원시청 정문앞에서 주남저수지 습지보전지역 지정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 2월 2일은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람사르협약 사무국이 정한 ‘세계 습지의 날’이다. 지난 300년 동안 오염, 토지개발 등으로 지구상 습지의 87%가 사라졌고 이로 인해 100만 종의 동식물이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습지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일 뿐 아니라 각종 오염원을 정화시키고 기후변화를 완화시킬 수 있는 중대한 역할을 수행한다. 인간의 무분별한 개발과 화석에너지에 의존한 성장경쟁으로 자연 생태계는 파괴되고 급기야 기후위기를 초래하여 감염병이 창궐하고 지구가 뜨거워져 “다 같이 살자”는 슬로건으로 탄소중립을 외치고 있는 이때 우리 지역의 습지, 동양최대의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가 위태롭다. 환경수도를 선언하고 2008년 람사르당사국 총회를 개최한 창원시에서 습지를 지키고 보전하는 정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시 공식방문지로 지정돼 세계 150여개 국 환경사절들이 방문했을 때 주남저수지를 자랑하고 보전을 외쳤지만, 13년이 지난 지금도 주남저수지 보전에 대한 정책은 제대로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창원시 허성무 시장은 2021년 6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경남도와 창원시를 방문할 당시 “주남저수지 철새서식지 확보, 훼손된 유수지의 습지 복원 등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습지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하여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야 한다.”며 주남저수지 습지보호지역 지정과 습지생태계 보전사업에 따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환경부는 이 요청을 받아들여 습지보전법에 근거하여 창원시에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토록 하였으며 창원시는 이를 진행 중에 있었는데 지난해 12월 주남저수지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도 제대로 갖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하려던 공청회를 갑자기 중단하고 손을 놓고 있다. 주남저수지는 코로나와 기후위기시대에 꼭 지켜내야 하는 창원시민의 생태백신이다. 마산만이 항구로...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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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만 목 조르는 진해신항 개발 공약 멈춰라

1월 25일 경남도청 정문에서 진해신항 개발, 매립 저지를 위한 기자회견을 실시하였습니다. 기자회견은 우리 연합이 연대하고 있는 경남환경운동연합, 창원물생명연대와 함께 하였습니다. 진해신항 건설로 진해만의 입구가 막히면 진해만 내만의 수질이 악화되고, 해양생태계 파괴와 수산업 피해가 가중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진해신항을 위한 개발 행위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에 있어 이율배반적인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진해만 항만건설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지 못하자 정부는 쪼개기, 짜맞추기식 말도 안되는 예비타당성 재조사를 신청하였습니다. 부산신항 건설로 이미 250만평의 바다가 사라졌는데,  진해신항  건설로 230만평의 바다를 없애고 진해만의 입구를 막아 내만의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는 정부는 진해신항 건설로 인해 기후위기에 한 발 앞서갈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지금이라도 진해만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진해신항 개발을 멈추어야 할 것이다.   <관련기사-클릭> 오마이뉴스-"진해신항 개발은 진해만 목조르기, 매립저지 전국 연대결성" 연합뉴스 -"진해신항 개발로 환경파괴 우려...시민 동의 구해야" KNN-환경단체, 진해 신항 개발 중단 촉구 THE FACT-"진해신항 개발 공약화 멈추라"...경남 환경단체 각 대선 후보에 질의서 전달 경남신문-"진해만 목 죄는 진해신항 개발 멈춰라" 경남매일-진해신항 개발 도민 뜻 구해야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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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삼성 규탄 시민행진 "석탄발전 그만지어!"

12월 11일 <포스코⦁삼성 규탄 시민 행진 “석탄발전 그만 지어!”> 대규모 집회가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시작하여 행진을 통해 선릉역 포스코센터 앞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단체는 150명의 시민과 함께 하였으며, 포스코와 삼성이 건설하고 있는 신규 석탄발전소 ‘삼척블루파워 1·2호기’와 ‘강릉안인화력 1·2호기’건설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신규 석탄발전소들이 건설되어 가동을 시작하면 향후 30년간 매년 약 2,800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됩니다. 또한 건설 현장인 삼척과 강릉에서는 발전소 건설로 인해 소음, 분진 등의 주민 피해와 해변 침식으로 인한 환경 파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민 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포스코와 삼성에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하고, 온실가스 배출과 기후환경 파괴의 책임을 명백히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10월에 석탄발전소 2기가 가동을 시작한 경상남도,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박종권 공동대표는 “아이들의 미래가 없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 당장 행동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촉구하는 것이기에 우리가 같이 주장을 해가면 좋겠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공동 선언문에는 98개 단체와 53명 개인이 연명하였습니다. <참고기사-클릭> JTBC뉴스-[박상욱의 기후 1.5]"LNG, 2020년이 정점...2021년, 재생에너지 역대급 확대" 문화저널21-"포스코 석탄발전 그만 지어" 강남 한복판 산타행렬 파이낸셜투데이-환경운동연합 "주민피해"경고...삼성, 포스코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 촉구 오마이뉴스-"포스코와 삼성은 기후위기 주범 석탄 화력 중단하라"

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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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신항(부산항 제2신항) 매립 반대

12월 8일 경상남도청에서 진해신항(부산항 제2신항) 매립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하였습니다.   진해만은 가덕도와 거제 사이인 가덕수로, 통영과 거제 사이인 견내량 두 곳만 조금 열려있는 반폐쇄성 해역입니다. 각종 개발사업과 오염원 유입으로 매년 적조가 빈번히 발생하고, 여름에는 빈산소수괴로 저생생물이 폐사하는 등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진해신항을 통한 경제발전이라는 전망과는 달리 경제성도 없고 일자리 창출 뿐아니라 경제적 파급효과도 높지 않은 사업입니다. 경제발전은 없고 환경에 크나 큰 영향을 미치는 진해신항 건설계획, 진해만 환경 영향은 고려하지 않고,  시민을 무시하는 항만계획 즉각 중단 되어야 합니다.   이미 경제성이 없다고 밝혀진 신항 사업에 두번째 진행되는 예비타당성 조사는 불필요합니다. 매립으로 죽음의 바다가 된 마산만을 현재 상태까지 회복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진해신항 건설은 창원시, 통영시, 거제시 등  많은 지역에  지울 수 없는 환경피해를 남기고, 회생불능의 상태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경상남도는 진해신항 예비타당성 조사 중단하고 항만 계획 즉각 철회해야 합니다.

2021-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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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취수원 이전 사업비 전액 삭감 요구

2021년 11월 24일 우리 단체는 낙동강을 지키는 유관 단체들과 낙동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낙동강 취수원 이전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낙동강 재자연화(취,양수장 개선) 예산의 증액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실시하였습니다. 낙동강의 취수원을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영남민의 식수인 낙동강을 살리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임을 명확히 하고 범국민적인 관심과 행동이 필요할 때 입니다.   <관련기사> (클릭)21124_오마이뉴스_"주민동의 실패했는데 '낙동강취수원 이전 예산' 상정이라니..."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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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 보호관리 행정과 관리체계 개선 기자회견

11월 24일 우리 단체는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우포늪 생물 집단 폐사와 관련한 관리 행정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실시하였습니다. 습지보호지역인 우포늪에서 지난 5월, 10월 생물의 집단 폐사가 일어났음에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초동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고, 때늦은 대응을 하였습니다. 이에 5월 폐사에 대한 대응을 제대로 했더라면 10월의 폐사는 없었을 것이었기에 우리 단체는 우포늪의 관리정책과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보호지역으로 제대로 관리할 수 있는 관리체계 개선을 요구하였습니다.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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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개발사업 관련 기자회견

우리 단체는 창원물생명시민연대와 함께 11월 22일 11시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민간복합개발사업 계획 방향을 전환하라"라는 내용으로 단체의 입장을 내고, 사업 실시협약을 위한 협상이 진행될 때 개발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마산해양신도시의 개발 방향은 공공성을 최대한으로 확보하고, 진정한 에너지자립, 탄소제로 도시로 설정해야 할 것입니다.   <기자회견문> <관련 기사> 211122_오마이뉴스(클릭)"마산해양신도시, 주거-상업용 시설 규모 과감하게 줄여야" 211122_KBS NEWS(클릭)"마산해양신도시 주거 상업 시설 줄여야" 211122_경남신문(클릭)"해양신도시 민간복합사업 난개발 우려" 211122_노컷뉴스(클릭)"마산해양신도시 난개발 우려 공공성 강화를" 211122_뉴시스_(클릭)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방향 전환해야" 211123_도민일보(클릭)환경단체, 마산해양신도시 '탄소중립'전환 촉구 211123_경남매일(클릭)"마산해양신도시 난개발 우려 공공성 강화를"

2021-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