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삼성 규탄 시민행진 "석탄발전 그만지어!"

관리자
발행일 2021-12-21 조회수 73
보도자료



12월 11일 <포스코⦁삼성 규탄 시민 행진 “석탄발전 그만 지어!”> 대규모 집회가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시작하여 행진을 통해 선릉역 포스코센터 앞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단체는 150명의 시민과 함께 하였으며, 포스코와 삼성이 건설하고 있는 신규 석탄발전소 ‘삼척블루파워 1·2호기’와 ‘강릉안인화력 1·2호기’건설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 신규 석탄발전소들이 건설되어 가동을 시작하면 향후 30년간 매년 약 2,800만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됩니다. 또한 건설 현장인 삼척과 강릉에서는 발전소 건설로 인해 소음, 분진 등의 주민 피해와 해변 침식으로 인한 환경 파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민 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포스코와 삼성에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석탄발전소 건설을 중단하고, 온실가스 배출과 기후환경 파괴의 책임을 명백히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10월에 석탄발전소 2기가 가동을 시작한 경상남도,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박종권 공동대표는 “아이들의 미래가 없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금 당장 행동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촉구하는 것이기에 우리가 같이 주장을 해가면 좋겠다.”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아래와 같이 공동 선언문에는 98개 단체와 53명 개인이 연명하였습니다.


<참고기사-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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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투데이-환경운동연합 "주민피해"경고...삼성, 포스코 석탄발전소 건설 중단 촉구
오마이뉴스-"포스코와 삼성은 기후위기 주범 석탄 화력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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