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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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9

지리산댐 실체 공개와 사업백지화 요구를 위한 기자회견문

지리산댐 실체 공개와 사업백지화 요구를 위한 기자회견문] 지리산댐 ‘50층 빌딩 높이…시설기준 국내 최대규모 다목적댐 ’으로 추진되고 있다!   높이 141m(국내 1위) ․ 길이 896m(국내 2위) ․ 총저수량 1억7,000만톤(기존안의 약 2배) 9,000만톤 이상 상시 저수…홍수조절댐 아니라 ‘용수확보’ 전제로 한 대규모 다목적댐 사실상 ‘부산 식수댐 건설계획’…홍수조절용 운운은 사업추진 걸림돌인 ‘예타’ 회피 수단   남강댐 물 부산공급계획에 반대하는 도민들과 경남도의 빗발치는 백지화 요구에 따라 현실적으로 추진되기 어려울 것이라 여겼던 지리산댐 건설계획이 편법․밀실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작성된 기획재정부의 ‘하반기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관련 자료와 지리산 용유담 명승지정 관련 한국수자원공사 의견서 등에 따르면,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리산 용유담 자리를 중심으로 5~6개의 지리산댐 후보지를 조사하여 저수량, 홍수조절 효과 등을 고려한 최적지라고 판단한 지점의 임천강(용유담 하류 약 3.2km)에 지리산댐을 건설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름은 ‘문정 홍수조절댐’이다. ▲ 상상을 초월하는 댐 시설 규모 놀랍게도 지리산댐 건설계획은 시설규모를 기준으로 할 때 아래와 같이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 분 내 용 2010년 이전 검토안 비고 명 칭 문정 홍수조절댐 임천수계댐(함양댐, 문정댐)   위 치 함양 휴천 문정리 ( 용유담 하류 3.2km 지점) 함양 휴천 문정리 ...

2012-04-04

[기자회견문]4대강사업 질문 때문에 후보자토론 불참한 창원의창구 새누리당 박성호 후보 규탄 및 낙동강 수생태와 수질

4 대강사업 질문 때문에 후보자토론 불참한 창원의창구 새누리당 박성호 후보 규탄 및 낙동강 수생태와 수질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관련 정책질의서 답변결과발표 기자회견자료 4 대강사업저지 및 낙동강지키기경남본부 / 2012. 4. 3   ▶ 경남도민의 식수원 낙동강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에 불응한 후보는 후보자질 미달 ! ▶ 이명박정부의 4 대강사업 거수기 역할 , 4 대강사업 찬성후보는 낙선대상 !  4 대강사업저지 및 낙동강지키기경남본부는 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을 보전하기 위하여 4 대강사업을 반대하여 왔다 . 정부는 지난 2 년간 낙동강을 비롯한 4 대강에 22 조 원에 달하는 혈세를 쏟아 부었다 . 그런데 낙동강 보에서는 공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누수가 발생하고 , 상 , 하류 일대에는 27m 에 이르는 세굴이 발생하여 보가 두 동강이 날수도 있다는 심각한 문제제기가 있다 . 보에 갇혀버린 도민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수질은 조류번식으로 축산폐수 저류조와 같이 변했다 .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4.11 총선을 앞두고 있다 . 총선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4 대강사업을 심판하고 , 낙동강을 비롯한 4 대강의 복원을 이룰 수 있는 후보자가 당선되어야 한다 .   1.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4.11 총선에서 이명박 정권의 4 대강사업을 찬동하고 거수기 역할을 해준 후보는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 절대 국회에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   2. 또한 4.11 총선 후보 중 4 대강사업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가진 후보 역시 심판의 대상이다 . 19 대 국회는 이명정부의 4 대강사업에 대한 심판과 아울러 파괴된 4 대강을 복원하는 것이 과제이다 . 때문에 4 대강사업을 찬성하고 국정조사를 반대하며 , 4 대강사업 복원의 상징인 보 철...

2012-04-04

주남저수지 벚꽃나무 뿌리채 넘어졌다.

   주남저수지 벚나무가 쓰러졌습니다. 사실 주남저수지 같이 철새들이 노니는곳에는 전혀 불필요한 나무입니다.    

2012-04-03

밀양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 관련 밀양-경남환경단체 공동기자회견

밀양풍력발전단지 조성계획 관련 밀양 - 경남환경단체 공동기자회견 풍력발전에너지는 착한 에너지이지만 , 밀양풍력발전단지는 생태계를 파괴하는 토목공사일 뿐이다 . 2012. 3. 22 ( 목 ) 10:30 / 경남도청 기자실   ( 주 ) 경남신재생에너지는 밀양 능동산과 제약산 일대에 풍력발전단지건설 40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 ▮ 밀양풍력발전단지 사업개요 ▪ 위치 : 경남 밀양 산내면 삼양리 산 1-3 번지 일원 (15 만여 ㎡ ) ▪ 시설용량 : 40MW(2.5MW*16 기 ) 또는 30MW(3.0MW*12 기 ) ▪ 평균풍속 : 6.5m/s(30m 실측 ) 7.6m/s(80m 예상 ) ▪ 개발기간 : 착공 후 13 개월 ▪ 예상발전량 : 약 104,000MWh/ 년 ▪ CO2 감량 : 약 60,000 톤 / 년 추정   ( 주 ) 경남신에너지는 풍력발전단지 건설 및 운영을 위하여 SK E&S 와 유러스에너지 (Eurus Energy) 가 50:50 으로 투자한 특수목적회사이다 . 일본기업인 유러스에너지는 동경전력과 토요타가 각각 60:40 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의 책임자인 동경전력이 우리나라 풍력에너지 생산사업에 진출한다니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참으로 거북하고 불편하다 . 더구나 밀양풍력발전단지 예정부지는 호국사찰로 알려진 표충사 뒷산 가지산도립공원의 경계지점으로 ,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 1 등급지역이다 . 아무리 풍력발전시설이라고 하지만 , 이런 지역에 일본기업과 합세하여 파헤치고 철탑을 꽂는다면 국민적 반감은 물론 불교계의 반대는 불을 보듯 뻔하다 .   밀양풍력발전단지 사업은 지난 2004 년부터 추진되긴 했지만 , 2007 년 ...

2012-03-22

성동산업은 땅장사 의도 포기하고, 마산만 매립계획 백지화하라.

휴업상태 성동산업 , 마산만 매립권 양도 절대 불가하다 . 성동산업은 땅장사 의도 포기하고 , 마산만 매립계획 백지화하라 .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성동산업의 마산만 매립면허권 양도승인에 앞서 지역사회와 다시 협의해야 한다 .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지난 10 월 22 일 성동산업의 양덕지구 마산만 공유수면 53,958 ㎡ 에 대하여 매립면허증을 승인하였다 . 이후 성동산업은 2010 년 3 월 5 일에 공유수면매립실시계획 승인을 받으면서 2010 년 12 월까지 매립공사를 완료하겠다고 하였다 . 그러나 성동산업은 2011 년 4 월 12 일에 공사착공 기일을 2011 년 9 월 30 일로 변경하였으며 , 2011 년 10 월 10 일에 금융권의 대출제한 및 영업환경악화에 따른 착공기한 연장을 요청하여 또다시 공사착공기일을 2012 년 3 월 29 일로 연장하였다 .   매립공사 착공기일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여 착공기일 완료일 2012 년 3 월 29 일이 다가오고 있다 . 하지만 성동산업의 경영악화는 더욱 심각해졌으며 휴업상태에 접어들었다 . 노동자들에 대한 임금체불문제 , 하청업체들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확산되어 지역경제에 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 이런 휴업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성동산업은 마산만을 매립하기 위하여 00 종합건설회사와 spc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상공인들은 물론 시민사회의 분노를 사고 있다 . 기업경영 정상화 노력은 하지 않고 마산만 매립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에 대한 분노이다 .    매립착공기일 연장은 성동산업에 대한 행정 특혜이다 . 매립공사착공기일을 연거푸 연장해 주는 것이 법적으로 하자가 없다고 하더라도 지역사회와의 합의에 반하는 것이다 . 매립면허승인 과정에서 “ 마산만은 오염총량제가 시행되고 있으며 마산만 오염에 부하를 주어서는 안되며 성동산업 매립으로 ...

2012-03-15

[기자회견] 정부는 함안보 세굴 및 농지침수문제에 대하여 근원적인 대책을 제시하라

정 부는 함안보 세굴 및 농지침수문제에 대하여 근원적인 대책을 제시하라  공사 완료 직전이라던 함안보에서 최근 엄청난 소식이 전해져 왔다 . 그토록 염려했던 세굴이 확인된 것이다 . 함안보를 옆에 끼고 살아야 하는 함안주민으로서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다 .   함안보는 작년 10 월 말 , 성대한 오픈식을 가졌다 . 그리고 불과 3 개월 여 만에 드러난 사실은 함안보 하류에 하상보호공으로 부터 폭 100 여 미터 , 길이 500 여 미터에 걸쳐 최고 27 미터 깊이의 세굴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 세굴은 보 하류 200 미터 지점에서 발생하여 점차 보 하상보호공 경계면까지 진행되어 있는 상태이다 . 이를 두고 진행 중인 세굴에 대해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함안보가 붕괴될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 도무지 믿기지 않는 상황이다 . 23 조의 국민세금을 쏟아 부은 국책사업의 결과가 주변 주민들이 불안에 떨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다 .  ▶ 함안보 상 ․ 하류에 발생한 세굴 , 정말 예상하지 못한 일인가 ?  수자원공사는 함안보 상류와 하류에 발생한 세굴에 대하여 예상하지 못한 일이라는 식으로 현재의 심각한 사태를 회피하려 들고 있다 . 예상치 못했다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   불과 2 년 전 , 대한하천학회는 함안보 등 16 개 보 설계와 시공 시 수리모형실험결과를 공동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설계와 시공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을 수없이 되풀이 하였다 . 그런데 수자원공사는 이를 철저히 무시한 채 요식행위에 불과한 수리모형실험을 하였다 . 그 결과 그들은 ‘ 전혀 예상치 못했다 ’ 는 함안보 세굴이 상 ․ 하류 전체에 발생하였다 . 지금 함안보의 위기는 분명히 원인이 명확한 세굴이며 , 함안보는 붕괴 위기에 처했다 .   ▶ 더 큰 문제는 무능한 수자원공사...

2012-02-17

[요구서] 창원시 주남저수지 탐방객 쉼터조성을 위한 벚나무심기사업 재검토해야 한다.
[요구서] 창원시 주남저수지 탐방객 쉼터조성을 위한 벚나무심기사업 재검토해야 한다.

마창진환경연합 요구서 (2012.2.14) 창원시 주남저수지 탐방객 쉼터조성을 위한 벚나무심기사업 재검토해야 한다 .     창원시의 주남저수지 보전행정이 보면 볼수록 가면 갈수록 어이없다 . 최근 창원시 환경수도과는 동판저수지 바로 인근 보전녹지 임야에 개발행위를 방조하였고 , 동판저수지 바로 인근에 폐주물재활용공장의 불법영업을 15 년간이나 방치하였고 , 철새먹이터인 주변농지에 대한 무차별적인 개발을 허용하는 등 주남저수지 주변을 난개발로 몰아가고 있다 . 이것도 모자라 주남저수지 보전은 외면하고 개발이용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 주남저수지 탐방객 년 300 만명 유치를 위한 60 리길조성사업 , 주남저수지 탐방객 쉼터조성을 위한 벚나무심기 등이 그것이다 .   창원시는 2 월 13 일부터 창원시 주남저수지 제방아래 도로에 1km 에 걸져 4 미터 높이의 벚나무 150 여그루를 심는 공사를 진행중이다 . 주남저수지 탐방객에게 그늘을 조성해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   ▲ 주남저수지에서는 탐방객 그늘 만들기를 위한 나무심기도 공무원 마음대로 해서는 안된다 . 주남저수지는 철새도래지이다 . 따라서 주남저수지에서 나무심기는 전문가의 자문을 반영하여 철새서식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 그러나 창원시의 나무심기사업은 철새들의 비행과 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 나무심기 사업부지는 주남저수지 철새 서식지인 주남저수지와 먹이터인 농지 사이에 위치하여 철새들의 주요 이동경로에 해당하는 곳이다 . 뿐만 아니라 나무는 철새들에게 입체적으로 인식되어 일반 건축물과 같이 철새들이 기피하는 반환경적 구조물에 불과하다 . 따라서 주남저수지 관련 법적 제도적 규제가 없는 것이 현실이기는 하지만 주남저수지 보전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요구에 비추어보건데 철새에게 미치는 영향검토는 당연한 절차였다 . 더...

2012-02-15

마산해양신도시건설반대

마산해양신도시건설반대 시민대책위원회 요구서한 해양신도시 실시협약변경동의안 시의회 안건상정 관련    오는 2 월 하순에 개최 예정인 창원시의회는 해양신도시건설 실시협약변경안을 재심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앞서 지난 1 월 30 일 시의회는 해양신도시건설협약변경안을 보류한 사실이 있다 .  창원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라   지난해 10 월 창원시장은 시민단체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매립형태와 토지이용계획은 비용이 적게들고 시민들에게 유용한 쪽으로 하면좋다고 하였고 시민단체와 의논해서 하겠다고 한바 있다 . 그런데 최근 창원시가 시민단체와의 대화는 뒷전으로 하고 해양신도시협약변경안을 창원시의회에 일방적으로 상정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 관련 시민단체는 수차례의 기자회견과 성명서 등을 통하여 일방행정을 중단하고 매립형태검토 전문가 간담회를 계속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 그러나 창원시 공무원들은 전문가 간담회 개최에는 미온적이면서 공사를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인 시의회의 실시협약변경안 통과를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 . 창원시장은 시민에게 득이 되는 서항준설토 투기장 조성형태와 활용방안을 찾도록 공무원들이 시민단체와의 대화에 나서도록 독려하여야 할 것이다 .   시의회는 해양신도시 마스트플랜이 나올때까지 실시협약변경동의안 심의를 보류하라 . 창원시는 현재 서항준설토투기장 조성공사와 관련하여 매립예정지에 노란 부표를 설치하여 매립권역을 표시해놓는 등 당장이라도 공사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했다 . 단지 국토해양부와 협의 이후 변경된 매립규모 등의 사항을 실시협약에 반영하는 시의회 동의절차만 남았을 뿐이다 . 따라서 창원시의회의 해양신도시건설사업 실시협약동의안 심의의 여부는 이후 창원시와 시민사회의 소통과 대화를 지속시키느냐 중단시키느냐 그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결과가 될 것이다...

2012-02-13

함안보 직하류에 세굴로 함안보가 위험하다

함안보 직하류 세굴과 관련한 기자회견 (2012.2.12) 함안보 직하류에 세굴로 함안보가 위험하다 .  지난 2 월 8 일 박재현교수팀은 수심측정용 GPS 에코사운딩을 이용하여 함안보 직하류의 재퇴적과 세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 정부가 지난해 가진 10 월 31 일 함안보 준공식으로 부터 불과 100 여일만의 조사다 . 조사결과 함안보의 가동보 직하류에 폭 180m, 길이 약 400m 에 걸쳐 최고수심 26m 에 해당하는 세굴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다 . 이는 하도준설을 고려한 수심 기준으로도 거의 20m 를 초과하여 세굴된 것이다 .   조사결과에 의하면 세굴은 함안보 설계에서 적용된 물받이공의 상당부분이 무너진 것으로 보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의미한다 . 박재현교수는 “ 세굴지역은 가동보 지점이므로 가동보시설로 무게가 치우쳐 있음을 고려하면 보 붕괴의 위험성 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고 하였다 .   ▲ 사태가 이처럼 심각함에도 수공은 사실을 은폐 축소시키고 있다 . 지난 5 일 오마이뉴스 현장취재 이후 수공이 공개한 참고자료에 의하면 “ 함안보 바닥보호공 공사는 지난 홍수기 모니터링 결과 보 상류부에 대하여 추가로 예측이 불가능한 장기적인 하상변동과 안정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루어지며 수문 상류구간에 대하여 10m 에서 20m 로 확대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그러나 이번 박재현교수팀의 조사결과는 보상류뿐만 아니라 보하류에까지 심각한 세굴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상류부가 고작 10 여미터 바닥보호공을 확대설치하는 공사라면 하류는 이와 비교도 안되는 폭 길이 모두 수백미터에 이르는 세굴이 발생하였다 . 그런데 수공은 함안보 하류부 바닥보호공 공사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으며 이런 심각한 사태를 숨기고 땜질식 공사를 계속하고 있다 .  ...

2012-02-13

원전반대 1인 시위를 함께 외쳐주신 분들을 기다립니다.

2012-02-10

[기자회견문] 밀양송전철탑 백지화 경남대책위원회 발족선언
[기자회견문] 밀양송전철탑 백지화 경남대책위원회 발족선언

밀양 송전철탑 백지화 경남대책위원회 발족선언 기자회견 정부는 주민분신사태 책임지고 밀양송전철탑 백지화하라  고 이치우 어르신이 밀양송전철탑을 반대하며 분신사망한지 20 일을 넘겼다 . 장례위원회와 주민대책위는 고인의 뜻인 밀양송전철탑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장례를 치룰 수 없어 장례식을 미루어 고인을 영안실에 모시고 있다 . 그럼에도 국책사업임을 들먹이며 송전철탑 공사를 강행하여 고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였던 정부는 아직도 고인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기는커녕 대책조차 밝히지 않고 있다 . 고 이치우 어르신은 70 평생을 가꾸어 온 전답을 내 뜻과는 상관없이 국책사업의 사업부지로 주고 싶지 않았다 . 시골농부는 나라가 하는 일이라면 백성 된 도리로 따라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불만이 있어도 웬만하면 못이기는 척 물러선다 . 시골농부는 다 그렇다 . 그러나 고 이치우 어르신은 밀양송전철탑 공사는 70 평생 피와 땀으로 일궈온 목숨과도 같은 땅을 내놓을 만큼 절박한 국책사업이라는 판단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내줄 수가 없었다 . 그래서 목숨과도 같은 땅을 지키기 위하여 차라리 하나뿐인 목숨을 불태웠다 . 그렇다 . 밀양송전철탑은 신 고리원전의 생산한 전기를 수도권지역으로 이송하기 위하여 건립하는 것이다 . 그러나 밀양의 송전철탑이 세워지지 않는다하여도 수도권의 사람들이 정전사태를 맞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수도권의 시민사회단체는 신 고리핵발전소 가동을 반대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핵발전소 1 기만큼 오히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겠다고 선언하였다 . 그런데 왜 밀양의 농부가 평생 가꾸어온 전답을 필요하지도 않는 국책사업을 위하여 빼앗겨야 하는지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 이에 경남지역의 시민사회는 고 이치우 어르신을 애도하고 고인의 염원인 밀양송전철탑 건설이 백지화될 때까지 주민과 함께하기 위하여 밀양송전철탑 반대 경남대책위원회를 발족한다 . 경남대책위원회는...

2012-02-10

솟대 만들기 신청받습니다.
솟대 만들기 신청받습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회원사업위원회 3 월 정기강좌 만드는 사람과 사용하는 사람이 행복해지는 “ 솟대만들기 ”    기 간 : 2012 년 3 월 7 ~ 3 월 28 시 간 : 매주 수요일 오후 2 ~ 4 시 장 소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사무실 ( 도계동 333-8 대흥빌딩 3 층 ) 문 의 : 055-273-9006 / 010-7566-3206 감병만 부장 수강료 : 3 만원 ( 재료비 포함 ) 내용 날짜 1 주 - 2 시간 (3 월 7 일 ) 2 주 - 2 시간 (3 월 14 일 ) 3 주 - 2 시간 (3 월 21 일 ) 4 주 - 2 시간 (3 월 28 일 ) 주제 솟대만들기 솟대의 활용 솟대의 활용 작품발표 만들기 솟대 몸통 향꽂이 솟대 명함꽂이 솟대   향후 계획 솟대 머리 솟대 받침 준비물 톱 , 칼 , 본드 , 조각도 , 대나무 , 나무몸통등 산이나 들에 나가보면 가지치기라든가, 숲가꾸기 등으로 많은 나무들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나무들을 재활용해 새로운 무엇으로 만드는 창조적 작업. 팔기 위해  만드는 것이 아니라 나와 타인이 생활 에서 직접 사용하기 위해  만드는 즐거운 작업 솟대만들기로 시작해 보시지 않으시렵니까^^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2012-02-07

2월 2일 습지의 날을 기념하다.

  2월 2일은 세계 습지의 날 이였습니다. 무척 추운날씨라 봉암갯벌도 얼었습니다. 하지만 학생부터 어른까지 많은 분들이 봉암갯벌 물새 모니터링단에 참가해주셨습니다. 5구역으로 나눠진 부분을 돌면서 물새를 조사했습니다. 흰죽지 , 검은머리죽지 , 댕기죽지 , 고방오리 , 흰빰검둥오리 , 넒적부리오리 , 쇠오리 , 왜가리 , 쇠백로 , 논병아리 , 재갈매기 , 붉은부리갈매기 , 괭이갈매기 등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물새모니터링으로 끝나지 않고 함께 쓰레기도 주웠습니다. 엄청난 양의 쓰레기에 놀라고 쓰레기종류가 너무도 다양해서 한번더 놀랬습니다. 낚시 쓰레기와 스티로폼으로 죽어가는 하천을 위해 우리모두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생태학습관에서 이보경부장님의 봉암갯벌 소개 봉암갯벌시민모니터링단 인증서를 받고 있는 환경팀 김형우 학생 4 구역에서 모니터링 중인 시민모니터링단 3 구역에서 물새 관찰과 보고서 작성 중인 학생들 5 구역에서 물새를 관찰하고 보고서를 기록하는 학생들 추운날씨에 고생해주신 물새모니터링단에게 감사드립니다.

2012-02-06

1월 31일 원전반대 1인시위

  날씨가 매섭던 1월 31일 서울에서 내려오신 박종권 의장님의 1인 시위 의지는 불타올랐습니다. 이번 총회를 위해 내려오신 이날도 어김없이 1인시위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매번 내려오실때마다 핵발전소 반대를 외치시는 그모습이 존경스러웠습니다. 합성동의 칼바람에도 시민들에게 외치시는 원전 반대!!!가 작은 불씨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합성동에서 끝이아니라 이제 시작된 바람이되어 핵반대가 확산되길 바랍니다. 2012년에는 원전반대 1인시위가 더 활성화 되길 바라며, 고생하신 박종권의장님에게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12-02-03

철새도래지 동판저수지에 폐주물재활용공장 불법 묵인한 창원시

시민건강과 세계적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보전은 뒷전, 철새도래지 동판저수지에 폐주물재활용공장 불법 묵인한 창원시 ' 환경분야에서 세계 영향력 있는 100 인 ' 에 뽑히신 박완수시장님 정말 너무하네요 ! 동읍 월잠리 주민들이 수년간 폐주물사 재활용공장의 무자비한 불법운영으로 인하여 환경피해를 받아온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 폐주물사 재활용공장인 광신개발은 15 년 전부터 동판저수지 옆 동읍 월잠리 동월마을에 자리하고 있었다 .  폐주물사 재활용공장은 아무런 환경방지시설없이 노상에 야적되어 있었다 . 공장을 아무리 둘러봐도 공장상호간판도 없다 . 공장으로 들어서자마자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시커먼 폐주물로 인하여 앞이 보이지 않았다 . 공장바닥은 시커먼 폐주물이 빈틈없이 깔려 있었다 . 덤프트럭이 들어와 폐주물을 싣고갈때 폐주물가루가 날리니 옆에 아무렇게나 파놓은 웅덩이에서 물을 끌어다 뿌렸다 . 폐주물은 고철 등 이물질을 분리하는 시설을 통과하자마자 바로 노상야적되는 형태로 그야말로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관련법을 준수하지 않고 있었다 . 외부에서 폐기물반입시 사용하였던 톤백은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노상소각하고 있는 현장도 목격하였다 . 야적된 폐주물더미는 덮게도 없이 방치되어 있어 세굴로 인하여 깊은 협곡이 생겼고 폐주물더미에서 휩쓸려내려간 폐주물은 동판저수지 유수지에 쌓이고 있었다 .  너무도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 이것이 환경분야에서 세계영향력있는 100 인에 선정되었다는 박완수시장의 환경행정이란 말인가 ? 이것이 환경수도 창원시를 내건 박완수시장의 환경행정이란 말인가 ? 주민들은 수년째 창원시에 폐주물재활용공장의 환경문제와 환경피해를 고발하였다 . 지난해 창원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1 차례는 정기점검 1 차례는 주민신고로...

2012-02-03

마창진환경연 정기총회 이모저모 - 환경인상 시상식

1월31일 오후 7시30분 부터 환경인상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환경연합 회원님들과 수상자들 그리고 지역의 시민들이 모여 축하해 주셨습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은 20살이 되었습니다. 20년동안 부끄러움없이 환경운동을 해올 수 있었던 힘은 변함없이 환경연합을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신 회원님들과 시민의 관심이었습니다.           

2012-02-02

밀양송전철탑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2012-01-31

2월2일 세계습지의날 봉암갯벌 물새모니터링에 참가하세요
2월2일 세계습지의날 봉암갯벌 물새모니터링에 참가하세요

  2월 2일은 세계습지의날입니다. 연안습지는 지구의 콩팥이며 생명의 보고입니다. 연안습지는 수많은 겨울철새들이 월동지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창원시의 한가운데에서 오늘도 변함없이 육지의 오염물질을 걸러내고 있는 봉암갯벌에서 그곳을 찾는 물새들을 조사해 봅시다. 그리고 우리나라 연안습지보호지역 중 하나인  봉암갯벌 생태계를 좀 더 자세히 관찰해 봅시다. 참가신청 : 이보경(010-4045-8473) 1. 목적 ❍ 겨울철새들의 월동지로서의 봉암갯벌 가치 인식 ❍ 봉암갯벌생태학습장 및 체험장을 이용한 연안습지보전의 필요성 인식 ❍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단 활동 홍보 및 2012년 안내 2. 사업개요 ❍ 일시 : 2012년 2월 2일 목 10:00-13:00 ❍ 장소             - 봉암갯벌생태학습장(1지점) → 창원천 하류(3지점) → 동원F&D(2지점) → 남천 하류(3지점)              → 봉암갯벌생태체험장(5지점) - 창원지역 참가자는 9시30분 창원공설운동장 만남의 광장 집결 ❍ 참가대상 : 초등~성인 20여명 ❍ 활동내용 10:00-10:20 2011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단 활동 인증서 수여 봉암갯벌생태학습장 학습관 10:20-10:40 시민모니터링활동 소개, 물새 사전교육 10:40-12:10 물새 모니터링(차량이동) 1~5지점 12:10-12:40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봉암갯벌생태체험장 주변 연안 -13:00 점심,...

2012-01-31

밀양 송전철탑 건설을 반대한다. 신규 원전 건설을 중단하라.

신고리 원전이 만들어낸 참상 ! 밀양 송전철탑 건설을 반대한다 . 신규 원전 건설을 중단하라 .   2012 년 1 월 16 일 오후 8 시 . 지난 7 년 동안 송전철탑 건설을 반대해 온 주민들의 농성장에서 70 대 어르신이 분신을 했다 . 목숨을 걸고 송전철탑을 반대한다고 그토록 외쳤건만 눈 한번 깜박하지 않는 먹통 같은 이 나라 정부를 향한 마지막 외침이었다 .   1 월 16 일 , 한전 직원 , 시행사 하도급 업체 직원 10 여명 , 용역업체 50 여 명이 주민 봉쇄 지점을 지나 공사 현장에 들어갔다 . 주민들은 그동안 힘겹게 막아왔던 공사가 강행되는 것에 분노했지만 젊은 공사인부들이 막아선 그 곳을 들어갈 수도 없었다 . 마을 주민들과 함께 7 년이라는 시간을 송전철탑 공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해왔던 이치우 어르신의 ‘ 내가 죽어야 이 공사를 막아내제 ’ 라는 말은 그렇게 유언이 되었다 . 76 만 500V 송전철탑 건설을 둘러싼 한국전력과 밀양 주민들의 갈등은 죽음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들고야 말았다 .   밀양 송전철탑 건설 반대의 몸부림은 한국전력과 밀양시 , 산업자원부 ( 현 지식경제부 ) 의 건설 사업 승인과 시작되었다 . 주민들의 입장이나 의견은 무시한 채 , 무조건 받아들이라는 일방적인 강요와 공사 강행이였다 . 전력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언제나처럼 모든 책임은 이 사업을 반대한 주민들 때문이라는 협박도 잊지 않았다 . 7 년간의 싸움에도 대책은 나오지 않았고 , 그동안 주민들의 건강권이나 재산권 침해도 심각했다 .   이 일의 시발점은 신고리 원전 건설에 있다 . 밀양의 송전철탑은 신고리 원전에서 생산한 전력을 영남지역에 공급하려고 한국전력이 추진 중인 사업이다 . 후쿠시마 사고가 원전사업은 더 이상의 전력산업으로 나아갈 수 없...

201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