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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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을 열어 물을 흐르게 하라

8월10일 녹조는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몇일전 조사때에는 본포 취수구쪽 한쪽 면에만 발생했던 녹조가 강의 중간부분에서 건너편 까지 확산되어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뿐만아니라 본포에서만 확인되어지던 녹조가 임해진에서 함안보까지 길게 이어져 나타나고 있다는것입니다. 부분 구간만이 아니라 전구간에 걸쳐 확산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상황이 심각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자들은 앵무새처럼 "괜찮다"라고만 한다. 현장에서 눈에 보이는것조차 아니라고 부정하는 그들이 이제는 정말이지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에게 어떻할것냐, 대안이 뭔냐고 물어면 한마디의 답도 없다. 재차 물으면 "매년있어왔단다. " 참으로 안이하고 무책임한 자들이다.   국민의 식수에 대해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지, 우리아이들에게 먹여도 되는지 의심을 하고 있으며 두려워 하고 있다. 국민에게 이렇게 큰 불안과 불신을 왜 해소하지 않는가?  아니면 국민을 무시하는건가?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한다. 지금당장 닫히 보의 수문을 열어 갖혀 있는 물을 흐르게 하라고, 그러면 녹조는 사라진다고, 그런데 무엇이 무서워 수문을 열지 않는가, 수문을 여는것이 대안이라고 대안을 제시해줘도 수문을 열지 않는것은 도대체 무슨 이유인가, 수문을 여는것 외에 다른 대안이 있으면 관계자들을 즉시 녹조를 사라지게 하고 맑은물을 공급하면 그뿐이다. 그런데 대안을 내놓지도 못하면서 대안을 제시하는 쪽의 대안을 무시하는 이유를 알려달라.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는가, 그 불안을 너히들은 해소시켜줄 의무가 있다. 그 의무를 다 이행하라. 고인물을 썩는다. 선조들이 오랜기간 체험을 통해 알게된 진리다. 그런데도 너히들은 물그릇을 크게 하면 괜찮다고 말했다. 물그릇을 키워서 맑은물을 공급해주겠다던 그 약속은 국민을 기만한 약속이었다...

2012-08-10

녹조재앙 아직도 기후변화 타령인가?

  낙동강의 상황이 갈수록 심각해져 가고 있다. 장마가 끝난지 겨우 3주가 지났을 뿐인데 전강이 녹조로 뒤덮이고 있는것이다. 예년같으면 지금 이시기 강의 수질이 1급수에서 2급수 아무리 나빠도 3급수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의 수질은 식수라고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르고 있다.   그뿐인가, 지금 낙동강의 녹조는 간암을 유발하는 남조류가 우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더 심각한것은 국민의 식수를 바라보는 정부 관계자들의 천박한 시각이다. 처음 녹조 문제를 제기했을때, "매년 있어왔던 일이다". "비가오고 나면 괜찮아진다" "수질은 오히려 좋아졌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지금 어떠한가, 장마가 지나간지 겨우 3주 지난싯점이다. 그런데도 전강이 녹조로 뒤덮이고 있다. 이게 매년 있어왔던 일이란 말인가, 비가오면 괜찮다던 그들이 장마기간동안 그렇게 많은 비가오고 난뒤에도 여전히 녹조는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광범위하게 확산되고있다.   수질이 좋아졌다고?  강에 나가보라 썩은 냄새가 진동을 하고, 강에는 온통 녹조로 뒤덮혀 숨조차 쉴수 없다. 이러한 현상이 수질이 좋아지는 증거라면 고도정수처리는 할 필요가 없지 않느냐 말이다. 그냥 지금 이대로 먹이면 될일이다   어제는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이명박 대통령께서 지금의 상황에 대한 천박한 인식을 그대로 들어내놓아다. 지금 전국적 녹조상황이 폭염과 기후변화로 인한 것이란다. 모든 책임을 이상기후로 돌려놓고 있다. 그리고 대안으로 내놓는것이 1조6천억원을 들여 고도정수시설을 확충하여 이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다.   4대강사업을 하면 물이 맑아지고 깨끗한물을 공급하겠다 해놓고 왠 고도정수처리시설확중. 참으로 수준이하의 대안이다. 원수를 깨끗하고 맑게 할 대안은 없이 국민의 혈세1조6천억을 쏟아부어 고도정수처리시설...

2012-08-08

[기자회견문]창원시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청구
[기자회견문]창원시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청구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 반대시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2012.7.19) 창원시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청구 시민도 모르는 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마산만 매립공사 중지하고 주민토론부터 진행하라 !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마산만 매립공사가 시작된 지 벌써 13 일째입니다 . 매립공사현장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한국방송통신대학 앞으로 나있는 해안도로 끝단 신마산어촌계 가건물 사무실이 있는 곳입니다 . 그리고 한일비치아파트와 같은 해안가에 줄지어 서있는 고층아파트입니다 . 아파트 주민들은 아침에 눈을 뜨면 창가로 다가가 마산만 매립공사현장을 관찰한다고 합니다 . 어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 “ 도대체 저 공사를 왜하느냐 ” 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 “ 누가 저런 공사를 찬성하느냐 ” 며 “ 찬성하는 사람 있으면 데려 와 봐라 ” 며 그렇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고 시민단체의 공사 중지와 반대를 위한 행동에 나서자는 제안에 대해서도 선뜻 응하지 않습니다 . 어민들은 “ 지난 20~30 년 전 화력발전소 건설 반대부터 우리 어촌계는 마산만을 지키기 위해서 투쟁했다 . 경찰에 끌려가 조사도 받았고 길바닥에서 농성도 했다 . 마산 어촌계는 그렇게 밀려서 지금의 해안도로 끝단까지 밀려나온 것이다 .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이곳까지 밀려와 있다 . 그런데 또다시 바다를 매립해서 어촌계를 쫒아 내려 하고 있다 ” 며 어민들은 단 한 번도 바다를 매립하는데 찬성한 적이 없고 동의해준 적이 없다 . 단지 힘이 없어 행정이 하는 일이라 포기했을 뿐이다 ” 라고 합니다 . 그리고 시민들은 “ 마산시통합을 반대하는 서명에도 집회에도 나서봤지만 뭐 제대로 된 것이 있느냐 ” 며 오히려 시민단체를 향하여 화를 내고 있습니다 . 참으로 답답합니다 . 시민들은 분명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 마산만 매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 ...

2012-07-19

[보도자료]창원시 시민참여 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회 청구 기자회견
[보도자료]창원시 시민참여 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회 청구 기자회견

( 우 )641-809 창원시 도계동 333-8 대흥빌딩 3 층 Tel. 055)273-9006 Fax. 055)237-8006 ■ 보도자료 ■ 창원물생명민연대 2012 년 7 월 18 일   창원시 시민참여 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회 청구 기자회견    시민도 모르는 해양신도시 매립공사 중지하고 주민토론회부터 진행하라 !   1. 최근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사업을 위한 매립공사에 착수하였으나 , 주민들은 매립공사와 관련하여 재대로 알려지지 않아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 . 마산만은 창원시민들의 공적인 재산임에도 불구하고 창원시는 주인이 모르는 공사 착수로 공분을 쌓고 있다 .   2. 그동안 계속해서 시민단체가 창원시가 주관하는 주민설명회와 시민토론회를 요구해왔으나 단 한차례의 토론회가 이뤄지지 않았다 . 결국 시민의 손으로 시정정책토론 청구에 이르렀다 . 조속한 시일 내에 토론회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   3. 우리는 창원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할 행정의 책임감 있는 토론회를 요구하는 바이다 . 일회성 토론회가 아닌 시민의 공감과 이해가 이뤄질 때까지 주민설명회 , 시민토론회 등 다양한 형태로 지속되어야한다 .   4. 이를 위하여 우리는 시정정책토론 청구 기자회견과 시정정책토론 청구서를 방문 접수하고자 합니다 .   ▶ 일시 : 2012 년 7 월 19 일 오전 10 시 30 분 ▶ 장소 : 창원시청 기자실 ▶ 참석 : 물생명시민연대 공동대표 차윤재 외 소속단체 5~6 명 ▶ 일정 : - 10:30 시정정책토론 청구 기자회견 - 11:00 시정정책토론 청구서 민원실 방문 접수   5. 많은 관심과 취재요청 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

2012-07-18

세코앞 마산만매립반대 현장 모습

동아시아 해양회의가 개최되는 창원 세코앞 마산만매립을 반대하는 기자회견및 국토부장관 면담, 그리고 자전거홍보를 위한 실천활동이 개최되었습니다.            

2012-07-09

[기자회견문]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성동산업의 마산만 매립면허권 취소하라.

▣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기자회견 및 1 인 시위 ▣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성동산업의 마산만 매립면허권 취소하라 . 금융권의 마산만 매립 자금 지원을 반대한다 .     7 월 3 일 현재 대원개발 ( 성동산업 ) 은 마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요구한 양덕지구 마산만 매립 관련 자금조달계획서와 토지이용계획서 제출을 이행하지 못했다 . 이에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대원개발의 양덕지구 매립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으며 , 7 월 중에 매립면허권 취소를 포함한 내부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하여 지역 시민사회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   ●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마산만 매립면허권을 취소하라 .   지난 3 월 16 일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이 대원개발의 마산만 매립 양도 신고를 수리한 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 이후 성동산업은 공식적인 브리핑을 통하여 ‘ 대원개발은 매립공사만 하고 이후 토지이용은 애초 매립 목적대로 성동산업이 이용하게 될 것 ’ 이라고 공언하였다 .   그러나 매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지금 , 과연 성동산업이 매립된 부지를 이용할 수 있을 만큼 회생할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 작업장은 텅 비어 있고 , 각종 설비들은 녹이 슬었다 . 상황이 이러한데도 매립만 하면 공장이 제대로 운영될 것이라고 하는 것은 억지주장일 뿐이다 . 또한 대원개발이 항만청으로부터 요구받은 자금조달계서와 토지이용계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것은 금융권의 자금 지원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탓으로 알고 있다 . 대원개발이라고 해서 원활하게 마산만 매립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할 것이다 .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성동산업에 대한 봐주기식 행정을 그만 두어야 한다 . 또한 대원개발에 건내진 양덕지구 마산만 매립면허권을 취소해야 한다 . 마산만 매립을 담보로 오직 기업의 ...

2012-07-03

녹조 배양장이 된 도민의 식수원

 7월2일 월요일 다시찾은 낙동강은 참담했습니다. 비가오고나면 나아질것이라는 수준이하의 대책과 매년 있어왔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그들의 말이 얼마나 어처구니없고, 헛소리인지 낙동강은 보란듯이 온몸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마창진환경연합 배종혁 공동의장님이 하얀 손수건을 담갔다 건져 올렸더니 녹조가 가득합니다. 주변에는 다른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거품까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관계기관에서 일하는 분들은 이런 물이 맑아졌다고 어떻게 말을 할 수 있을까요. 4대강 공사를 하면 퇴적토가 사라져 물은 맑아지고, 기존의 썩은물 대신 맑은 물을 공급할 수 있다고 그렇게 큰소리를 쳤던 분들. 이게 맑아진 물인가요, 이런물을 도민에게 맑은물이라며 자신있게 먹일 수 있을까요?  도대체 그들은 어디에서 물을 취수해서 수질을 조사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눈으로 봐도 심각한 수준의 수질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오히려 물이 좋아졌다고 하니, 도대체 믿을 수 가 없습니다. 4대강 공사로 인해 물은 갇혀 버렸고, 갇힌 물은 위의 사진처럼 녹조와 거품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물이 흐르지 않으니 4대강은 거대한 어항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이 어항의 고기들은 살지 못할것 같습니다. 고기들이 살지 못하는 물이라면 사람들도 이용하지 못합니다.   한두번 이런저런 조건이 맞아 왔다 사라지는 녹조가 아닙니다. 10월까지 이문제는 일상적으로 일어날것이며, 장마이후 더 악화될 소지가 다분합니다. 도민의 식수가 위협받고 있는것입니다.   물이 흐르지 못하는 낙동강은 제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물을 정화시켜주던 모래는 다 파내어 버렸고, 깊이는 깊어져 강 생물들의 다양성이 상실했습니다. 물이 흐르지 않으니 녹조는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지 강바닥에 숨어있다 다시 물위로 떠올라 녹색의 저주로 ...

2012-07-03

이것이 녹색성장이라면 관둬라

 6월29일 낙동강 본포 취수장이 있는 본포 다리밑의 모습입니다. 녹조가 파도를 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어느 높으신분의 말씀처럼 녹색성장으로  강이 뒤덮혀 버렸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미래 예측능력이십니다.  우리는 이틀전 낙동강 녹조 문제와 관련해 녹조가 심각해지고 있으니 즉각적인 대책을 세우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문제가 없다 였습니다. 수치상 아무런 문제가 없으니 괜찮다라는 답변만 앵무새처럼 되풀이했습니다. 그리고 이틀후 강은 녹조로 완전히 뒤덮혀 버렸습니다. 이곳은 우리 도민들의 식수원이라는것을 그들은 알아야 합니다. 녹색성장이라는 물결이 전 강을 휩쓸고 있습니다. 이것이 단순히 매년 있어왔던 문제라는 관계자들의 인식은 정말이지 분노를 일으키게 합니다. 이렇게 전구간에 걸쳐, 광범위하게 언제 얼마나 일어났는지 그들은 도민에게 밝혀야 합니다. 이정도의 녹조가 매년 있어왔다면 먹는물 관리의 허술함이 극에 달했고, 도민의 건강권은 심각하게 위협당했다는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혹여, 매년 정체된 구간별로 조금씩 있어왔던 녹조를 지금의 심각한 상황과 동일시하는 착시,착각,착오를 일으킨다면 도민의 건강권은 지속적으로 위협받게 될것입니다.     4대강에 보가 들어서고 낙동강에만 8개의 보가 물길을 막아서면서 물의 흐름은 현저하게 느려졌고, 물은 갖히게 되었다. 하구까지 길게는 180일이 걸린다고 하니 녹조 문제는 지속해서 지적되었던 문제였다. 그러나 그들은 문제없다고만 했다. 그런데 이렇게 문제가 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일어날 문제이며, 혹자는 10월까지 계속 문제가 될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비가오면 다 해결된다고 말하던 관계자들의 말을 들으면서 참으...

2012-07-02

[기자회견문]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반대 시민홍보집중행동에 돌입하며
[기자회견문]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반대 시민홍보집중행동에 돌입하며

마산해양신도시반대시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2012. 6. 25)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반대 시민홍보 집중행동에 돌입하며   우리는 오늘부터 마산해양시도시건설사업 반대를 위한 시민홍보 집중행동에 돌입합니다 . 동아시아해양회의 개최기간까지 창원시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공사착공을 강행한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알려낼 것입니다 .   ▮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창원시는 착공하였지만 정작 시민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   그동안 우리는 주민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요구하였습니다 . 그때마다 창원시는 벌써 오래전에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여러 차례의 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할 바는 다했으며 심지어 찬성하는 시민들이 더 많다고까지 하면서 우리의 요구를 묵살했습니다 . 그러나 지난 6 월 감사청구인단 가두모집 , 아파트방문 주민설명회 추진 등의 과정에서 시민들은 물론이고 아파트 동대표자들 조차 이 사업에 대해서 모르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시민들이 잘 알고 있다는 창원시의 행정편의적인 상황인식이 도를 넘어섰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 뿐만 아니라 창원시는 공사착공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들에게 해양신도시 사업은 태풍매미 피해에 대한 방재대책이라고 거짓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 이런 거짓홍보는 “ 재해방재대책 사업인 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태롭게 한다 ” 로 확장되어 이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사회에 대한 위험하고 악의적인 시민인식까지 양산시키고 있었습니다 .   ▮ 마산 도시와 마산만을 급작스럽게 바꿔버릴 사업이기에 속전속결해서는 안됩니다 .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의 문제는 단순한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니라 과학적인 연구 결과이며 중부지방에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

2012-06-25

[기자회견문] 진해 와성지구 개발사업 전면 백지화하라.

진해 와성지구 개발사업을 위한 민자유치 공고를 앞두고 .   매립부터 하고 보자는 식의 개발행정 , 무책임행정으로 창원 연안 다 사라진다 . 진해 와성지구 개발사업 전면 백지화하라 .   진해 와성지구 개발사업계획은 구 , 진해시가 미래 성장동력인 첨단산업 및 신항만 및 경제자유구역 중심의 친환경적인 여가 휴양단지로 개발하고자 한 사업으로 3,765 억원 전액 민자사업이다 . 지난 2009 년 3 월 국토부가 진해 남문동 와성만 일대 796,000 ㎡ 공유수면을 매립을 승인하였으며 공공시설용지 , 산업시설용지 , 관광시설용지로 2015 년까지 개발하여 2013 년 ~2018 년까지 분양할 계획이었다 .   하지만 지난 2010 년 통합 창원시가 출범한 후 마산 , 창원 , 진해지역의 사업의 중복성을 배제하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대형개발사업에 대한 재검토를 진행한 결과 , 진해 와성지구 개발사업은 지역여건 변화와 지역특성화 및 경쟁력 확보방안 검토 후 시행시기를 조정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 .   그런데 최근 창원시가 진해 와성지구 개발사업 관련 민자유치 공고를 6 월 중에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하지만 사업을 추진하는 창원시 해양개발사업소조차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으며 , 사업자가 나설지도 불투명하다고 전망하고 있을 정도로 추진이 어려운 사업이다 . 뿐만 아니라 매립 예정지인 와성지구는 이미 준설토투기장으로 매립된 웅동지구의 잔여 해수면으로서 어민들의 어업활동을 위한 뱃길 , 해양생태환경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 , 인근 지역의 침수피해에 대한 대책 차원에서 남겨놓은 바다였다 . 그런데 이러한 바다마저 2009 년 구 , 진해시가 매립을 하겠다고 억지로 매립계획 승인을 받았던 막무가내식 개발계획이 바로 이 사업이다 .   때문에 매립계획을 승인하였던 국토부는 “ 매립요청해역은 이미 웅동 준설토투기장...

2012-06-22

[보고서]마산만 레인보우 워리호

6 월 4 일 오전 10 시 30 분 마 산만 레인보우 워리호  참석자 번호 성명 번호 성명 1 전홍표 35 정견 2 문지영 36 김영욱 3 신영수 37 김선우 4 감병만 38 김구연 5 임희자 39 이동욱 6 곽빛나 40 김원일 7 한갑선 41 한양정 8 최정미 42 문희순 9 정선숙 43 최자운 10 백호경 44 조현석 11 서장미 45 이정섭 12 이찬원 46 조수미 13 배종혁 47 조성호 14 김연옥 48 한지선 15 김송섭 49 양운진 16 김교동 50 이성진 17 김은경 51 안병진 18 전도영 52 김수한 19 전자영 53 이채석 20 송현희 54 김세희 21 정연교 55 ...

2012-06-05

[성명서] 5월31일 바다의 날, 마산만매립 중단하라.
[성명서] 5월31일 바다의 날, 마산만매립 중단하라.

  p { margin:0px; font-size:9pt; }body { font-size:9pt; }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바다의 날 성명서 5 월 31 일은 바다의 날 , 마산만매립 중단하라 . 동아시아해양회의 개최하는 창원시는 마산만을 땅투기장으로 만들고 있어 5 월 31 일 오늘은 바다의 날이다 . 창원시는 오는 7 월 동아시아해양회의도 앞두고 있다 . 그런데 창원의 바다 마산만은 보호는 커녕 기업의 탐욕과 땅투기장으로 변질되었으며 행정의 표리부동으로 마산만이 매립되어 사라지고 있다 . < 마산만 매립계획 현황 > 번호 명칭 위치 시행자 면적 ( ㎡ ) 매립 목적 1 창포지구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원시 8,264,500 ㎡ 산업단지 2 난포지구 마산합포구 구산면 창원시 1,180,000 ㎡ 조선단지 3 서항지구 마산합포구 월영 창원시 630,000 만 ㎡ 준설토투기장 해양신도시조성 4 양덕지구 마산회원구 양덕 성동산업 -> 대현개발 53,958 ㎡ 중간재가공공장 조선블럭조립 , 선착장 5 웅동지구 진해구 웅동 진해시 796,000 ㎡ 관광레져 , 상업 < 매립위치도 > 창원시 해양정책 매립밖엔 몰라 ? 제 4 차 동아시아해양회의가 열리는 창원시의 바다정책은 지속가능한 이용은 커녕 매립밖에 모른다 . 마산만 연안오염총량제 실시 이후 마산만의 수질이 개선되었지만 창원시의 매립 정책으로 마산만 수질개선이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높아 우려된다 . 현재 5...

2012-06-01

마산항개발사업 해양신도시개발사업 국민감사청구인 모집합니다.

마산항개발사업의 타당성, 예산낭비, 기업특혜, 환경영향평가법 위반에 대한 국민감사청구 청구인 모집합니다. ▮모집기간 및 인원 : 2012년 5월 30일(수)까지 300명 이상(19세 이하는 안됨, 죄송!!!) ▮방법 : 주변분들과 함께 작성하시어 아래로 보내주셔요. ▮접수처 : 마창진환경운동연합(273-9006) ▮감사이유 : 아래 참고 마산만 매립지역(빨간선) 마산만 45%가 매립되었음. 매립형태를 육지인접형에서 섬형매립형으로 게획이 변경된 마산만 19만평을 매립하는 해양신도시 조감도 ✔. 마산항 개발사업은 1997년 계획된 국토해양부의 가포신항조성(마산만 13만평 매립)과 항로준설로 인하여 필요한 준설토투기장(19만평)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준설토투기장을 매립해서 마산해양신도시(창원시 사업)를 조성하겠다는 국책민간투자사업입니다. ✔. 가포신항사업은 마창대교와 같이 MRG사업으로서, 계획과정에서 장래 마산항 물동량을 10배이상 과대하게 예측하여 연간 64억원을 기업에게 보전해주는 혈세낭비사업입니다.  ✔. 마산, 창원, 진해의 각 지역강점을 살리고 중복투자를 막아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통합창원시 정신에 맞지 않습니다. 창원시에는 부산진해신항이 있습니다. ✔. 마산주민에게 필요한 것은 마산만매립과 복합비즈니스타운이 들어서는 해양신도시 조성이 아니라 마산만에서 낚시하고 수영할 수 있는 해양환경을 재생하는 것입니다. ✔. 마산지역의 경제와 인구는 1990년 이후 정체되어 있어 해양신도시에 들어서는 복합비즈니스타운 등은 원도심의 상권과 경제를 블랙홀과 같이 흡수하여 기존 시가지를 공동화시킬 것입니다. ✔. 마산 월영동 등 매립지는 매월 사리 때가 되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하여 평균 60cm의 침수가 일어나는 지역으로 인공섬형의 해양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인해 마산의 기존 시가지가 침수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 지역사회구성원은 타당성 없는 가포신항을 운영하기보다 지역경제에 필...

2012-05-25

[기자회견]해양신도시 조성사업은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마산만 매립사업이다.

5 월 8 일 창원시의회 해양신도시조성사업 실시협약변경동의안 상정을 앞두고 . 해양신도시 조성사업은 도무지 용납할 수 없는 마산만 매립사업이다 . 창원시의회는 준설토 투기장 타당성 검증하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라 !   지난 3 월 7 일 부결된 해양신도시조성사업 실시협약변경동의안이 또다시 창원시의회에 상정되었다 . 창원시는 창원시의회의 실시협약변경동의안 가결과 동시에 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에 들어갈 계획을 세우고 공사착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   창원시는 시의회의 두 번에 걸친 안건 보류와 부결 이후에도 시의회와 시민단체의 문제제기에 대하여 형식적으로 대응해 왔다 . 창원시민들에게 마산만은 문화와 경제활동의 장이었고 삶의 터전이었다 . 이러한 마산만을 살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그 결과 마산만연안오염총량관리제가 도입되었고 , 봉암갯벌이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 더 이상 마산만에서 엉터리 국책민자사업인 가포신항사업과 해양신도시조성사업을 이유로 2000 년 이후 최대 규모의 매립이 진행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다 . 이에 5 월 8 일 예정된 창원시의회의 해양신도시실시협약변경동의안 안건상정에 대하여 우리의 입장을 밝히고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   1. 창원시의 해양신도시조성사업 실시협약변경안은 그 동안 진행해 온 마산 주민과 시민사회의 논의과정을 무시하고 있다 .   5 월 8 일 창원시의회에 상정될 해양신도시조성사업 실시협약변경안은 매립면적은 630,000 ㎡ (190,575 평 ), 매립형태는 섬형 , 토지이용은 업무복합지구 , R&D 업무복합지구 , 해양문화지구 , 숙박시설지구 , 공공청사 , 주차장 , 공원녹지 등으로 계획되어 있다 . 이와 같은 창원시의 계획은 마산 원도심의 상권과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상권을 형성시키는 것이...

2012-05-07

사진으로 보는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인간띠잇기

고리1호기 폐쇄를 위한 인간띠잇기 퍼포먼스가 2012년 4월 28일에 기장군 한수원 고리원자력본부 정문 앞에서부터 시작하여 월성리 해안가까지 벌어졌습니다. 본 행사는 반핵부산시민대책위원회와 765KV 송전탑을 반대하는 정관주민연대와 밀양송전탑반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였고, 전국 각지에서 환경단체와 시민단체, 개인 활동가등 수백명이 참여 하였으며 수명을 다했음에도 불안하게 연장 운용을 하고 있는 고리 1호기 폐쇄를 요구하는 인간띠잇기 퍼포먼스에 이어 정관 윗골공원에서 송전선로 백지화를 외치는 시민문화제로 이어졌습니다. 이날의 행사 주요 모습을 사진으로 전달합니다.                              

2012-05-03

2012 마산만(봉암갯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에 참여하세요
2012 마산만(봉암갯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에 참여하세요

- 2020년 물놀이하는 마산만, 함께 만들어요 - 2012년 제17회 바다의날 기념 마산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 창원은 물과 생명 그리고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바다를 품은 도시입니다. 도시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한 온갖 오염원을 소리 없이 품어 온 바다 마산만. 2008년 10월의 약속『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가 시행된 이후 마산만은 조금씩 변하였습니다. 출렁이는 바닷물 속으로 바위, 조개, 고둥이 선명하게 보이고 해안선을 따라 줄지어 선 낚시꾼도 보입니다. 진해만을 거쳐 마산만 가장 어귀에 자리한 봉암갯벌에는 붉은발말똥게가 돌아왔고 지난 해 12월, 우리나라 연안습지 중 11번째로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풍천(風川)의 기수역 봉암갯벌에서 마산만에 사는 생물들을 만나보세요. *** 프로그램 안내 *** ❍ 일 시 : 2012년 6월 3일(일) 9:30-15:00 ❍ 장 소 : 봉암갯벌생태체험장(두산중공업 방향 봉암다리 아래) ※ 우천 시 봉암갯벌생태학습장 ❍ 참가대상 : 가족단위 - 누구나 / 개인 - 초등4학년 이상 총100명 이내(선착순) ❍ 참 가 비 : 무료(개인준비물 : 카메라, 모자, 생수, 돗자리, 필기도구, 간식) ❍ 주 최 : 마산지방해양항만청,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만특벼로간리해역민관산학협의회,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 녹생창원21실천협의회, 창원물생명시민연대 ❍ 참가신청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273-9006 / Fax 237-8006) ❍ 세부일정 및 프로그램 시간 활동내용 9:30-10:00 ▪ 집결 및 도착 - 마산공설운동장(마산지역) / 창원공설운동장(창원지역) 10:00-10:30 ▪ 전체 인사 ▪ 프로그램 및 일정 안내 / 사전교육 및 주의사항 10:30-11:30 ▪ 생물 탐조 : 채집 및 사진촬영 11:30-12:30 ▪ 사진인화 및 점심 12:30-13:30 ...

2012-04-26

[기자회견문]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 거부한 경남도 김두관지사를 규탄한다.

4 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기자회견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 거부한 경남도 김두관지사를 규탄한다 . 4 대강사업을 반대하면서 4 대강사업을 찬동하는 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는 각성하라 .     지난 4 월 18 일 우리는 경남도의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바 있으며 해당 기자회견문을 도지사 비서실에 전달하고 답변을 요구하였다 . 그러나 19 일 경남도는 “4 대강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변함이 없다 ” 그러나 “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 ” 는 답변을 통지해왔다 .   도민들은 4 대강사업을 반대한다면서 4 대강사업 낙동강자전거길 개통식을 주관하는 김두관도정을 어떻게 이해할까 ? 김두관도정이 드디어 이명박정부의 압력에 굴복한 것인가 ? 4 대강사업 손항저수지 증고사업에 대해서 국장전결로 빚어진 것이라고 했는데 이번에도 김두관도지사의 철학을 공무원들이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결과일까 ?   4 대강사업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고 있을 김두관도지사가 공무원들의 주장처럼 낙동강자전거길 개통식이라는 사업명칭에서처럼 4 대강사업이라는 단어가 없기 때문에 자전거길 사업이 4 대강사업과 상관없는 사업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 이것은 분명 김두관도정이 도민을 우롱하는 것에 불과하다 . 과거에 김태호도지사가 이명박정부의 한반도 운하 중단선언 이후 사업명칭을 “ 낙동강 물길 잇기 ” “ 낙동강 하천정비 ” 등으로 변경해가면서 중단된 한반도 운하사업을 되살려내었던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   2010 년 6.2 지방선거 이후 구성된 김두관도정 인수위원회는 4 대강사업을 도민과 경남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인가를 원칙으로 평가하였으며 4 대강사업 중 자전거길 사업은 기초지자체 의견 수렴 후 대안을 마련하는 것으로 재검토해야 하는 사업으로 결론 낸 ...

2012-04-23

[보도자료]4대강사업을 찬동하는 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는 각성하라

     보도자료 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 거부한 경남도 김두관 지사를 규탄한다 .   4 대강사업을 반대한다면서 4 대강사업을 찬동하는 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는 각성하라 4 대강사업저지 및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 2012. 04. 20 )     지난 4 월 18 일 우리는 경남도의 낙동강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였으며 해당 기자회견문을 도지사 비서실에 전달하고 답변을 요구하였다 . 그러나 19 일 어제 경남도는 “4 대강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변함이 없으나 ” 우리의 자전거길 개통식 주관 철회요구를 “ 받아들일 수 없다 ” 는 답변을 통지해왔다 .   4 대강사업을 반대한다면서도 4 대강사업 낙동강자전거길 개통식을 주관하는 김두관도정을 이해할 수 없다 . 4 대강사업이라는 명칭만 빼면 낙동강 자전거길이 4 대강사업이 아닌 것이 되는 것인가 ? 이것은 분명 김두관도정이 도민을 우롱하는 것에 불과하다 . 과거에 김태호도지사는 이명박정부가 한반도 운하 중단을 선언하자 사업내용은 변함없이 사업명칭만 “ 낙동강 물길잇기 ” “ 낙동강 하천정비 ” 등으로 변경해가면서 중단된 한반도 운하사업을 되살려내었던 것과 무엇이 다른가 .   이에 우리는 경남도 김두관지사 규탄 기자회견을 다음과 같이 개최한다 .   ● 일시 : 2012 년 4 월 22 일 ( 일 ) / 오전 9 시 50 분 ● 장소 : 개통식 행사장 입구 제방   지난 4 월 18 일과 19 일 양일간 우리는 경남도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주관하는 4 대강사업 낙동강자전거길 개통식을 앞두고 자전거길 실태를 파악하였다 . 실태조사결과를 첨부한다 .     cfile24.uf.11287D41...

2012-04-20

[기자회견문]주민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4대강사업 축하홍보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 김두관도지사는 4대강사업반대 공약을 잊었는가?

4 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기자회견 주민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 4 대강사업 축하홍보행사를 주관하는 경남도 김두관도지사는 4 대강사업반대 공약을 잊었는가 ? 경남도는 식수 안정성 확보를 위하여 민관합동낙동강수질감시단을 구성하라 ! 2012. 4. 18 ( 수 ) 11:00 / 경남도청 기자실   지난 6.29 지방선거에서 우리 시민사회는 4 대강사업을 반대하고 중단시키겠다고 공약한 김두관도지사를 공식 지지하고 철석같이 믿고 있었다 . 그런데 최근 김두관도지사가 이끄는 경남도에서 4 대강사업의 주요사업이며 주민들이 반대하는 저수지증고사업에 대하여 일방적으로 승인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던 산청 손항저수지 증고 사업을 주민들 모르게 승인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한 사태가 벌어졌다 . 뿐만아니라 저수지 증고사업 승인 이후 현지답사와 주민간담회에서 김두관도지사는 주민들의 질문에 대하여 제대로 된 답변도 없이 자리를 떠 버리는 책임과 신뢰와는 거리가 먼 모습을 보여주어 실망과 의혹을 안겨주었다 . 이 충격과 의혹이 채 가시기도 전에 경상남도가 이번에는 낙동강 자전거도로 개통식을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공동 주관한다고 발표하였다 . 4 대강사업을 축하하고 홍보하는 자전거도로 개통식을 경남도가 주관하는 것은 경남도민과 4 대강사업을 반대하는 경남시민사회에 대한 모독이다 . 또한 4 대강사업 반대와 공사중단공약은 김두관도지사의 사업을 밀어붙이는 정부에게 도지사의 공약도 제대로 반영시키지 못하는 정치적 행정적 무능만을 드러내 보이며 패기처분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 과연 우리가 지지하고 당선시켜 서로 협력하던 김두관 도정이 맞는가 ? 도지사 취임과 동시에 정부를 상대로 4 대강사업 사업권 회수 소송을 진행하고 낙동강특별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4 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면밀히 검토하던 출범 초기의 김두관 도정의 성실하고 든든하던 ...

2012-04-19

환경운동연합 2012 온라인 회원총회 공지
환경운동연합 2012 온라인 회원총회 공지

2012 온라인 회원총회 공지 및 협조요청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국사무처 조직운영국의 김보영 활동가입니다. 온라인 총회 진행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일정 - 투표 페이지 링크 : 4월 16일(월) 오전 9시 - 투표 2012년 4월 16일(월) 오전 9시 ~ 4월 25일(수) 오후 12시 (10일간) - 결과발표 및 경품 발송 : 4/26(목)~4/27(금) ○ 투표 상황실 : 환경연합 전국사무처 조직운영국(김보영 간사, 김영숙 간사) ○ 투표 장소 : 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 (www.kfem.or.kr) * 회원들이 이메일로 받거나 (지역)환경연합 홈페이지에 있는 투표페이지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 대상인원 - 24,408명(3개월 내 회비납부 개인회원 가운데 중등학교 회원(99년생) 이상, 가족회원 1표) ○ 회원인증방법 - 주민번호 뒷자리 입력을 통한 회원 인증 후 투표 및 설문 참여 - 주민번호 누락 및 오류가 있는 회원(1,102명) : 투표상황실(02.735-7000)로 전화주시면 각각 고유번호를 부과한 후, 진행하도록 함. - 가족회원 1인 투표제 : 가족회원 중 1인의 인증으로 투표 가능. 투표상황실에서 가족회원들에게 회원인증 1인을 문자발송하고, 문의사항은 투표 상황실로 하면 됨.

2012-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