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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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반대 1인시위 공동의장 - 박종권 , 배종혁

1월 5일 오후 3시에 정우상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신 박종권 의장님과 배종혁 의장님이십니다. 서울에서 급하게 내려오셔서 많은 일을 제쳐두시고 가장 먼저 하신일은 원전 반대 1인 시위셨습니다. 날씨가 추웠지만 1시간동안 시민들 앞에서 당당히 서 계셨습니다. 함께 동행하신 배종혁 의장님도 함께 자리를 해주셨습니다. 주변에 계신 시민들과 원전에 대한 경각심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였습니다. 준비해간 작은 책자들은 시민들에게 모두 나눠드리고 추운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창원시민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곧 후쿠시마 1주년이 다가옵니다. 세계는 원전을 중지시키고 핵과 멀어지려고 하는데, 저희 정부만이 새 부지를 선정하고 원전국가를 향하여 내달리고 있습니다. 원전이 있는 지금, 우리에게는 미래는 없습니다.

2012-01-06

마창진환경운동연합 2011년 10대환경뉴스를 선정해 주세요
마창진환경운동연합 2011년 10대환경뉴스를 선정해 주세요

마창진환경운동연합 2011년 환경뉴스를 선정해 주세요 단 5분만 시간을 내셔서 홈페이지 http://mcjkfem.or.kr/ 혹은 블로그 http://mcjkfem.tistory.com/ 방문하시어 <올해 가장 중요한 우리지역 환경 관련 뉴스를 7가지 선정해주세요> 10개를 선정하여 12월18일까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회원여러분과 시민여러분의 선정결과가 12월20일 지역사회와 언론에 발표됩니다. 감사합니다. 1. 4대강사업 부실공사 백화점   - 4대강사업 함안창녕보 창녕합천보 누수   - 4대강사업 준설공사로 인하여 멸종위기종 1급 귀이빨대칭이 집단폐사 - 4대강사업 준설선 불법 개조, 15공구 준설선 침몰 - 남지철교 붕괴위기 - 지천 역행침식과 본류 재퇴적 - 수자원공사 4대강사업 함안보 침수정밀조사결과, 8.7㎢(여의도 규모) 농지면적 침수 2.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홍보관 4대강사업홍보부스 설치 3. 초등학교 석면운동장 4. 창원시 미세먼지 기준초과 5. 후쿠시마 원전 폭발 6. 철새 쫓는 주남저수지 물억새60리길조성사업 백지화 7. 마산만 봉암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 8. 경남도 습지총량제 도입 추진 9. 창원시 마산만 매립 해양신도시 조성사업 상가 아파트 포기   10. 경남 마산로봇랜드 마산만오염총량관리제 검토 누락 등 환경영향평가 부실 11. 수정매립지 STX조선기자재 산업단지조성 백지화 12. 공무원 부패, 정규섭 전 마산시비젼본부장 부영주택(주) 임원이직

2011-12-13

함안보도 물이샌다. 부실시공의 결과다.

함안보도 물샌다 . 부실시공결과다 .  지난 10 월 29 일 정부는 함안보 오픈식을 하였다 . 오픈식을 하기전 정부는 함안보에 물을 5 미터 수위로 가두었다 . 그랬더니 주변의 저지대농지가 침수되어갔다 . 5 미터로 물을 담수하기위하여 함안보를 만들었지만 목적달성을 못하고 주민들에게 피해만 주었다 .   노동자들의 안전도 배려하지 않고 밤낫없이 꽁꽁 얼어붙는 겨울에도 공사를 한다고 난리더니 결국 부실시공으로 함안보에 물이 새고 있다 . 상주보 구미보에 이어 함안보에 물이새고 있다 . 함안보를 뚫고 새어나오는 이 물들은 겨울내내 보의 시멘트를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며 보를 부수어 버리고 말 것이다 . 더큰 재앙을 국민에 안기기 전에 정부는 함안보를 철거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일 것이다 . ( 아래사진은 오마이뉴스 윤성효기자 제공 )     11 월 27 일 함안보 전경   11 월 27 일 함안보 고정보에서 물이새고 있는 모습                                                                  2011 년 11 월 28 일   4 대강사업...

2011-11-28

단식6일을 맞이했습니다.

주남저수지는 여러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계적 철새도래지, 철새들의 낙원, 창원의 보물등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남저수지는 그 이름 만큼 가지는 의미와  가치는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습니다.  멸종위기종50종, 천연기념물30종. 겨울철새 3만여마리가 주는 의미와 가치는 말로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남저수지는 전 세계적인 명소라 불리어도 부끄럽지 않을뿐만아니라, 멸종위기종의 박물관이라 감히 말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주요한 철새도래지에 인위적인 둘레길이라니요,   둘레길이라는게 결국 없던길도 만들고 많지않은 발걸음도 많이 끌여들여 많은사람들에게 걷고,보여주자는것인데 이러한 사업을 꼭, 세계적으로도 주요한 철새도래지에, 철새들의 낙원에 해야 할까요? 인간과 자연, 인간과 철새의 "사이공간" 을 지켜주자 철새들은 참으로 예민합니다. 특히 멸종위기종은 더더욱 그러합니다. 철새들은 빛과 소리에 민감해서 조그마한 소리에도 날아오릅니다. 날아오르고 앉을때 새들은 최고많은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날고 앉을때 많은 에너지를 사용한 철새들은 많이 먹어야 하고 많이 쉬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 새들은 날아가다 목숨을 잃을 수 도 있고 다행히 목숨을 부지했다 해도 수정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새들에게 빛과 소리는 곧 생존의 문제인것입니다. 주남저수지 제방길을 걷다보면 확연하게 알 수 있습니다. 억새풀이 높게 자라 저수지 않이 보이지 않자 사람들은 억새풀을 젖히고 수변안으로 들어가 새를 보려합니다. 그러나 새들은 인간의 발자욱 소리만 들어도 수변 중심부로 이동해 버립니다. 인간은 가까이서 그들을 보고자 하나 그들은 인간이 접근한 꼭 그만큼 거리를 띄웁니다. 억새풀이 인간과 새들의 경계인것이지요, 그 경계를 무너뜨리면 새들에겐 위협이 되는것입니다. ...

2011-11-08

주남저수지는 철새도래지인가, 관광지인가?

우리는 주남저수지를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의 박물관이라고 우리는 감히 말하고 싶다. 왜냐고 물으시면? 천연기념물 20여종 멸종위기종30여종이 찾아오는 곳이고, 겨울철에는 3만여 마리의 철새들이 날아드는 곳이기 때문이며, 전세계적으로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만나볼 수 있는곳이 드물기 때문이다. 그래서 창원시도 예전(?)에는 이곳을 철새들의 낙원이라고 불러주었다. 그런데 람사르총회이후 철새의 낙원이라는 이 단어가 어디론가 쑥 사라져 버렸다. 그리곤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다. 물억새60리길이라굽쇼.!! 2007년 갈대를 대신해 부분적으로 억새를 심었고, 2008년 람사르전에 주남저수지 제방의 전체 구간을 물억새로 심어버렸습니다. 단지 그게 보여주기 좋고 멋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2007년만 해도 제방위는 갈대길이 멋있게 펼쳐져 있었습니다, 높이가 낮은 곳에서는 자연스럽게 수변안의 철새들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고  쉽게 탐조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의 물억새길은 어떠할까요? 다시 묻고싶다. 주남저수지는 철새도래지인가? 관광지인가? 이렇게 보면 분명 철새도래지다. 이건 누구도 부인못하는 현실이다 그러나 이건 또 뭘까? 낙조대에서는 몇분의 어르신들이 둥그렇게 모여앉아 큰소리를 지르시며 웃고 떠들고 계셨다. 뭔일인가 하고 자세히 바라보니, 물을 끓여서 라면을 끓여 드시시면서 술까지 드시고 계셨다. 심지어는 고스돕을 치시면서 현금까지 오고가더군요 이곳이 과연 창원의 보물이며, 철새도래지인지, 그 위상에 걸맞는 관리를 하고 있는 곳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것이 창원시가 보여주고싶은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인가? 이런 모습이 창원시가 260...

2011-11-04

11월1일 창원시 주남물억새60리길 추진안! 역시 기만당했다.

주남저수지물억새 60 리길조성사업백지화시민행동 성명서  2011. 11. 2   11 월 1 일 발표한 창원시의 주남저수지물억새 60 리길조성사업 추진 ( 안 )! 꼼수의 달인 , 창원시의 눈가림식 기만술에 불과했다 . 창원시가 11 월 1 일 주남 물억새 60 리길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안을 발표하였다 . 추진안의 주요내용은 산남저수지를 2013 년부터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는 것이고 , 동판저수지는 보전지역으로 조성하며 , 주남저수지는 원래의 기본계획과 같이 물억새 둘레길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 창원시의 발표 이후 , 여러 기자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 창원시가 주남저수지에만 둘레길을 조성하고 다른 곳은 안한다고 하는데 ,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는 것이었다 . 그동안 알고 지낸 창원시의 면모로는 믿기 어려운 내용이라 과연 창원시의 입장이 전 지역을 몽땅 개발하겠다는 것에서 산남과 동판은 두고 주남만 개발한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인지 궁금하여 기자들에게 배포했던 자료를 분석해 보았다 .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 사업축소가 아니다 . 1 단계 사업만 부각시켜 보여준 것이다 . 사업명은 여전히 ‘ 주남 물억새 60 리길 조성사업 추진 ( 안 )’ 이고 , 산남저수지 둘레길 조성계획도 그대로다 . 그런데 축소한 듯 보인다 . 창원시의 기만술이 날이 갈수록 현란해지고 있음이다 . 지난 2008 년에 탐방로 1 단계 사업을 하고 2 단계를 하지 않겠다고 환경단체에 약속하던 그 당시에 했던 수법이 그대로 재현되었다 . 결국 하겠다는 말인데 하지 않을 것처럼 보여주는 창원시의 능력이 2011 년에도 충만했음이다 . 창원시가 배포한 자료를 얼핏 보면 , 사업을 대폭 축소한 것처럼 보이기에 충분했다 .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축소가 아니라 그대로 진행하는데 다만 , 산남저수지를 낚시금지구역...

2011-11-02

2011년 환경인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cfile22.uf.19149B4F4EAE3875247551.hwp 2011 환경인상 수상후보자를 추천해 주세요 .  2011년 환경인상은 올 한 해 동안 우리 지역의 환경보전과 환경의식 고취 , 환경보호의 실천 등 활동을 해 오신 개인 또는 단체를 찾아 시상하는 뜻 깊은 상입니다.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바랍니다. 1. 시상부문 ▪ 녹색시민상            ▪ 녹색교육인상        ▪ 녹색언론인상 ▪ 녹색미래세대상     ▪ 녹색의원상             ▪ 녹색공무원상 2. 시상내역 : 각 부문별 상패 및 기념품 3. 추천자격 : 환경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 4. 접수 : 2011년 11월 25일(금)까지 5. 제출서류 : 추천서 ( 소정양식 ), 증빙자료 --- 각 1 부                    ※ 활동을 입증할 사진자료 등 첨부 가능합니다 . 6. 수상자발표 및 시상식 : 추후 공지 7. 접수처 : 이메일 / mach@kfem.or.kr                      우   편 / (641-809) 창원시 의창...

2011-10-31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기간 중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기간 중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기간 중 4대강사업홍보부스 설치를 결정한 경남도와 국토부 규탄 및 4대강사업반대 홍보부스 개장 기자회견   사막화방지협약 총회 기간 중 정부는 4대강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할 계획을 끝내 철회하지 않고 강행하겠다고 한다. 따라서 행사기간 중 총회장소를 방문하는 국내외 손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전시 상영하므로써 4대강사업의 문제점과 진실을 알리는 4대강사업 반대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할 것이다. 그동안 정부측은 국제회의에서 4대강사업을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녹색저탄소 사업이라고 포장홍보하여 왔다. 이에 이번 사막화방지협약 국제회의장은 4대강사업에 대한 허구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것이다. ○ 일시 : 2011년 10월10일(월) 오후2시 ○ 장소 : 창원세코 앞 광장 ○ 주최 : 4대강사업저지경남본부 ○ 진행내용 : - 참석자 소개 및 인사 - 경과 및 취지설명 - 국토부의 4대강사업 홍보부스 설치에 대한 규탄발언 - 기자회견문 낭독 - 4대강사업 반대 홍보부스 관람 2011. 10. 9 4대강사업저지 낙동강지키기 경남본부 (문의 임희자 010-8267-6601)

2011-10-09

베른하르트 교수 향한 참담한 반박
베른하르트 교수 향한 참담한 반박

9월2일 경남도민일보에도 베른하르트 교수의 잘못된 충고라는 글이 올라온것을 봤다. 아래의 글을 통해 진정 베른하르트 교수의 충고가 잘못된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다. 특히, 베른하르트 교수에게 충고한 내용이 국토부 4대강추진본부의 주장과 너무나 닮아 있다. 왜일까? 아래글은 4대강사업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 독일 문서를 번역하는 비영리 인터넷 소모임 “번역연대” 회원이 쓴 글입니다. 진정 <독일 베른하르트 교수의 4대강 발언은 사실 왜곡>인가? 지난 8월 19일 대한민국 국정홍보 사이트인 ‘공감 코리아’에 독일의 베른하르트 교수를 반박하는 기사가 올라왔다. 제목은 국가의 공식기관이 사용하는 용어치고는 참으로 진중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물씬 풍기는 ‘..4대강 발언 ..사실왜곡’. 제목보다 더 참담한 것은 본문 내용이다. 그 반박 논리가 참으로 허술하고도 빈약하여 급조했다는 인상을 지우기 어렵기 때문이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독일 베른하르트 교수의 4대강 발언은 사실 왜곡 국토해양부 4대강추진본부는 한스 헬무트 베른하르트 독일 칼스루헤대학 교수가 4대강사업과 관련해 발표한 성명에 대해 사실 왜곡이라며 19일 해명자료를 냈다. 4대강추진본부는 베른하르트 교수가 독일에서는 보를 더 이상 건설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라인강 상류 165km(바젤~이훼츠하임)에는 이미 치수용 보가 10개나 설치돼 있다며 4대강 사업은 2000km 본류 구간에 16개의 보를 설치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독일 수로청과 수자원기술연구소에 따르면 보가 완성된 1977년부터 홍수예방 효과를 보고 있으며 보 철거사례나 계획도 없다고 추진본부는 주장했다. 추진본부는 독일은 최근에 보가 설치되지 않은 하류 지역에서 홍수 피해가 빈발하자 보 상류지역 추가 준설과 하천 폭을 넓히는 프로젝트도 시행하고 있다며 더구나 환경영향평가 후 수자원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보 설치를 권장하고 있으며 4대강과 같이 어도설치 등의 생태보전 대책을 ...

2011-09-07

베른하르트 교수, "한국 국토부가 사실 왜곡"
베른하르트 교수, "한국 국토부가 사실 왜곡"

환경연합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 국제적 하천전문가 “4대강 사업은 자연에 대한 강간 맞다” 독일 출신 국제적 하천 전문가인 베른하르트 교수(Hans Bernhart. 칼스루헤 대학. 71)가 국토해양부가 지난 8월 19일 ‘독일 베른하르트의 발언은 사실 왜곡임’ 이라 밝힌 해명자료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베른하르트 교수는 한국 방문 시 정부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음에도 자신을 만나지 않고 원색적으로 비난한 한국 정부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도 국토부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론했다. 베른하르트 교수는 A4 5쪽 분량의 장문의 입장문에서 “한국의 국토부가 부분적으로 불충분한 정보를 갖고, 4대강 사업이 가져올 결과들을 냉정하게 평가하지 않았다”며, 4대강 사업에 대해 한국정부가 객관적 평가보다는 의도에 의한 왜곡된 평가를 해 왔음을 비췄다. 베른하르트 교수는 "한국의 국토부가 자의적으로 해석해 사실을 왜곡했다"면서 “‘4대강 사업은 자연에 대한 강간’이란 표현은 극단적일 수 있지만 전문가로서 평가를 했기에 유감스럽지만 ‘사실이다’”라고 꼬집었다. 독일 운하 설계에도 참여했던 베른하르트 교수는 지난 8월 민주당 등 야 4당 초청으로 방한해 4대강 공사 현장을 조사하고 ‘4대강 사업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독일에서 수십 년 전에 포기한 4대강 사업과 같은 미친 짓을 왜 한국은 계속하는가”라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다. 국토해양부는 베른하르트 교수가 출국하기 직전인 8우러 19일 해명자료를 통해 “베른교수의 발언은 사실 왜곡”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국토부는 베른하르트 교수의 발언 중 △ 독일 보 건설 중단 관련 △ 준설에 의한 유속 증가 △ 유럽에서의 준설 중지 등은 사실이 아니라 강변했다. 국토부는 “4대강 사업에 대해 큰 관심과 기대를 나타내는 해외 전문가도 많다”면서 “베른하르트 교수가 한국을 며칠 방문하고 (4대강 사업에 대해) ‘자연에 대한 강간’, ‘...

2011-09-07

창원시 남해안권종합발전계획 재검토 토론회
창원시 남해안권종합발전계획 재검토 토론회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창원지역 발전계획 대안마련을 위한 시민토론회 1. 취지 및 목적 ○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에서는 2007년부터 지속가능한 남해안을 위한 토론회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남해안권 종합계획 어떻게 수립할 것인가? (기조발제 : 국토연구원 최영국 실장) 라는 주제로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워크숍을 열었으며, 이후 구체적인 주제영역의 일환으로 걷고 싶은 남해안 만들기 등 남해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방향들을 제시해 왔다. ○ 올해부터는 경상남도에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는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대한 평가와 대안 마련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고 있다. ○ 그 일환으로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중 대표사업이라 할 수 있는 로봇랜드 사업을 평가하고, 이후의 방향에 대한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 지난해 10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남 마산로봇랜드 특별위원회'에서는 "경제성이 낮지만 국가의 미래 주요산업이므로, 사업의 방향을 일부 조정하고 내용을 보완해 추진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에 경상남도에서는 사업 방향을 '테마파크 위주'에서 '로봇킹덤·로봇아일랜드' 등 산업 연계형 로봇랜드 조성으로 잡아 진행 중이다. 향후 실행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14년 5월 개장을 목표로 10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 이에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에서는 남해안권 종합계획에 반영될 창원지역의 발전계획에 대한 사업 평가와 대안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종합계획이 되기를 소망하며, 개발과 환경 파괴라는 이분법적인 논리가 아니라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경제적실현가능성, 지역경제의 활성화 등을 이루기를 희망한다. 2. 개  요 ○ 일    시 : 2011년  9월 5일(월)  14시00분 ∼ 18시 ○ 장    소 : 경상남도의회 3층 회의실 ○ 주 ...

2011-09-02

붕괴위기 남지철교는 시작에 불과할지도 모른다.

8월23일 구 남지철교의 붕괴위기속에 지역시민사회는 남지철교 붕괴위기의 원인을 4대강사업으로 명확히하고 그 책임을 질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남지철교가 있는 현장에서 가졌습니다. 어쩌면 남지철교의 붕괴 위기는 이제 시작인지도 모릅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누차 경고했건만 정부는 귓등으로도 듣지 안았습니다. 귀막고 눈감고 그저 속도전만 강행했을뿐 안전대책이나 점검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것이 명확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에서 만났던 어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제발 남지철교 하나로 끝이 났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지금껏 해온 작업방식을 본다면 절대 그런 요행은 일어나지 않을것만 같았습니다. 더이상의 피해는 없어야 하겠지만 워낙 속도전만을 강행했던 사업이라 ... 8월23일 현장에서 있었던 기자회견 전문과 현장 사진을 올립니다. 왜관철교 붕괴에 이어 남지철교 붕괴위기 남지철교 붕괴위기 원인은 4 대강사업이다 . 남지철교가 8 월 22 일 오전 교각이 내려앉으면서 상판이 쪼개져 붕괴 위험에 처해 있다 . 지난 6 월 25 일 새벽 4 대강사업 준설로 인한 침식으로 왜관철교가 붕괴된 후 불과 2 개월만에 남지철교에서 같은 형태의 사고가 재발된 것이다 . 붕괴위기에 처한 남지철교는 1931 년에 가설공사를 시작하여 1933 년에 개통하여 당시의 최신 기술이 사용된 교량으로 한국 근대사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교량 중 하나이다 . 6·25 전쟁 때는 중앙 부분 25m 가 폭파되었으며 1953 년 복구했다 . 1994 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차량통행이 금지되기까지 60 여 년간 사용되었다 .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 .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리와 함안군 칠서면 계내리를 연결하는 남지철교는 등록문화재 145 호로 지정되어 있다 . 남지철교는 왜관철교 붕괴사고 이후 정부가 실시한 낙동강 본류 교각에 대한 전수조사결과 위험판정을 받았다 . 이에 수자...

2011-08-23

강의 안과 밖이 아파하더라

비가 간간히 내리는 가운데 다시 낙동강 공사 현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몇일전 완전히 침수되었던  본포교및 탐방로의 모습이 물이 빠지면서 들어나 보였습니다. 밀양쪽에 제방이 무너졌다는 제보가 있어 달려가 보았습니다. 한쪽 제방이 무너지면서 엄청난 넓이의 논을 완전히 침수시켜버렸더군요 다시 낙동강 본류 쪽으로 나오면서 강의 제방을 바라보니 엉망입니다. 섬의 정 중앙에 있던 모래섬을 한쪽으로 옮겨 놓은 관계로 반대편 제방은 파이고 깍이는 침식 현상이 더욱 심해 보입니다. 남강과 낙동강의 합수지점인 용산마을 앞 입니다. 이곳은 강을 가로질러 다리가 놓여 있던곳입니다. 기존의 다리가 보이지 않아 잠깐 긴장했었습니다. 앞으로 물이 더 빠지고 나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 모든 모습은 낙동강 공사로 인해 아름답게 변하고 맑게 변한 낙동강의모습이 아니라 무너지고 파이고 깍이고 더렵혀진 모습임에 분명합니다.  국민의 혈세가 얼마나 더 퍼부어져야 할지 모를일입니다. 이렇에 유지,보수, 복구의 비용이 매년 5,000억이 넘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렇게 까지 엄청난 예산을 쓰가면서 잘못된 낙동강 사업을 해야 할까요? 국민을 봉으로 보지 않는다면 이렇게까지 할 수 는 없는 일입니다. 또 초 특급 태풍이 올라온다는 좋지 않은 소식도 들려 옵니다. 지금도 이정도인데 초특급 태풍이 몰아친다면 또 얼마나 많은 피해가 속출할지 걱정이 앞섭니다. 이제 그만 멈추면 좋겠습니다. 멈추지 않는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의 몫으로 서민,농민의 몫으로 돌아가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그 책임은 ...

2011-07-13

1,700억 공사현장도 물에 잠겨버렸다.

자연 그대로의 본포 모래섬의 모습입니다. 바람과 물결이 세월과 함께 만들어놓은 걸작중 걸작이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5,000여 마리 밖에 없는 재두루미 100여마리가 날아와 휴식을 취하고 날아가는 중간기착지이기도 한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이곳도 4대강 살리기라는 미명아래 속절없이 파헤쳐 지고 말았습니다.   1,700억을 들여 강의 정 중앙에 위치해 있는 본포 모래섬을 한쪽으로 옮겨서 사람들이 접근하기 좋게 만들고 주변을 정비하겠다는 계획에 의해 본포모래섬은 그 원형을 잃고 본포 모래섬이라는 이름이 아닌 "친수공간' 이라는 어색한 이름을 얻고 우리 눈앞에서 사라졌습니다. 그런데 어마어마한 혈세를 쏟아부어 인간의 접근을 용이하게 해서 인간만을 위한 이용가능한 공간으로 사용하겠다고 만들어진 친수공간이 이번비로 완전히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본포 다리에서 바라보니 본포 모래섬의 또다른 이름인 친수공간은 물속에 잠겨 버렸습니다. 친수 공간이 아니라, 침수공간이었습니다. 1,700억 공사가 물속으로 가라앉은 겁니다. 물이 빠지고 나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우려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짐작컨데 보강 공사를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또 국민의 혈세를 사용하겠지요. 언제까지 이렇게 국민의혈세를 이런 무의미하고, 반환경적이면서, 소비적인 일에 사용되어야 할지,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말은 이를 두고 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양의 비가 내릴지 모르는 일입니다. 지금이라도 잘못된 4대강 사업을 중단하는것이 순리임을 이번 비로 확인이 되었다 하겠습니다.

2011-07-11

긴급 성명서 경남도와 도립공원위원회는 밀양얼음골 케이블카 관련 시설 설치를 불허하라!
긴급 성명서 경남도와 도립공원위원회는 밀양얼음골 케이블카 관련 시설 설치를 불허하라!

긴급 성명서 경남도와 도립공원위원회는 밀양얼음골 케이블카 관련 시설 설치를 불허하라 ! 경남도는 오늘 오후 2 시 도립공원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지산도립공원 계획변경을 심의한다 . 심의안건으로 상정된 내용은 공원시설 신설에 관한 것으로 가지산도립공원구역인 사자평에 교통운송시설 탐방로 1.1km( 폭 2~3m) 설치 , 대피소 2,000 제곱미터 , 휴게소 600 제곱미터 , 전망대 200 제곱미터 조경시설 4 천제곱미터를 개발하려는 것이다 . 사자평은 800 미터 재약산 정상에 형성된 수만평 평지에 억새군락이 어우러지는 곳으로 그 자체의 경관을 보기위하여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이다 . 그런데 이러한 곳에 인공적으로 조경과 휴게시설을 하고 거미줄처럼 탐방로를 설치하겠다는 것은 자연경관인 사자평을 인공경관으로 전락시키겠다는 터무니 없는 발상이다 . 더구나 이와같은 사자평에 대한 개발계획은 과거 밀양케이블카 추진시 제척된 계획과 위치만 변경했을 뿐이지 유사하다 . 따라서 사자평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인공화하는 계획임에는 변동이 없는 것이다 . 최근 김두관도지사는 지리산케이블카 설치 관련 친환경적 케이블카 설치 운운하며 반대입장에서 찬성입장으로 반했다는 논란이 있다 . 우리는 김두관도지사가 밀양케이블카의 진행과정을 깊이 검토해보길 바란다 . 케이블카는 케이블카 설치만으로는 경제성이 없어 결국 주변지역에 연계시설을 설치할 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이로인한 2 차환경파괴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 밀양케이블카 설치를 승인하는 과정에서 도민과 환경단체의 반대여론이 극심한 가운데 개최된 도립공원위원회는 혈기로 현장답사 한번으로 심의를 통과시켰던 과거 전력이 있다 . 그런데 경남도는 공원계획을 변경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환경단체의 의견을 단한번도 묻지 않았다 . 당시 환경단체는 사자평의 훼손을 막기 위하여 사자평의 시설설치를 반대하였던 것이다 . 그런데 밀양케이블카 완공 ...

2011-07-07

환경운동연합 전국회원대회에 초대합니다.

지난 3 월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현재까지 방사능을 방출하고 있으며 , 핵의 심각성을 현실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일본의 사고는 인류를 멸종의 위기로 몰고 갈 수 있는 핵발전에서 벗어나 순환에너지로 가기 위한 노력이 지금당장 필요함을 극명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2011년 전국회원대회를 수명이 다한 고리원전 1호기가 있는 부산에서 개최하기로 하였습니다. 핵없는 세상을 바라는 많은 이들의 염원을 이루기 위해 환경운동연합은 전국회원대회를통해   수명연장을 꿈꾸고 있는 고리1호기의 즉각적인 폐쇄조치를 요구하고자 합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1. 프로그램 일시및 장소 : 부산 행운대 청소년 수련원 7월9일 ~7월10일 회비 : 청소년및 성인 1인 20,000원  / 미취학아동 10,000원 7\9(토) 13:00- 창원종합운동장 만남의 광장에서 집결및 출발 16:00- 핵없는 세상을 만들어요 . 반핵퍼포먼스 : 고리 핵발전소 앞 . 18:00- 숙소도착 (해운대 청소년 수련원) 20:00- 저녁식사 22:00- 회원한마당 : 문화행사 , 장기자랑 7/10( 일 ) 9:00 - 아침식사 10:30 - 해운대평화행진 *일요일 일정은 조정이 될 수 있습니다   문의 : 마창진환경운동연합   055-273-9006

2011-07-04

정부는 왜관철교붕괴의 책임을 져야한다.

6월25일 대구 왜관철교가 붕괴되었습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결과임이 명확하였습니다. 4대강사업의 재앙이 현실이된 현장이었습니다.  현장의 처참한 모습과 기자회견 모습을 담아 드립니다. 4 대강사업은 홍수 위험을 오히려 가중시킨다 ○ 2011 년 6 월 25 일 새벽 4 시 10 분경 낙동강 칠곡군의 옛 왜관철교 ( 호국의 다리 ) 가 붕괴됐다 . 왜관철교는 1905 년 개통되어 100 년이 넘게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간직해 온 근대문화유산이며 등록문화재 가운데 하나이다 . 이번 사고는 왜관철교의 약목 방면 2 번 교각이 무너지면서 상판 2 개와 다리 위 철 구조물이 무너진 것이다 . 이는 낙동강사업이 부른 전형적인 인재이다 . ○ 왜관철교 붕괴는 인접한 4 대강사업 ( 칠곡보 조성 , 24 공구 ) 으로 하상이 과도하게 준설되어 일어난 사고다 . 2009 년 7 월 국토부가 발표한 ‘ 낙동강수계 하천기본계획 ( 변경 ) 보고서 ’ 에 따르면 왜관철교에서 준설 깊이가 4m 정도로 파악하였고 , 그로 인해 강바닥이 준설 전보다 4m 낮아졌다 . 금번에 내린 장맛비로 인하여 교각 부근에서 와류가 발생하여 교각 밑바닥에 있는 모래를 세굴하게 되어 결국 교각이 기울어지면서 교량상판이 하천바닥으로 내려앉으면서 교량의 일부가 붕괴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   ○ 22 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장맛비는 24 일에서야 강하게 내리기 시작했다 . 24 일 낮까지 방류하던 안동댐과 임하댐은 빗줄기가 강해지던 24 일 오후부터 방류를 멈추고 상류유입수를 댐 내 저류하기 시작하였다 . 왜관 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강우가 내린 지역으로는 안동 , 문경 , 영주 , 상주 , 김천 , 구미 , 의성 등을 들 수 있다 . 따라서 이번에 이들 지역에서 발생한 강우 ( 별첨자료 참고 ) 는 우나나라 장마철에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강우에 지나지 않는다...

2011-06-28

손수건사용캠페인 이렇게했습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과 경남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그 두번째 캠페인으로 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인을 창원 정우상가 맞은편 한서병원앞 광장에서 펼쳤습니다. 이날 사용한 나무젓가락은 그동안 사무실에서 밥을 시켜먹으면 따라오는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모아놓은 것들입니다. 고무줄도 마찬가지로 우리단체 소식지를 묶음으로 가져올때 묶여져 오는것들을 모두 모아놓은 것들입니다. 참여자들이 직접 손수건 사용과 종이컵대신 개인컵을 사용하겠다는 약속으로 앙상한 나무에 나뭇잎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자원절약과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를 푸르게 할것이라 믿습니다.  공장에서 마구잡이 찍어져 나온 그런 손수건이 아니라 자연의 색을 입히고, 자기만의 무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예쁘 보입니다. 한쪽에서는 나무연필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손녀는 연필을 깍는다는것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반면 할머니는 예전 연필깍아 쓰던 시절로의 여행을 즐기시고 계십니다. 자기가 만든 손수건을 만지작 만지작... 신기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그저 좋습니다. 한쪽에서는 계속해서 참여자들의 서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산고등학교에서 나온 자원봉사자 친구들이 참 잘하고 있습니다. 한서병원앞이 환해졌습니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천연염색 손수건을 햇볕에 말리는 작업입니다. 대산고 예빈이는 이날 인증샷 담당 사진작가였습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참 잘찍었습니다. 이날 사용했던 ...

2011-06-07

문수스님 소신공양 1주기 추모문화제

2011-05-27

비구 문수화상 1주기 추모제

비구 문수여, 불꽃으로 타올라 등신불이 되소서  신라고찰 지보사에서 수행정진 중이시던 문수 스님께서 4대강사업 즉각 폐기를 유언으로 남기시고 소신공양하신지 어느듯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러나 한 비구의 소신공양에도 불구하고 4대강 공사는 미친듯 앞만 향해 질주하고 있습니다. 그결과 4대강 공사현장은 죽음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벌써 4대강 공사현장에서 목숨을 읽은 사람이 18명이나 됩니다.  엄청난 농지가 없어졌고, 농민이 쫒겨났습니다.  강을 살리지도, 강물을 맑게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강을 죽이고 강물을 썩히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뿐만아니라 일자리 창출이라던 그 곳에 올바른 일자리는 없고 비정규직만이 대부분입니다.   사람이 손을 대기시작한 강은, 원래의 균형을 맞추고자 스스로 제 살을 깍아내고 있습니다 현장 곳곳에서 강이 죽어가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문수스님이 소신공양하신지 벌써 1년입니다.   5월30일 지역에서는 소신공양 1주기를 맞아 그 뜻을 다시 가슴에 세기는 추모 집회를 가지고자 합니다. 5월30일 오후 7시 정우상가에서 문수스님 추모제를 엽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작년 문수스님 다비식 모습    

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