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건사용캠페인 이렇게했습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1-06-07 조회수 1171


마창진환경운동연합과 경남그린스타트 네트워크는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그 두번째 캠페인으로 손수건 사용하기 캠페인인을 창원 정우상가 맞은편 한서병원앞 광장에서 펼쳤습니다.











이날 사용한 나무젓가락은 그동안 사무실에서 밥을 시켜먹으면 따라오는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지 않고 모두 모아놓은 것들입니다.

고무줄도 마찬가지로 우리단체 소식지를 묶음으로 가져올때 묶여져 오는것들을 모두 모아놓은 것들입니다.





참여자들이 직접 손수건 사용과 종이컵대신 개인컵을 사용하겠다는 약속으로 앙상한 나무에 나뭇잎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실천이 자원절약과 에너지 절약으로 지구를 푸르게 할것이라 믿습니다. 





공장에서 마구잡이 찍어져 나온 그런 손수건이 아니라 자연의 색을 입히고, 자기만의 무늬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예쁘 보입니다.



한쪽에서는 나무연필 만들기가 한창입니다.

손녀는 연필을 깍는다는것에 대해 알지 못합니다.

반면 할머니는 예전 연필깍아 쓰던 시절로의 여행을 즐기시고 계십니다.









자기가 만든 손수건을 만지작 만지작...

신기하기도 하고, 예쁘기도 하고, 그저 좋습니다.





한쪽에서는 계속해서 참여자들의 서약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대산고등학교에서 나온 자원봉사자 친구들이 참 잘하고 있습니다.

















한서병원앞이 환해졌습니다.

참여자들이 직접 만든 천연염색 손수건을 햇볕에 말리는 작업입니다.





대산고 예빈이는 이날 인증샷 담당 사진작가였습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참 잘찍었습니다.













이날 사용했던 나무는 산에서 숲가꾸기 사업으로 감벌된 나무를 재활용하여 사용하였습니다.







행사장의 다양한 얼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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