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문]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성동산업의 마산만 매립면허권 취소하라.

관리자
발행일 2012-07-03 조회수 330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기자회견 및


1


인 시위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성동산업의 마산만 매립면허권 취소하라


.




금융권의 마산만 매립 자금 지원을 반대한다


.



 



 




7



3


일 현재 대원개발


(


성동산업


)


은 마산지방해양항만청에서 요구한 양덕지구 마산만 매립 관련 자금조달계획서와 토지이용계획서 제출을 이행하지 못했다


.


이에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대원개발의 양덕지구 매립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을 수 있으며


, 7


월 중에 매립면허권 취소를 포함한 내부 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하여 지역 시민사회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힌다


.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마산만 매립면허권을 취소하라


.



 




지난


3



16


일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이 대원개발의 마산만 매립 양도 신고를 수리한 것은 잘못된 판단이었다


.


이후 성동산업은 공식적인 브리핑을 통하여



대원개발은 매립공사만 하고 이후 토지이용은 애초 매립 목적대로 성동산업이 이용하게 될 것



이라고 공언하였다


.



 




그러나 매립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지금


,


과연 성동산업이 매립된 부지를 이용할 수 있을 만큼 회생할지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


.


작업장은 텅 비어 있고


,


각종 설비들은 녹이 슬었다


.


상황이 이러한데도 매립만 하면 공장이 제대로 운영될 것이라고 하는 것은 억지주장일 뿐이다


.




또한 대원개발이 항만청으로부터 요구받은 자금조달계서와 토지이용계서를 제출하지 못하는 것은 금융권의 자금 지원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탓으로 알고 있다


.


대원개발이라고 해서 원활하게 마산만 매립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할 것이다


.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은 성동산업에 대한 봐주기식 행정을 그만 두어야 한다


.


또한 대원개발에 건내진 양덕지구 마산만 매립면허권을 취소해야 한다


.


마산만 매립을 담보로 오직 기업의 이윤만 챙기는 이들에게 마산시민들의 이해와 관용을 기대하는 것은 또 한 번 잘못된 판단을 하는 것일 뿐이다


.



 





금융권은 대원개발의 마산만 매립사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하지 말아야 한다


.



 




금융권 역시 이미 세계적으로 장기적 침체기에 접어든 있는 조선업계의 사정을 모를 리 없다


.


하여 성동산업의 조선블럭 조립장과 선박진수용 부지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마산만 매립사업을 위한 자금 지원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단지 우려하는 것은 대원개발이 마산만 매립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으로서 성동산업이 매립공사비 분담금을 지불하지 못해 대원개발의 거대주주인 현대엠코가 마산만 매립지에 대한 권한을 행사하게 되었을 때


,


매립된 부지의 향방은 본래의 매립목적과 상관없이 돈벌이


,


빚 청산의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이것은 지역경제발전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따라서 금융권은 마산만 매립지를 담보로 대원개발의 마산만 매립 공사자금을 지원하는 결정을 해서는 안 된다


.



 






재차 강조하지만 마산만은 창원시민들의 공공재산이고 소중한 자연자원이다


.


이런 마산만을 일개 기업의 땅 투기 대상으로 전락시켜서는 안 된다


.




현재 오염총량관리제가 시행중인 마산만은 제


2


단계 목표수질을 정하고 적조의 원인물질인 질소와 인을 규제하기 위한 연구와 논의를 진행 중이다


.


이러한 노력은



수영하는 마산만


,


낚시하는 마산만



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한 것이다


.






이에 오늘 우리 시민사회는 지역사회의 건전한 경제발전과 마산만 보전을 위하여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로


1


인시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


성동산업의 마산만 매립사업에 대한 금융권의 자금 지원을 반대하고


,


마산지방해양항만청에는 매립면허권 취소를 요구하기 위함이다


.


또한 이 자리에서 마산지방해양항만청장과의 면담을 공식적으로 요구한다


.



 




앞으로도 마산만보전과 마산만 매립을 반대하는 시민사회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


.






























































 




 




 






 







<


금융권의 마산만 매립 자금지원 반대


1


인시위


>




 






 







일시


:





2012



7



3



(



) 11



40



~12



20





 






 







장소


:





국민은행 마산합포구 해운동


5-114




외환은행 마산회원구 양덕


2



975-6




우리은행 마산합포구 남성동


247-1




신한은행 마산합포구 산호동


7-1




하나은행 마산회원구


3·15


대로


649




경남은행 본점




기업은행 마산회원구 양덕동


153-9




 




 




 




 




 




 



 




2012



7



3




 




창원물생명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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