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5월31일 바다의 날, 마산만매립 중단하라.

관리자
발행일 2012-06-01 조회수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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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물생명시민연대 바다의 날 성명서




5



31


일은 바다의 날


,


마산만매립 중단하라


.




동아시아해양회의 개최하는 창원시는 마산만을 땅투기장으로 만들고 있어






5



31


일 오늘은 바다의 날이다


.


창원시는 오는


7


월 동아시아해양회의도 앞두고 있다


.


그런데 창원의 바다 마산만은 보호는 커녕 기업의 탐욕과 땅투기장으로 변질되었으며 행정의 표리부동으로 마산만이 매립되어 사라지고 있다


.






<


마산만 매립계획 현황


>




































































































번호





명칭





위치





시행자





면적


(



)





매립 목적





1





창포지구





마산합포구 진전면





창원시






8,264,500






산업단지





2





난포지구





마산합포구 구산면





창원시






1,180,000






조선단지





3





서항지구





마산합포구 월영





창원시





630,000







준설토투기장




해양신도시조성





4





양덕지구





마산회원구 양덕





성동산업


->


대현개발





53,958






중간재가공공장




조선블럭조립


,


선착장





5





웅동지구





진해구 웅동





진해시





796,000






관광레져


,


상업







<


매립위치도


>










창원시 해양정책 매립밖엔 몰라


?





4


차 동아시아해양회의가 열리는 창원시의 바다정책은 지속가능한 이용은 커녕 매립밖에 모른다


.


마산만 연안오염총량제 실시 이후 마산만의 수질이 개선되었지만 창원시의 매립 정책으로 마산만 수질개선이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높아 우려된다


.




현재


5


곳에


10.923,958



에 달하는 창원의 바다가


조선산단


,


산업단지


,


관광레져


,


신도시개발용도로 매립추진되고 있다


.


그런데 성동산업의 양덕지구 매립은 대현개발이라는 법인기업으로 매립권이 팔렸으며 서항지구 매립은 시민들이 강하게 반대함에도 강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


진해 웅동지구는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재검토를 통하여 타당성과 경제성이 없다는 판단하에 중장기과제로 수정되었음에도 최근 민간투자자 모집에 열을 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이렇듯 한번 계획된 바다매립은 타당성 경제성 필요성 여부와 상관없이 한번 계획되면 끝내 매립하고야 말겠다는 것이 행정과 기업이다


.






시민을 위험에 빠트리는 매립정책 중단해야




지구의 물은 바닷물이


98%


를 차지하고 있다


.


바다를 매립하면 결국 바닷물은 상대적으로 낮은 내륙의 저지대로 흘러들어 매립으로 인한 피해는 결국 주변 내륙의 저지대 주민들이 입게 된다


.




마산만은 매립을 통하여 확장된 도시로서 신마산 일대는 매월 사리가 되면 저지대가


60cm


까지 침수되는 재해위험과 피해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


그런데도 이런 일상적으로 겪는 시민들의 재해위험에 대하여 너무도 안일하게 방치하면서 또다시 서항지구


19


만평을 매립하여 해양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창원시는 마산해양신도시 개발사업 백지화하고 마산만매립계획 백지화하라


.




동아시아 해양회의를 앞두고 바다를 지속불가능하게 하는 바다매립을 중단하여야 할 것이다


.


과연 바다를 매립하는 창원시가 동아시아해양회의 주최시라니 자격이나 있는지 돌이켜봐야 한다


.






 


2012



5



31







창원물생명시민연대




(


공동대표 차윤재 이찬원 임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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