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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 13차 모니터링 보고서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2차호안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다. ] [사진설명: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찍은 마산해양신도시 호안 공사 모습] ⌜ 본 마산만 모니터링은  총 4지점을 지정하여 매주 한차례 진행한다. 4지점 중 2지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중점으로 두며, 나머지 2지점은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중점으로 두고 지정하였다.  마산만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로 인한 거대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마산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산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산만이 지속적인 매립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수질을 시민사회의 노력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지켜보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장기적 관리와 계획수립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모니터링 13차 보고서] 조사일자: 2013년 3월 7일 (목) 조사일시: 15시 00분 간조: 16시 07분 조사자 : 전홍표, 곽빛나 작성자 : 곽빛나 1. 조사지점 1지점 : 월영동720번지(방송통신대학교 인근) 2지점 : 폐 마산항역(국화축제장) 3지점 : 마산관광호텔 4지점 : 성동산업 2.조사내용  1)1지점  1지점에서 본 전제 전경이다. 이날 포크레인 7대와 바지선 5대가 보였다. 2차 호안공사가 빠르게 진행되어 가고있었다. 바...

2013-03-18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 반대시민대책위원회 성명서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 반대시민대책위원회 성명서 ◾ 10월11일 창원시장면담결과, 시민참여기본조례에 근거한 마산해양신도시 토론회 개최하기로 합의   ◾ 창원시 시민참여기본조례, 공무원들의 자의적 판단으로 시민참정권 침해, 재발되는 사례 없어야   ◾ 창원시 공무원, 시민신뢰 회복을 위하여 토론회 준비 열성을 다해주길     창원시는 진창근외 200여명의 시민들이 시민참여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청구한 마산해양신도시토론청구에 대하여 시민여론수렴은 충분히 하였으며 감사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토론청구를 기각 결정한 바 있다.   관련 진창근 외 200여명의 시민들은 관련 창원시의 토론청구기각결정은 조례에 근거하지 않은 사업추진부서의 자의적인 판단에 의한 결정이라며 강력 항의한바 있다.   이에 지난 10월11일 창원시장 면담을 통하여 마산해양신도시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합의한바 있다.   그런데 토론회 개최 합의 일주일이 지난 지금(10월18일)까지 창원시 주관부서인 기획예산담당과와 해양개발사업소 측에서 토론회 개최 관련 세부적인 내용, 절차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우리는 창원시가 명분없이 기각한 마산해양신도시 토론청구에 대하여 시민들의 항의를 받고 토론회 개최를 창원시장이 합의한 것인 만큼 창원시 공무원들이 시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토론회 준비에 임해주길 바란다.   시민들이 토론청구를 한 시기가 지난 7월19일 이었다. 창원시 시민참여조례는 1개월 내에 토론청구에 대한 수용여부를 결정하여 통보하라고 되어있으나 창원시가 관련 건에 대해서는 2개월 뒤에 토론청구를 기각하는 결정을 통보해 왔다. 그리고 토론청구 기각을 번복하여 수용결정하기까지 1개월이 소요되었다. 법적으로 1개월내에 청구인에게 답변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창원시는 3개월의 시간을...

2012-10-19

[기자회견문]창원시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청구
[기자회견문]창원시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청구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 반대시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2012.7.19) 창원시 시민참여 기본조례에 따른 마산해양신도시 관련 토론청구 시민도 모르는 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마산만 매립공사 중지하고 주민토론부터 진행하라 !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마산만 매립공사가 시작된 지 벌써 13 일째입니다 . 매립공사현장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은 한국방송통신대학 앞으로 나있는 해안도로 끝단 신마산어촌계 가건물 사무실이 있는 곳입니다 . 그리고 한일비치아파트와 같은 해안가에 줄지어 서있는 고층아파트입니다 . 아파트 주민들은 아침에 눈을 뜨면 창가로 다가가 마산만 매립공사현장을 관찰한다고 합니다 . 어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이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 “ 도대체 저 공사를 왜하느냐 ” 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 “ 누가 저런 공사를 찬성하느냐 ” 며 “ 찬성하는 사람 있으면 데려 와 봐라 ” 며 그렇게 분노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고 시민단체의 공사 중지와 반대를 위한 행동에 나서자는 제안에 대해서도 선뜻 응하지 않습니다 . 어민들은 “ 지난 20~30 년 전 화력발전소 건설 반대부터 우리 어촌계는 마산만을 지키기 위해서 투쟁했다 . 경찰에 끌려가 조사도 받았고 길바닥에서 농성도 했다 . 마산 어촌계는 그렇게 밀려서 지금의 해안도로 끝단까지 밀려나온 것이다 . 더 이상 갈 곳이 없는 이곳까지 밀려와 있다 . 그런데 또다시 바다를 매립해서 어촌계를 쫒아 내려 하고 있다 ” 며 어민들은 단 한 번도 바다를 매립하는데 찬성한 적이 없고 동의해준 적이 없다 . 단지 힘이 없어 행정이 하는 일이라 포기했을 뿐이다 ” 라고 합니다 . 그리고 시민들은 “ 마산시통합을 반대하는 서명에도 집회에도 나서봤지만 뭐 제대로 된 것이 있느냐 ” 며 오히려 시민단체를 향하여 화를 내고 있습니다 . 참으로 답답합니다 . 시민들은 분명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 마산만 매립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 ...

2012-07-19

[기자회견문]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반대 시민홍보집중행동에 돌입하며
[기자회견문]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반대 시민홍보집중행동에 돌입하며

마산해양신도시반대시민대책위원회 기자회견문 (2012. 6. 25)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반대 시민홍보 집중행동에 돌입하며   우리는 오늘부터 마산해양시도시건설사업 반대를 위한 시민홍보 집중행동에 돌입합니다 . 동아시아해양회의 개최기간까지 창원시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상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공사착공을 강행한 것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알려낼 것입니다 .   ▮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창원시는 착공하였지만 정작 시민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   그동안 우리는 주민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요구하였습니다 . 그때마다 창원시는 벌써 오래전에 추진되어온 사업으로 여러 차례의 설명회와 토론회를 개최하여 할 바는 다했으며 심지어 찬성하는 시민들이 더 많다고까지 하면서 우리의 요구를 묵살했습니다 . 그러나 지난 6 월 감사청구인단 가두모집 , 아파트방문 주민설명회 추진 등의 과정에서 시민들은 물론이고 아파트 동대표자들 조차 이 사업에 대해서 모르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시민들이 잘 알고 있다는 창원시의 행정편의적인 상황인식이 도를 넘어섰음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 뿐만 아니라 창원시는 공사착공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들에게 해양신도시 사업은 태풍매미 피해에 대한 방재대책이라고 거짓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 이런 거짓홍보는 “ 재해방재대책 사업인 해양신도시 건설사업을 반대하는 것은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태롭게 한다 ” 로 확장되어 이 사업을 반대하는 시민사회에 대한 위험하고 악의적인 시민인식까지 양산시키고 있었습니다 .   ▮ 마산 도시와 마산만을 급작스럽게 바꿔버릴 사업이기에 속전속결해서는 안됩니다 .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의 문제는 단순한 위기의식에서 비롯된 문제가 아니라 과학적인 연구 결과이며 중부지방에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

2012-06-25

마산해양신도시건설반대

마산해양신도시건설반대 시민대책위원회 요구서한 해양신도시 실시협약변경동의안 시의회 안건상정 관련    오는 2 월 하순에 개최 예정인 창원시의회는 해양신도시건설 실시협약변경안을 재심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 앞서 지난 1 월 30 일 시의회는 해양신도시건설협약변경안을 보류한 사실이 있다 .  창원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라   지난해 10 월 창원시장은 시민단체 대표와의 간담회에서 매립형태와 토지이용계획은 비용이 적게들고 시민들에게 유용한 쪽으로 하면좋다고 하였고 시민단체와 의논해서 하겠다고 한바 있다 . 그런데 최근 창원시가 시민단체와의 대화는 뒷전으로 하고 해양신도시협약변경안을 창원시의회에 일방적으로 상정하는 일이 발생하였다 . 관련 시민단체는 수차례의 기자회견과 성명서 등을 통하여 일방행정을 중단하고 매립형태검토 전문가 간담회를 계속하자고 요구하고 있다 . 그러나 창원시 공무원들은 전문가 간담회 개최에는 미온적이면서 공사를 위한 마지막 행정절차인 시의회의 실시협약변경안 통과를 일방적으로 강행하고 있다 . 창원시장은 시민에게 득이 되는 서항준설토 투기장 조성형태와 활용방안을 찾도록 공무원들이 시민단체와의 대화에 나서도록 독려하여야 할 것이다 .   시의회는 해양신도시 마스트플랜이 나올때까지 실시협약변경동의안 심의를 보류하라 . 창원시는 현재 서항준설토투기장 조성공사와 관련하여 매립예정지에 노란 부표를 설치하여 매립권역을 표시해놓는 등 당장이라도 공사에 들어갈 수 있는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했다 . 단지 국토해양부와 협의 이후 변경된 매립규모 등의 사항을 실시협약에 반영하는 시의회 동의절차만 남았을 뿐이다 . 따라서 창원시의회의 해양신도시건설사업 실시협약동의안 심의의 여부는 이후 창원시와 시민사회의 소통과 대화를 지속시키느냐 중단시키느냐 그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한 결과가 될 것이다...

201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