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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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에서 만난 풍경

강의 한쪽 공간에 은빛 물결로 일렁이는 그들이 있어 강은 더욱 풍성해집니다. 강은 이들에게 터를 잡고 뿌리를 내리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그의 품을 내어주었습니다. 강의 품 속에서 강이 내어주는 기름진 토양으로 이들은 더욱 건강하게 자라 주어 어느새 강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강은 모래와 물뿐인 조금은 단조로운 ...

발행일 2010-11-17 사진자료

언제다시 이 모래톱에서 뛰어놀 수 있을까?

11월13일 낙동강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어린이들 70여명과 어른들 해서 80여명이 함께 모래톱에서 노닐다 왔습니다. 아이들을 모래톱에다 내려놓으니예외없이 물장난에 모래장난입니다.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그냥 그렇게 놉니다. 벌써 이곳을 3번 왔는데 다 똑같이 놉니다. 그런데 누구하나 지치지 않습니다. 집에 가자고 ...

발행일 2010-11-16 회원소식

강은 최고의 놀이터이며, 선물이었습니다

10월23일 1차 낙동강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강을 느끼고, 강을 품고, 다시 강에게 가기위해 강으로 떠난 날이었습니다. 강은 우리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과, 금모래 은모래에 펼쳐진 자연의 발자욱, 그속에서 맘껏 노닐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물을 보자 물속으로 뛰...

발행일 2010-10-25 회원소식

다시 강의 품으로 갑니다.

아직, 포크레인의 삽날과 인간의 욕망이 침범하지 않은 강의 부분 부분을 찾아, 살아있는 강을 만나러 갑니다. 강에서 강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뭇 생명들의 흔적들을 찾아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찾아보고자 강의 품으로 가고자 합니다. 미리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

발행일 2010-10-22 사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