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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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기라 적고 죽이기라 부른다.

하늘에서 바라본 낙동강 본포교 상류의 모습 2010년 4월에 담은 낙동강 본포교 상류의 모래섬의 모습입니다. 산에서 살던 고라니가 물을 먹기 위해 내려와 뛰어다니던곳, 겨울철에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두루미를 비롯, 온갖 철새들이 날아와 휴식을 취하고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쉼터로 사용되던 아름답기 그지없던 곳 이었습니다. 2010년...

발행일 2011-06-13 사진자료

강은 최고의 놀이터이며, 선물이었습니다

10월23일 1차 낙동강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강을 느끼고, 강을 품고, 다시 강에게 가기위해 강으로 떠난 날이었습니다. 강은 우리에게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유유히 흐르는 맑은 물과, 금모래 은모래에 펼쳐진 자연의 발자욱, 그속에서 맘껏 노닐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물을 보자 물속으로 뛰...

발행일 2010-10-25 회원소식

합천보 공사중지하고 침수문제 정밀조사하라.

합천보 공사를 중지하고 침수문제에 대한 정밀 조사를 요구하는 합천보 인근의 덕곡면 주민들의 기자회견이 7월15일 오후 2시30분에 도청 기자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마을 주민 30여명이 합천보 공사 중지를 요구하며 합천보 건설로 인한 덕곡면 의 침수문제에 대해 정밀조사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보상도 필요없으며 지금처럼 양파...

발행일 2010-07-15 사진자료

강에 다녀왔습니다.

본포 모래섬입니다. 이제 이 모습을 더이상 볼 수 없습니다.  파이고 깍여 대부분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7월12일 의 본포 모래섬의 모습입니다. 많은 부분이 사라졌습니다.  비오는날 바라보는 본포의 모래섬은 눈물을 머금은듯 흙탕물흐느끼고 있습니다. 임해진 앞 나루가 있던 모래톱의 모습입니다 이 모...

발행일 2010-07-13 사진자료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

간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고 말입니다.hpv5fxJ3u1klOJpBXFffQ4m1GO3 오늘 천주교 마산교구에서는 수녀님들과 신부님 그리고 수사님들과 신자분들을 모시고 4대강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정부측의 입장을 설명하기위해 심명필 4대강사업 단장과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나왔습니다. ...

발행일 2010-04-28 활동소식

4대강 사업반대~ 선거법 위반?

오늘 오전 000선거관리위원회 소속 2명이 사무실에 왔습니다. 올 필요없다고 누누히 일렀건만... 잘~ 알려줘야 하는 막중한 책무를 짊어지고 왔더랍니다.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우리의 일정을 줄줄이 읊으면서 선거가 끝날 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랍니다. 울컥! 여태껏 해온 일들... 일백배 절하기, 1인시위,,, 다 멈추...

발행일 2010-04-21 회원소식

강을 어항으로 여기는 천박한 총리

몇일전 신문을 보니 정운찬 총리라는 양반이 함안보 현장을 찾아서 김태호 도지사라는 양반의 제안으로 "함안보 화이팅"을 했다고 하는군요 그것도 천안함 침몰 사고 수습 와중에 말입니다 .  저는 이대목에서 갑자기 중국의 쓰촨성 대지진시 원자바우 총리와 너무나 비교가 되더군요,  원총리는 지진의 현장에서 "내가왔다...

발행일 2010-04-08 활동소식

통곡하는 낙동강 합천보 모습

3월15일 합천보 현장을 찾았습니다. 가물막이안 공사의 진행속도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작업을 하다보니 가히 절정입니다. 합천보 바로 옆의 소마구간에 소를 보지 못했습니다. 공사로 인한 소음으로 인해 이곳의 소는 어디론가 팔려갔거나 생을 마감했을겁니다. 공사로인한 주변의 변화는 한둘이 아닙니다. 강은 이제 강만의 문제가 ...

발행일 2010-03-16 활동소식

경남도청 1인시위 조정림 간사

오늘 오전 11시에는 경남도청 민원실 앞에서 마산 YMCA의 조정림 간사가 1인시위를 했습니다. 거대한 공룡같은 경남도청의 콘크리트 건물 앞에서 작은 몸짖이지만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어떤이들은 초라하다 하겠지만, 우리의 눈에는 참 당당해 보입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듯한 모습이지만  이 싸움을 ...

발행일 2010-02-18 주요활동

'4대강 전면 재검토 서명운동'에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우리후손에게 부끄럼 없이 보존할수 있기를........... ”  지난 1월 20일 시작된 서명운동은 2월 1일 14시 현재 4,500명이 넘어 서고 있습니다.  몇 일 전에 확인 했을 때, 약 4천 명 정도였음을 생각해보면 하루, 이틀 사이에 500 여 명이 동참한 것입니다. ‘4대강 전면 ...

발행일 2010-02-02 활동소식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바란다.

오염물질 방관하면서 수질개선을 하겠다고 4대강 살리기라는 시대의 사기극이 벌어지고 있는 낙동강에는 그들의 주장이 거짓이며 위선이라는 증거물들이 강변 곳곳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죽은 낙동강을 살리겠다면서 강만 파면 된다는듯이 마구잡이로 파헤칩니다만 공사현장 주변은 강을 죽일수 있는 오...

발행일 2010-01-27 회원소식

토건족만의 행복4江

지금 우리는 행복한가? 천일의 기적, 행복4江 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토건족들은 4대강에 대한 대대적인 선동작업을 일삼았습니다. 죽은 강을 살리는 기적을 1000일안에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며,  전국토에 동시다발적으로 전광석화와 같이 밀어부쳐 망치소리가 울리게 하겠다고 했으며, 그 장담대로 지금 4대강엔 망치소리가 끊이지...

발행일 2010-01-05 활동소식

이렇게 해놓고 수질위험없다고?

수질을 맑게 하고 홍수의 피해를 막겠다며 진행되고 있는 낙동강의 보 건설 사업, 부실덩어리 사업임을 현장이 증명하고 있다. 합천보 현장을 찾았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강은 파헤쳐 지고 있었고, 그만큼 강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지금 내가 서 있는 이자리가 역사의 현장이 될것이다....

발행일 2009-12-14 활동소식

서민을 따뜻하게 "뻥치시네"

11월 19일 오전 함안보가 만들어지고 있는 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다시 찾은 현장은 몰라보게 변해 있었습니다.  함안쪽에서만 진행되던 가물막이공사가 창녕쪽에서도 진행되어 기초공사가 마무리 되고 있었습니다. "일자리 창출 - 뻥치시네" 현장을 보면 알겠지만 함안보 건설을 위해 일하는 노동자는 얼마...

발행일 2009-11-19 활동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