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 준설 문제점과 대책 요구 기자회견

관리자
발행일 2024-05-14 조회수 5



2024년 5월 13일 경상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경남환경운동연합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하였습니다.
창원천은 홍수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준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수 예방 효과를 기대한 준설공사인지, 제대로 된 사전 조사와 검토가 이루어진 것인지 의문이 생길 정도로 막무가내식의 하천준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노력으로 마산만이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진다면 다시 회복하기에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양곡천 생태하천조성 공사로 인해 창원천으로 이주해 온 기수갈고둥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여 살고 있다는 것을 우리 단체에서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확인을 해오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의 세금을 들여 기수갈고둥을 이주시킨 목적을 상쇄하면서 창원천 준설공사를 밀어붙이는 창원시. 전문가, 시민단체와의 소통 및 면밀한 조사 등을 통해 좀 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마산만을 회복시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은 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회원님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관련 기사]
MBC 경남-창원천 준설공사...멸종위기종 파괴 논란

(클릭)https://mbcgn.kr/article/bhUl1socYPI



 
경남도민일보-환경단체 “창원천 준설은 허술한 검토절차 때문”

(클릭)https://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229



 
KBS 창원-“자치단체, 무분별한 하천 준설 중단해야”

(클릭)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62545&ref=A



 
오마이뉴스-“멸종위기종 서식처 파괴하는 하천 준설, 꼭 이래야 하나”
(클릭)https://omn.kr/28n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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