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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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또다시 녹조대란이 낙동강 식수원에....

[논평] 또다시 녹조대란이 낙동강 식수원에.... 낙동강의 모든 보 수문을 열어라! 낙동강 수질관리를 위한 민관대책위원회 구성하라! 지난 6월1일 낙동강에 녹조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중순이 되자  낙동강 곳곳에서 녹조가 모습을 드러냈다. 낙동강 전구간이 녹조로 뒤덮히는 현상과 관련  지난해 시민사회는 4대강 사업으로 보 건설로 인한 강물의 정체와 영양염류가 쌓이면서 햇빛과 수온이 상승하면 언제든지 낙동강이 녹조라떼가 될 것이라 경고한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동강의 4대강사업 환경영향평가를 협의해 주는 등 4대강사업에 적극 동조하였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녹조현장을 이상기온 핑계를 대며, 4대강 사업과는 무관하다는 식의 발뺌을 해왔다. 지난 1일 우리는 낙동강 조사에서 합천보 상류 경남 창녕군 이방배수장 아래를 확인한 결과, 강표면에  떠올랐던 녹조가 강바닥으로 가라앉아 있는 모습,  점입자 모양으로 강물 속에 있는 녹조,  띠형태로 강물 표면을 덮고 있는 녹조 등을  육안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이후 또다시 지난 6일에 본포 취수장에서 녹조가 확인됐다. 이는 작년 녹조현상이 6월 27일경에 나타난 것보다 20일 가량 빠른 상황이며,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대로는 작년보다 더 심각한 녹조대란이 일어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당장 낙동강 녹조대란사태를 막기 위해서라도 4대강 보 수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 작년과 올해 녹조대란을 볼 때 이후 매년 여름 녹조에 의한 피해가 예상된다. 이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낙동강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이 모니터링 결과를 해석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낙동강수질관리민관대책위원회 구성이 시급하다.   2013.06.10   4대강사업 진실규명 및 책임자처벌 낙동강지키기 경남시민행동 낙동강 녹조 조사 2013.06.01. 임희자 실장, 곽빛나 간...

2013-06-10

성명서
성동산업 앞 오염물질 유입 관련 공문

성동산업 앞 마산만 오염물질 유입 관련 성명서 마산만으로 오수유입이 비일비재, 행정은 즉각적 해결을 위한 해결시스템 구축하라. 우리단체는 어제 5월 9일 마산만 모니터링 중 성동산업 앞 마산만 지점에서 페인트 물로 추정되는 오수유입을 발견했다.    마산회원구 환경미화과로 사건보고 및 조치 요청하였으나, 8일 오후에 민원 접수를 받아 해경과 함께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염유입 지점을 찾지 못했으며 추가 유출이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9일 관찰결과 추가 유입이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하여, 10일 오전 마산회원구청 환경미화과 및 마산지방해양항만청, 창원해양경찰청에 공문을 통해 아래와 같이 요구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일 현장 확인결과, 남아있던 페인트 물로 추정되는 남은 오수가 양덕배수장 상류 우측에서 흘러나오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행정의 허술한 조치가 명백히 드러나는 상황이다. 이와 같은 오수유입의 경우는 즉각적인 대처와 철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을 시 오수유입을 해결하지 못한 채 또 유사 사태가 다시 일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우리단체에서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마산만은 오염총량제실시를 통해 관리되고 있다. 오염부하량을 유지하고 삭감하기 위해 현재 성동산업 앞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원에 대한 조사와 유입경로 조사 가 필요하다. 이에 저희단체에서는 빠른 시일 내에 공동조사 를 요청한다. 2. 마산만으로 오염물질이 유입되는 사건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난해 마산만 '봉암갯벌'에서 어폐류 집단폐사 소식을 비롯하여 끊이질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마산만특별관리해역 민관산학협의회에서 논의된 마산만에 지속되는 오염사고 재발방지와 빠른 조치를 위한 수질자동측정망 추가 설치 및 원스톱 해결시스템 구축 을 요청한다. ◉첨부자료 : 현장 사진 ▲ 오수유입 전체 현황 ▲ 성동산...

2013-05-10

보도자료
[기자회견문]한국화이바의 밀양케이블카 불법건축을 규탄한다.

한국화이바의 밀양케이블카 불법건축을 규탄한다. 경남도와 밀양시는 밀양케이블카 허가를 취소하라!   가지산도립공원 내 밀양얼음골케이블카 시설 중 일부가 불법 건축된 것임이 드러났다. 한국화이바라는 기업이 저지른 어이없는 행위이다. 기업은 불법인 줄 알면서 버젓이 사업을 진행했고, 행정은 알았는지 몰랐는지 모르겠지만 이를 또 승인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참 말문 막히는 노릇이다. 불법을 자행한 기업, 또한 기업의 불법건축을 승인한 밀양시와 제대로 관리, 감독하지 못한 경상남도 역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 한국화이바는 상부정류장 불법건축, 탑승정원초과, 상부정류장과 등산로와의 적극적인 연계 등 투자금 200억 원을 회수하기 위한 돈벌이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이렇게 막무가내로 케이블카를 운영하고 있는 것을 예상못한 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당황스럽다. 이런 불법시설을 두고 밀양시와 한국화이바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를 벌였고, 그 결과 밀양케이블카는 평일에도 일찌감치 입장권이 매진되는 호황을 누렸다. 하지만 다른 관광사업에 얹혀가는 이른바 ‘패키지 상품’으로 언제까지 연명할 수 있었을지 의문이다. 또한 이 사업이 전국의 환경단체가 반대했던 케이블카 설치사업이었기에 언론의 반응도 뜨거웠고 사업성공을 자축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불법행위가 발각되지 않았더라면 그야말로 ‘대박 난’ 사업이었다. 얼음골케이블카는 가지산도립공원 자연보전지구 내에 설치되어 있고 생태적으로 매우 민감한 산정상부에 위치하고 있어 케이블카 운영은 이후 가지산도립공원 생태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에 얼음골케이블카 불법 관련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 한국화이바는 도민에게 사과하고 불법건축물에 대한 영업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한국화이바는 공공의 생태자산인 도립공원 내에 불법으로 건축물을 짓고, 이를 이용해 부당한 영업활동을 한 것에 대하여 도민에게 사과하고 영업을 정지...

2012-11-05

[보도자료]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시정정책토론회 한번 하는 게, 왜 이렇게 힘이 드는가
보도자료
[보도자료]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시정정책토론회 한번 하는 게, 왜 이렇게 힘이 드는가

<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 반대 시민대책위원회 논평 >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시정정책토론회 한번 하는 게 , 왜 이렇게 힘이 드는가 ! 시장의 약속이 담당공무원의 사견과 업무태만으로 지체되어서야 되겠는가 !   지난 10 월 11 일 박완수창원시장은 시민대책위와의 면담에서 마산해양신도시건설사업 시정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였다 . 당시 토론회 일정은 최대한 빨리 진행하자는 것이었다 .   그런데 창원시 사업추진부서인 해양개발사업소는 토론회 개최 합의 후 일주일이 지나도 기획안 조차 수립하지 않고 무신경하게 시간만 보내고 앉아있었다 . 그래서 시민대책위는 10 월 19 일 , 창원시에 토론회 준비를 재촉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   10 월 22 일 , 시민대책위와 창원시는 시정정책토론회 개최 관련 일정 , 장소 , 내용 . 진행방법 , 좌장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 이때 시민대책위는 토론회를 11 월 8 일 이전에는 추진하자고 요구청하였다 . 그런데 창원시는 10 월 23 일 , 선거 60 일 전에는 행정이 주최하는 토론회와 사업설명회는 할 수 없다는 선거법에 저촉된다며 대통령 선거 이후에 토론회를 해야겠다며 일방적으로 통보해왔다 . 이에 시민대책위는 즉각 선관위를 방문하여 시정정책토론회 개최배경 , 과정 , 내용 등을 설명하자 선관위 공무원은 “ 그런 토론이라면 해도 무방하다 ” 는 해석이었다 . 이런 내용을 창원시에 전달하자 10 월 25 일 , 창원시 해양개발사업소는 선거법 저촉여부를 묻는 공문을 선관위에 발송했다며 선관위 회신결과에 따라 토론개최 여부는 변경될 수 있다는 조건부를 제시하며 이제는 준비시간을 이유로 11 월 23 일 내에 하자는 입장이다 .   창원시 해양개발사업소 담당공무원이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시정정책토론회개최에 대하여 좀 더 적극적인...

2012-10-25

보도자료
[취재요청서]마산로봇랜드 공공부문 우선 착공 관련 시민사회 기자회견

( 우 )641-809 창원시 도계동 333-8 대흥빌딩 3 층 Tel. 055)273-9006 Fax. 055)237-8006 ■ 취재요청서 ■ 마창진환경연합 , 경남진보연합 , 여영국도의원   마산로봇랜드 공공부문 우선 착공 반대 시민사회 기자회견     1. 최근 경남도와 창원시가 오는 8 월 마산로봇랜드 1 단계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 그러나 1 단계 사업비 중 민간이 확보하기로 한 1 천억 원의 예산 중 450 억 원이 미확보 , 경남도 또한 확보예정이었던 420 억 원이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한다 .   2. 이런 상황에서 1 단계 사업에 착수하게 될 경우 이후 예상대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구산 수산자원보호구역과 주변 생태환경만 파괴시키고 방치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 . 뿐만 아니라 경남도와 창원시의 마산로봇랜드사업은 국책연구기관의 용역결과 사업타당성 결여 , 지역시민사회의 반대와 우수한 생태환경 훼손을 담보로 억지로 강행하는 사업이다 .   3. 이에 경남도와 창원시는 사업 착공을 서두르기보다 민간사업자가 기간 내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민간사업자에 대하여 책임을 묻고 사업계약 파기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   4. 이를 위하여 우리는 시정정책토론 청구 기자회견를 하고자 합니다 . 마산로봇랜드 공공부문 우선 착공과 관련한 시민사회 기자회견   ▶ 일시 : 2012 년 7 월 31 일 ( 화 ) 오전 11 시 30 분 ▶ 장소 : 경상남도청 기자실 ▶ 참석 : 마창진환경운동 공동대표 배종혁 외 참여단체 3~4 명 ▶ 진행 : 취지 설명 및 인사 ( 이경희대표 ) 공공무분 우선착공 관련 문제점 ( 여영국도의원 ) 기자회견문 낭독 ( 배종혁대...

2012-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