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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서]마산로봇랜드 공공부문 우선 착공 관련 시민사회 기자회견

( 우 )641-809 창원시 도계동 333-8 대흥빌딩 3 층 Tel. 055)273-9006 Fax. 055)237-8006 ■ 취재요청서 ■ 마창진환경연합 , 경남진보연합 , 여영국도의원   마산로봇랜드 공공부문 우선 착공 반대 시민사회 기자회견     1. 최근 경남도와 창원시가 오는 8 월 마산로봇랜드 1 단계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 그러나 1 단계 사업비 중 민간이 확보하기로 한 1 천억 원의 예산 중 450 억 원이 미확보 , 경남도 또한 확보예정이었던 420 억 원이 예산에 반영되지 못했다고 한다 .   2. 이런 상황에서 1 단계 사업에 착수하게 될 경우 이후 예상대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구산 수산자원보호구역과 주변 생태환경만 파괴시키고 방치될 수 있음을 우려한다 . 뿐만 아니라 경남도와 창원시의 마산로봇랜드사업은 국책연구기관의 용역결과 사업타당성 결여 , 지역시민사회의 반대와 우수한 생태환경 훼손을 담보로 억지로 강행하는 사업이다 .   3. 이에 경남도와 창원시는 사업 착공을 서두르기보다 민간사업자가 기간 내 자금을 확보하지 못한 민간사업자에 대하여 책임을 묻고 사업계약 파기를 검토해야 할 것이다 .   4. 이를 위하여 우리는 시정정책토론 청구 기자회견를 하고자 합니다 . 마산로봇랜드 공공부문 우선 착공과 관련한 시민사회 기자회견   ▶ 일시 : 2012 년 7 월 31 일 ( 화 ) 오전 11 시 30 분 ▶ 장소 : 경상남도청 기자실 ▶ 참석 : 마창진환경운동 공동대표 배종혁 외 참여단체 3~4 명 ▶ 진행 : 취지 설명 및 인사 ( 이경희대표 ) 공공무분 우선착공 관련 문제점 ( 여영국도의원 ) 기자회견문 낭독 ( 배종혁대...

2012-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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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경남은 4대강 죽이기로 통하는가?

12월 2일 경상남도는 도지사 도의회의장 등 경상남도 대부분의 기관장이 포함된 80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참가단을 이끌고 대구 달성보에서 개최되는 4대강죽이기 기공식에 참가한다고 합니다. 지금도 함안보가 만들어지는 지역에서는 보건설로 인한 침수의 위험 때문에 주민들이 밤잠을 설치고 있는데 도지사라는 분이 도민의 안전은 무시하고 8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달성보 기공식에 참여를 한다니 도민을 위한 도지사인지 정권을 위한 도지사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계로 미래로 뉴 경남 이라는 경남도의 슬로건이 부끄럽다. 새로운 경남은 도민의 안전을 무시해도 되는 경남인가보다. 미래의 경남은 강을 죽이고 도민을 죽이는 4대강사업을 완수하는것이 미래인가. 경남의 세계화는 4대강위에 배가 뜨고 유람선이 다니기 위해 농민을 농토에서 몰아내고 주민의 생존권을 침수시켜야 가능한가. 그렇지 않다면 도지사의 4대강죽이기 기공식에 800여명이라는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서 참가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도민을 생각하는 경남도지사라면 먼저 도민의 안전을 우선시 해야한다. 그럼에도 함안보 건설로 인한 함안,창녕,의령지역의 도민의 안전이 보장되지 않은 속에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강 기공식에 참여한다는것은 도지사로서의 자격이 의심되는 지점이다. 진정 도민을 생각하는 도지사라면 지금이라도 함안보 공사의 중단과, 지하수위 상승관련 정밀조사부터 실시해야 함이 마땅할것이다. 또한 도의회는 도의회특별위원회를 구성해서 함안보 공사로 인한 주민피해 대책요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오늘은 환경시계가 거꾸로 돌아갔으면 하는 날이다.  그러나 오늘 환경시계는 환경파괴와 4대강 죽이기라는 맞추어진 시간으로 돌아가고 있다. 다시 이 시계를 거꾸로 돌려놓을 수 없을까? 할수만 있다면 돌려놓고 싶은 날이다. 4대강이 푸르고 맑게 흐르던 그 시간으로.....

200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