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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창원 액션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창원 액션이10월 17일(화) 오후 2시, 315해양누리공원 특설무대에서 있었습니다. 상임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퍼포먼스(다잉퍼포먼스)를 진행하였고, 희망연대와 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 경남환경운동연합(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등 참여 단체 대표자 발언이 있었습니다. 일본정부의 핵오염수 해양투기 강행을 막아야하며 국민의 안전권과 생존권을 위해 불매운동에 동참해야 해야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과 관심, 참여부탁드립니다.

2023-10-17

세번째 주인공

3월 16일 아침부터 날씨가 흐리더니 비가 내리가 시작했습니다. 정우상가에서 12시 반부터 시작된 1인시위의 주인공은 이나미님이십니다. 비가 많이 내려 준비해간 유인물을 나눠줄수 있을지 걱정도 되고, 작은 피켓이 눈에 들어올지도 걱정이 되었습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의 회원은 아니시지만 개비리길 걷기 행사를 같이 하신 적 있다고 하십니다. 금요시위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가장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후쿠시마가 우리에게 던져준 교훈이 큰 것 같습니다. 금요시위 소식은 sns를 통해 알게되셨다고 합니다. 근본적인 대채기 없으므로 계속해서 노후 원전에서 사고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듣고 모든 원전폐기는 불가능하더라도 순차적으로 혜기시켜나가야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방사능의 위협은 사람 뿐 아니라 동식물에게 더 크나큰 영향과 피해를 입힌다는 것도 가슴아파하셨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조그마한 선물도 전달해드렸습니다. 지난달  2 월 9 일 발생한 고리 1 호기 정전사태가 있었음에도   한수원은 이런 사실을 은폐하였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 달 이상 이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 이것은 작은 일이고 잘마무리 된다고 해서 해결된 일이 아닙니다. 작년 후쿠시마 대재앙이 전원 상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우리도 같은 일이 일어날수 있었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리고 핵발전소는 통제와 관리가 안된다는 것을 여실히 드러낸 일입니다. 더이상 부산 고리 1호기 가동은 안됩니다. 폐기해야합니다.

2012-03-19

시골소년소녀, 서울가다!!

3 월 10 일 창원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마산과 진주를 거쳐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 날씨가 추울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 달리 따사로운 햇살이 반겨줬습니다 . 지난 3 월 11 일은 우리나라 바로 옆 일본에서 원자력발전소가 폭발하는 끔직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 대지진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참사 , 그 후 1 년 방사능으로 뒤덮인 죽음의 땅 후쿠시마의 재앙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 부끄러운 한국의 현실 대한민국은 원전 21 기를 보유한 세계 5 대 원자력 국가입니다 . 또한 국토면적당 원전 밀집도로는 세계 1 위입니다 . 후쿠시마 대재앙 이후 , 전 세계가 탈핵으로 나아가는데 이명박 정부는 원전 해외수출까지 추진하며 , 국내 11 기의 추가 원전 계획을 발효하는 등 불안한 원전 확장 정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더 이상 원자력발전소는 대안이 아닙니다 .   8 시에 출발하여 2 시에 도착한 곳은 보신각 행사장이였습니다 . 환경연합 별도 행사로 전국 환경운동연합이 모여 퍼포먼스와 함께 연설 , 발언을 했습니다 .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나눠주는 풍선을 받아들고 거리퍼레이드를 나섰습니다 . 보신각에서 천계천을 지나 서울시청광장으로 들어서자 많은 인파들이 모여 있었습니다 . 본 공연에는 후쿠시마 모자피난 가족의 어린이 아베 유리카 의 발언 , 영덕 초등학교 6 학년 김규리 어린이의 발언 , 밀양 초등학교 5 학년 박경석 어린이의 시 , 그린피스 국제본부 방사능 전문가 리안 툴 의 연대사 등 많은 이들의 이야기와 공연이 있었습니다 . 부스존에는 다양한 각계들이 모여 후쿠시만 추모존 , 밀양 이치우어르신 추모존 , 에너지 체험존 , 사진전 , 이슈존 등 다양했습니다 . 다양한 연령층이 모였습니다 ...

2012-03-12

두번째 주인공
두번째 주인공

금요시위 두번째 주인공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에 계시는 김현주님이십니다. 이 날도 소나기가 한 차례 지나가고 밤이 깊어지자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7시부터 8시까지 추운날씨에도 "핵을 폐기합시다" 라고 외쳐주신 김현주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의 인연은 공추협 때부터라고 하시니 아주 오랫동안 저희와 함께해주신 분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대재앙 이후 원자력발전소의 무서움을 알게 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밀양 이치우어르신의 돌아가심이 실천으로 옮기게 된 큰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 활동하고 싶어도 마련된 장이 없어 아쉬워하던 차에 페이스북을 통해 소식을 접해 듣고 신청을 하셨다고 합니다. 실제로 이치우어르신의 분신 이후 밀양 분양소에도 들리셨다고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고 하는 것 밖에 없다며 많은 분들이 계속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홍보가 어렵고 힘든데, 천주교에도 강조하고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또 불러달라며 따뜻한 미소를 남겨주셨습니다. 감사의 의미로 준비한 조그마한 선물도 전해드렸습니다. 저희는 계속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055-273-9006 '핵을 품을 MB'

2012-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