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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환경센터 건립공사 상량식 및 무사안전공사 기원제

시민환경센터 건립공사  상량식 및 무사안전공사 기원제 2014 년  5 월  8 일 ( 목 )  오후 4 시 시민환경센터 건립공사는 지난  4 월 12 일 터파기를 시작으로 본격 시작되었습니다 .  공사를 하기 전에 공사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당해야하는 주민들을 집집마다 방문하여 공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이해를 부탁드렸습니다 .   공사를 시작한지  20 일째 되는  5 월 8 일에는  2 층 지붕을 만드는 공사가 진행됩니다 . 그동안 지난  5 월 4 일 일요일 공사를 진행하다 주변 주민으로부터  ‘ 고 3  수험생이 일요일에는 집에서 공부를 하니 일요일에는 공사를 말아달라 “ 는 항의를 받는 일 외는 큰 민원은 없었습니다 .  그리고 공사현장에서 일하시는 노동자 또한 사고없이 무탈하였습니다 . 다행이었습니다 .   이에 앞으로도 주민들과 화합하는 공사 ,  노동자들의 무사안전공사를 바랍니다 .  그래서 상량식 및 무사안전공사 기원제를 소박하게 열었습니다.   .  소박하게 준비한 기원제에  당일 건축추진위원님들을 비롯해 의장님과 사무국 식구들까지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박종권의장님이 축문을 시작으로 제를 시작해 모든 분들이 절을 올리고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참석하셨던 분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저희 마산창원진해 시민환경센터는 시민들의 모금으로 건립됩니다.^^ 이후에도 틈틈히 공사가 진행되는 상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014-05-09

2013년 제18회 바다의날 기념 마산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
2013년 제18회 바다의날 기념 마산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

2013년 제18회 바다의날 기념 마산만 생물상 탐구조사대회 도시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한 온갖 오염원을 소리 없이 품어 온 바다 마산만 어귀에 봉암갯벌이 있습니다. 풍천(風川)의 기수역 봉암갯벌과 남천에서 마산만에 사는 생물들을 만나보세요. 작은 생명들과 그 생명들이 기대어 사는 공간과의 연관성을 알아봅시다. 그리고 제대로 관찰하고 자세히 표현해 봅시다. ***  프로그램 안내  *** ❍ 일 시 : 2013년 6월 2일(일) 9:00-15:00 ❍ 장 소 : 봉암갯벌생태체험장, 봉암갯벌생태학습장, 남천 ❍ 참가대상 : 초등학생 이상(2인 1조 구성) / 선착순 60명(30개 조) ❍ 참 가 비 : 무료(개인준비물 : 디지털카메라, 모자, 생수, 돗자리, 필기도구) ❍ 참가신청 : 학교명 / 학년 / 이름 / 주민번호 / 연락처 - e-mail 신청 :  mach@kfem.or.kr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 문자발송 신청 :  010-4045-8473 (교육사업부 이보경) ❍ 집결장소 : 창원공설운동장 만남의광장(8:30)/서광아파트 맞은편 버스정류장(8:50) ❍ 세부일정 및 프로그램 시간 활동내용 9:00 ▪ 봉암갯벌생태체험장 도착 9:00-9:40 ▪ 전체 인사 ▪ 프로그램 및 일정 안내 / 사전교육 및 주의사항 9:40-10:30 ▪ 대형저서동물 탐조활동 : 채집 및 사진촬영 10:30-11:00 ▪ 남천 이동 11:00-12:30 ▪ 조류 탐조활동 : 망원경을 이용한 관찰 ▪ 수달 분변 및 족적 관찰 - 자세히 그리기 12:30-15:00 ▪ 봉암갯벌생태학습장 이동 / 점심 ▪ 루페와 실체현미경으로 관찰 ▪ 사진현상 / 보고서 작성 / 보고서 제출 15:00-15:30 ▪ 마무리 및 귀가 ❍ 심사 및 상장전...

2013-05-07

130329주남벚나무식재1년, 철새서식환경변화 모니터링결과와 개선대책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의견서(2013.3.29.) 주남저수지 벚나무식재 1년, 철새서식환경변화 모니터링결과와 개선대책 • 총 127그루 식재된 벚나무 중 49그루 고사 • 고사한 벚나무 대신 차폐효과, 서식기능 하는 키 작은 열매상록수로 식재해야   창원시는 2012년 3월 주남저수지 탐방객을 위한 그늘쉼터 조성의 일환으로 주남저수지 전망대 후면 들판(월잠리 송용들판)과 제방 농로를 따라 벚나무 127그루를 식재하였다. 관련 당시 환경운동연합은 벚나무가 식재되는 곳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는 철새들의 먹이터 무논과 잠자리 주남저수지 사이로, 4~5미터 높이의 벚나무가 식재된다면 2층높이 건물에 해당되는 것으로 철새들의 이동에 방해가 될 것이라며 벚나무식재를 반대하였다. 벚나무 식재 1년, 환경연합은 벚나무로 인하여 주남저수지 철새들의 서식환경이 변한 것이 무엇인지? 변화에 대한 개선대책을 제안하고자 한다.   ○ 벚나무를 사이에 두고 무논과 주남저수지를 비행하는 큰고니와 오리류의 비행패턴이 달랐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13년 1월3일부터 3월6일까지 무논쉼터와 주남저수지를 비행하는 철새들의 비행패턴을 매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모니터링하였다. 무논에서 주로 먹이활동을 하는 철새는 법정보호종 큰고니,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고방오리 등 오리류들이 주였다. 특히 큰고니 300여 개체는 무논과 주남저수지를 오고가며 무논과 주남저수지를 동시에 잠자리, 휴식지, 먹이터로 활용하였다. 몸집이 작은 오리류의 경우 벚나무를 직선으로 단번에 넘어 이동하였다. 하지만 몸집이 큰 대형 수금류인 큰고니의 경우 오리류와 다른 비행패턴을 보였다. 큰고니는 벚나무를 단번에 넘지 못하고 아래(첨부1. 벚나무가 철새서식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같이 1~2회의 크게 선회코스를 통하여 저수지와 무논으로 이동하였다. 이러한 경우 철새들이 저수지와 무논을 왕래하는 비행 시에 4~5미터의 ...

2013-03-29

2월2일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주남저수지 세미나

2 월 2 일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주남저수지 세미나 주남저수지 철새서식환경실태에 대한 전문가 진단과 평가     ▢ 일 시 : 2013 년 2 월 2 일 ( 토 ) 오전 7 시 ~ 오후 4 시 ▢ 장 소 : 주남저수지 환경스쿨 , 주남저수지 일대 ▢ 주 최 : 경남대환경문제연구소 , 마창진환경운동연합 ,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부       이른아침에 멀리서 주남저수지를 위해 찾아와주신 많은 분들의 힘을 입어 주남저수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위가 높아 예상했던 철새의 수보다 적어 아쉬웠지만,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자리 였습니다.                                   예상시간보다 조금 늦어졌지만 그만큼 주남저수지 보전에 관한 열띤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세미나와 토론회를 가져, 위기의 주남저수지를 보전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참여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3-02-04

[8차 모니터링] 사석더미만 보이는 위기의 마산만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사석더미만 보이는 위기의 마산만 ] [사진설명: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찍은 마산해양신도시 호안 공사 모습] ⌜ 본 마산만 모니터링은 총 4지점을 지정하여 매주 한차례 진행한다. 4지점 중 2지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중점으로 두며, 나머지 2지점은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중점으로 두고 지정하였다. 마산만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로 인한 거대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마산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산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산만이 지속적인 매립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수질을 시민사회의 노력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지켜보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장기적 관리와 계획수립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모니터링 보고서] 조사일자: 2013년 1월 31일 (목) 조사일시: 오후 3시 00분 조사자 : 전홍표, 곽빛나 작성자 : 곽빛나         cfile23.uf.17078D4F510F151221771E.hwp  

2013-02-04

마산해양신도시 3차모니터링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본 마산만 모니터링은 총 4지점을 지정하여 매주 한차례 진행한다. 4지점 중 2지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중점으로 두며, 나머지 2지점은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중점으로 두고 지정하였다. 마산만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로 인한 거대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마산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산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산만이 지속적인 매립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수질을 시민사회의 노력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모니터링을 통해 이루고자 한다. 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장기적 관리와 계획수립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모니터링 보고서]   조사일자: 2012년 12월 27일 (목) 조사일시: 오전 9시 30분 조사자 : 감병만, 곽빛나 작성자 : 곽빛나           cfile25.uf.017E393B50E0E59C29079A.hwp

2012-12-31

5월 시민캠페인 이렇게 했습니다.

경남그린스타트와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바다와 산, 강, 대지는 인간의 삶을 지탱해줍니다. 지구속 자연에는 인간과 함께 숨 쉬며 살아가지만 멸종위기에 처한 많은 생물들이 존재합니다. 유엔환경계획에 따르면 현재 지구상에는 1억여종의 생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매일 150~200여종의 생물들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도시확장 환경오염 등으로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경남그린스타트와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지구의 동물들과 함께 숨쉬며 살아가기위해 "지구의 생물들과 함께 숨쉬며 살아가는 약속다짐"이라는 행사를 한서병원앞 공터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한반도에는 10만종의 자생생물이 분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 알려진 생물종은 3만3200여종으로, 동물이 2만1100여종, 식물이 4100여종, 원생생물 4600여종, 원핵생물1200여종 등이라고 합니다. 이중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야생 동식물은 모두 221종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시민 캠페인 행사는 이렇게 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조금 불편해지면 하루 200여종의 생물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지구를 위한 약속, 함께 해주십시요 지구촌이 행복해집니다.^^                &nbs...

2012-05-31

첫번째 주인공
첫번째 주인공

3월부터 시작된 금요시위의 첫번째 주인공은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의 공동의장, 배종혁 의장님입니다. 3월 2일 보슬비가 내리는 날 정우상가 앞에서 오후 2시~3시동안 해주셨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흐트러짐 없이 유인물을 나눠주시고 자리를 지켜주신 의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늘 마산창원진해 환경운동연합을 위해 창녕에서 먼걸음 해주시는데, 작은 일도 꺼리지 않으시고 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부산의 원전 1호기와 60km 채 떨어지지않은 곳에 위치한 창원은 사고시 자발적 대피지역에 포함됩니다. 허나, 고리 원전이 부산에 있다는 사실조차 잘 모르는 시민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의 1인시위의 취지는 벌써 까문나? 3월11일 후쿠시마 대재앙의 1주기가 채 9일 밖에 안남았다. 신규핵발전소는 안돼!!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일한 대응과 무지한 정책으로 일관하는 정부입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필요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원전의 위험성과 실효성의 부재를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2012-03-05

동판저수지 폐주물재활용공장 관련 민관합동현장조사 및 대책회의결과
동판저수지 폐주물재활용공장 관련 민관합동현장조사 및 대책회의결과

동판저수지 폐주물재활용공장 관련 민관합동현장조사 및 대책회의결과 환경수도 창원시는 주남저수지 난개발에 대하여 대책을 제시해야 . 지난 2 월 3 일 창원시 경상남도 환경연합은 폐주물재활용공장 이후 대책마련을 위하여 현장을 답사하고 대책회의를 하였다 .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 비산먼지 관련 : 비산먼지 방지를 위하여 야적장에 덮개를 설치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주남저수지 생태보전을 위하여 최대한 빠른시일내에 설치한다 . ■ 침출수 관련 : 침출수 방지를 위하여 집수정과 야적장 바닥에 차단시설 ( 콘크리트 ) 을 설치한다 . ■ 재활용시설 관련 : 옥외에 설치되어 있는 재활용시설은 옥내에 설치한다 . ■ 공장이전 관련 : 주남저수지 환경보호를 위하여 연내에 부지를 물색하며 2013 년에 공장을 이전한다 . 창원시는 환경연합의 문제제기가 15 년이나 된 주민민원이었음에도 생각보다 빠르게 대책을 세워주었다 . 그러나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고 창원시가 이미 인식하였던 문제가 이렇게 방치되어 온 사실이 도무지 납득할 수 없다 . 이를 계기로 우리단체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주남저수지 주변에 대한 난개발 문제에 대하여 창원시가 대책을 세워줄 것을 요청한다 . 주남저수지 주변에 철새들의 먹이 터인 농지를 잠식하는 시설물들이 무분별하게 들어서고 있다 . 아래 인공위성 지도는 주남저수지 주변을 중심으로 2012 년 1 월 29 일 다음 지도를 다운받은 것으로 인공위성 지도에는 나타나지 않지만 현실은 존재하는 시설물을 표시했다 . 사각형은 주차장 , 삼각형은 축사 , 오각형은 거주시설 , 원형은 28 일과 29 일에 기러기 떼가 앉아 먹이를 취하고 있었던 곳이다 . 주차장 2 개소는 창원시가 주남저수지를 찾는 방문객을 위하여 설치하였고 축사 한곳은 인근마을에서 환경문제로 보상을 받고 이주한 축사로서 판신마을주민들로 부터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 또 다른 축사는 지역출신 도의...

2012-02-06

낙동강에서 마지막 감자케기 체험

영남지역의 환경운동연합(대구,마창진,사천,진주,부산,울산)은 낙동강을 품고 낙동강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낙동강을 걸었습니다. 그 첫 걸음을 창녕 영아지의 개비리길에서 시작했습니다. 150여명의 회원분들은 낙동강이 품고 키운 개비리길을 걸으며 길이 주는 여유와 숲속에서의 맑고 깨끗함, 그리고 길을 걸으며 깊은 사유의 자기 내면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지금껏 도시의 화려한 삶속에서 찾기 어려웠던 지속가능함을 오래된 길에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오래된 숲에서 만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길위에서는 누구나 철학자 됩니다. 그것이 길 이 주는 매력입니다. 깊이있게 자기를 만나고, 사이공간과의 접속이 이루어집니다. 접속은 변이를 낳습니다. 길이 끝나면, 길을 떠날때의 나가 아닌 또다른 나와 만나게 됩니다. 개비리 길을 걷고 난 후 밀양의 하남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곳 마을은 낙동강 사업으로 인해 둔치 농사를 짖던 농민들 대부분이 쫒겨나야 하는 곳입니다. 농지 대부분이 적치장으로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올해 5월말이면 이곳에서는 더이상 농사를 지을 수 없습니다. 이곳에서 마지막 감자캐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어른이나 아이 할것 없이 너무나 즐겁고 신나서 감자를 캐며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도시인에게 농사가 주는 즐거움이란 이런것임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이제 다시는 이곳에서 감자도 배추도 키울수 없는 죽음의 땅이 된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6.2 지방선거 내소중한 한표가 생명의 강 낙동강 파괴를 막을 수 있습니다라는 플랭카드를 들고 마지막 결의를 모아봤습니다.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