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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 16차 모니터링] 마산만 곧 뻘물로 덮힐 날이 다가왔다.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마산만 곧 뻘물로 덮힐 날이 다가왔다. ] [사진설명: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찍은 마산해양신도시 호안 공사 모습] ⌜ 본 마산만 모니터링은  총 4지점을 지정하여 매주 한차례 진행한다. 4지점 중 2지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중점으로 두며, 나머지 2지점은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중점으로 두고 지정하였다. 물동량이 엉터리로 예측되어 경제성 없는 가포신항 준설을 위해 마산만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매립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마산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산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산만이 지속적인 매립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수질을 시민사회의 노력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생태적 변화를 가져온 3지점에 방재언덕 매립공사가 진행될 예정에 있다. 3지점의 생태적 변화를 지켜보는 모니터링을 통해 계속해서 자료 모으고, 이를 토대로 장기적 관리와 계획수립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모니터링 16차 보고서] 조사일자: 2013년 3월 28일 (목) 조사일시: 14시 00분 간조: 15시 07분 조사자 : 전홍표, 곽빛나 작성자 : 곽빛나 1. 조사지점 1지점 : 월영동720번지     ...

2013-04-01

130329주남벚나무식재1년, 철새서식환경변화 모니터링결과와 개선대책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의견서(2013.3.29.) 주남저수지 벚나무식재 1년, 철새서식환경변화 모니터링결과와 개선대책 • 총 127그루 식재된 벚나무 중 49그루 고사 • 고사한 벚나무 대신 차폐효과, 서식기능 하는 키 작은 열매상록수로 식재해야   창원시는 2012년 3월 주남저수지 탐방객을 위한 그늘쉼터 조성의 일환으로 주남저수지 전망대 후면 들판(월잠리 송용들판)과 제방 농로를 따라 벚나무 127그루를 식재하였다. 관련 당시 환경운동연합은 벚나무가 식재되는 곳은 주남저수지에서 월동하는 철새들의 먹이터 무논과 잠자리 주남저수지 사이로, 4~5미터 높이의 벚나무가 식재된다면 2층높이 건물에 해당되는 것으로 철새들의 이동에 방해가 될 것이라며 벚나무식재를 반대하였다. 벚나무 식재 1년, 환경연합은 벚나무로 인하여 주남저수지 철새들의 서식환경이 변한 것이 무엇인지? 변화에 대한 개선대책을 제안하고자 한다.   ○ 벚나무를 사이에 두고 무논과 주남저수지를 비행하는 큰고니와 오리류의 비행패턴이 달랐다.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13년 1월3일부터 3월6일까지 무논쉼터와 주남저수지를 비행하는 철새들의 비행패턴을 매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모니터링하였다. 무논에서 주로 먹이활동을 하는 철새는 법정보호종 큰고니, 청둥오리, 흰빰검둥오리, 고방오리 등 오리류들이 주였다. 특히 큰고니 300여 개체는 무논과 주남저수지를 오고가며 무논과 주남저수지를 동시에 잠자리, 휴식지, 먹이터로 활용하였다. 몸집이 작은 오리류의 경우 벚나무를 직선으로 단번에 넘어 이동하였다. 하지만 몸집이 큰 대형 수금류인 큰고니의 경우 오리류와 다른 비행패턴을 보였다. 큰고니는 벚나무를 단번에 넘지 못하고 아래(첨부1. 벚나무가 철새서식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같이 1~2회의 크게 선회코스를 통하여 저수지와 무논으로 이동하였다. 이러한 경우 철새들이 저수지와 무논을 왕래하는 비행 시에 4~5미터의 ...

2013-03-29

지구 소등의날 우리는 이렇게 동참 했습니다.

3월23일 지구 소등의날  오후 8시30분 부터 9시30분까 지 지구를 위해 1시간 전기불을 끄자는 전지구촌과의 약속을 우리는 이렇게 지켰습니다. 작년에도 우리는 여러가족이 이곳에 함께 지구촌 불끄기 운동에 동참 했습니다. 지구촌 불끄기운동은 기후변화로 힘들어하는 지구를 지켜주기 위해 1시간 동안 전등을 끄서 지구를 숨쉬게 하자는 시민 참여형 운동입니다. 주남저수지 돌다리 옆에 위치한 회원님의 집에서 함께 모여 지구촌 불끄기 운동에 동참하였지요 전기불을 끄고, 대문을 여니 달빛 별빛이 비춰주는 빛이 달콤하기도 합니다. 적당한 어두움이 주는 안도감. 평온함은 사람들을 분위기에 취하게 합니다. 기타 반주도 듣고 노래도 한곡조 하고 그렇게 그 분위기에 익숙해 집니다.   내년에도 우리는 또 이렇게 모여 있을것 같습니다. 1시간 그게 뭐 그리 대단하냐 하실지 모르지만 작은 실천 하나가 모이다 보면 어느사이 지구는 행복해져 있을거라 믿습니다. 함께 해주셨던 회원님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2013-03-26

[마산만 9차 모니터링]1차 호안공사가 끝나다.

        cfile4.uf.02226038511C4D4828AA1C.hwp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1차 호안공사가 끝나다 ]     [사진설명: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찍은 마산해양신도시 호안 공사 모습] ⌜ 본 마산만 모니터링은 총 4지점을 지정하여 매주 한차례 진행한다. 4지점 중 2지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중점으로 두며, 나머지 2지점은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중점으로 두고 지정하였다. 마산만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로 인한 거대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마산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산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산만이 지속적인 매립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수질을 시민사회의 노력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지켜보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장기적 관리와 계획수립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모니터링 보고서] 조사일자: 2013년 2월 7일 (목) 조사일시: 오후 2시 00분 조사자 : 전홍표, 곽빛나 작성자 : 곽빛나  

2013-02-14

2월2일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주남저수지 세미나

2 월 2 일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주남저수지 세미나 주남저수지 철새서식환경실태에 대한 전문가 진단과 평가     ▢ 일 시 : 2013 년 2 월 2 일 ( 토 ) 오전 7 시 ~ 오후 4 시 ▢ 장 소 : 주남저수지 환경스쿨 , 주남저수지 일대 ▢ 주 최 : 경남대환경문제연구소 , 마창진환경운동연합 ,              한국조류보호협회 창원지부       이른아침에 멀리서 주남저수지를 위해 찾아와주신 많은 분들의 힘을 입어 주남저수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위가 높아 예상했던 철새의 수보다 적어 아쉬웠지만,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자리 였습니다.                                   예상시간보다 조금 늦어졌지만 그만큼 주남저수지 보전에 관한 열띤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세미나와 토론회를 가져, 위기의 주남저수지를 보전해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참여해주시고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2013-02-04

마산해양신도시 7차모니터링[ 바다 대신 돌이 보이는 마산만 ]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바다 대신 돌이 보이는 마산만 ]   [사진설명: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찍은 마산해양신도시 호안 공사 모습]         ⌜ 본 마산만 모니터링은 총 4지점을 지정하여 매주 한차례 진행한다. 4지점 중 2지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중점으로 두며, 나머지 2지점은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중점으로 두고 지정하였다. 마산만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로 인한 거대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마산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산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산만이 지속적인 매립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수질을 시민사회의 노력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지켜보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장기적 관리와 계획수립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모니터링 보고서] 조사일자: 2013년 1월 24일 (목) 조사일시: 오전 9시 30분 조사자 : 감병만, 곽빛나 작성자 : 곽빛나     cfile21.uf.272A6D42510754DB0DFD74.hwp

2013-01-29

[6차모니터링]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모니터링
[6차모니터링]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모니터링

  cfile8.uf.1858473C5101EC520F099E.hwp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물고기보다 돌이 더 많은 바다가 되다. ]                     ⌜ 본 마산만 모니터링은 총 4지점을 지정하여 매주 한차례 진행한다. 4지점 중 2지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중점으로 두며, 나머지 2지점은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중점으로 두고 지정하였다. 마산만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로 인한 거대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마산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산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산만이 지속적인 매립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수질을 시민사회의 노력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지켜보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장기적 관리와 계획수립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모니터링 보고서] 조사일자: 2013년 1월 17일 (목) 조사일시: 오후 2시 조사자 : 전홍표 작성자 : 전홍표

2013-01-25

[5차모니터링] 마산만에 1800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오다!

  cfile7.uf.022E9C4A50FCD024279F78.hwp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 본 마산만 모니터링은 총 4지점을 지정하여 매주 한차례 진행한다. 4지점 중 2지점은 마산해양신도시 사업을 중점으로 두며, 나머지 2지점은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중점으로 두고 지정하였다. 마산만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로 인한 거대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지속적으로 기록하여 마산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자료수집과 시민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마산만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산만이 지속적인 매립으로 인해 악화되었던 수질을 시민사회의 노력과 마산만 연안오염총량관리제의 지속적인 시행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기 위해서는 마산만의 생태적 변화를 지켜보는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모니터링 자료를 토대로 장기적 관리와 계획수립을 세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모니터링 보고서] 조사일자: 2013년 1월 10일 (목) 조사일시: 오후 2시 조사자 : 임희자, 전홍표, 곽빛나 작성자 : 곽빛나      

2013-01-21

마산해양신도시 2차 모니터링

  cfile23.uf.0168DF4150D3D1CC13F8FB.hwp   창원물생명시민연대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모니터링 보고서]   조사일자: 2012년 12월 20일 (목) 조사일시: 오전 9시 30분 날씨: 바람 많고 맑음. 조사자 : 곽빛나 작성자 : 곽빛나 1. 조사지점       1지점 : 월영동720번지 / 2지점 : 폐 마산항역 3지점 : 마산관광호텔 / 4지점 : 성동산업 앞   2.조사내용 1)1지점 ▪12.13 ▪12.20 13일에 비해 수질이나 부유물질은 적은 편이였으나 오리들이 부표를 뜯어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마산해양신도시 건설 사업은 수면위로 올라온 사석의 면적이 더 넓어진 것이 한눈에 드러난 것을 볼 수 있다. 떨어져있던 2군데의 사석면적이 한주가 지나자 연결된 모습을 볼 수 가 있었다. 2)2지점 ▪12.13 ▪12.20 13일에 비해 바지선은 적었었으나 포크레인 수는 많았다. 다음주에는 3부분이 연결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사석 넣는 소리는 도로를 벗어나면 들리지 않았으며, 끊임없이 바다로 사석을 넣는다면 그만큼의 바닷물은 어디로 가는 것인지 걱정이 된다.                       3)3지점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의 수질이 양호했으며, 해파리를 볼 수 있었다. 오탁망지막을 주변으로 오리 12...

2012-12-21

경남ngo박람회 고리1호기 폐쇄 인증샷

 경남ngo박람회 고리1호기 폐쇄 인증샷 <죽음의 에너지? 생명의 에너지> 부스운영에 고리1호기폐쇄 인증샷에 동참하기를 진행한 결과 200여명의 시민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셨습니다.   부산에 위치한 고리1호기의 오래된 수명과 부품비리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시고 걱정스러워하셨습니다. 많은 시민들의 걱정스러운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하루빨리 너덜너덜한 고리1호기가 폐쇄되길 희망합니다.   고리1호기 10만 인증샷 참여하기는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1.고리1호기폐쇄를 담은 메세지를 들고 사진을 찍는다. 2.인증샷을 문자: 010-3210-0988 로 보낸다.   쉽게 핵발전소반대에 참여하실수 있습니다.

2012-10-25

태풍 이후 4대강사업 낙동강현장 실태보고서

태풍 이후 4대강사업 낙동강현장! -국회와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요구한다- 지난 9월2일 마창진환경연합은 태풍 이후  4대강사업의 실상을 확인하기 위하여 낙동강을 답사하였다. 1. 실태와 문제점 <낙동강 녹조> -태풍으로 인하여 낙동강은 흙탕물이 되어 있었으며 유량이 늘어나 함안보 합천보의 고정보에도 물이 흘러 넘치고 있었다. -녹조는 보이지 않았다. <본포다리 하류> -자전거도로가 주변에서 흘려들어온 토사로 인하여 흙투성이가 되어있었다. <창녕 임해진> -제방이 무너져 내렸고 계속 무너져 내릴 것으로 판단되었다. <창녕 함안보> -함안보 창녕 하류 둔치가 많이 세굴되어 과거에 준설토 투기장과 침사지 설치시 사용되었던 것으로 판단되는 폐자재들이 그대로 드러났다. -4대강사업은 낙동강에 방치된 폐기물을 모두 청소하겠다고 했으나 청소는 커녕 공사 폐자재를 불법으로 매립했음이 드러났다. -낙동강 둔치를 가로질러 흘러들어오는 수로 호안벽이 무너져 내려 협곡이 생겼다. <창녕 합천보 – 자연형 인공수로> -배수갑문과 연결되는 자연형 인공수로 호안이 무너져 내렸고 하상이 세굴되어 수로의 교각마저 위태로울 정도였다. -수로는 자연형 호안과 하상을 콘크리트로 교체하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친환경적이고 자연형으로 4대강사업을 추진하겠다던 이명박정부의 계획은 준공 반년도 못돼 공수표가 되었다.     <창녕 합천보 – 어도> -어도를 가로질러 가도록 설치한 징검다리는 물흐름을 막는 것으로 확인돼 징검다리를 철거하고 다리를 개설하는 공사를 진행중이었다. -어도를 만들면서 아주 기본적인 사항마저 사전에 예측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공사를 설계하고 공사하였음이 드러나는 것이다. <합천 합천보 – 하류 호안보완공사> ...

2012-09-04

5월 시민캠페인 이렇게 했습니다.

경남그린스타트와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시민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바다와 산, 강, 대지는 인간의 삶을 지탱해줍니다. 지구속 자연에는 인간과 함께 숨 쉬며 살아가지만 멸종위기에 처한 많은 생물들이 존재합니다. 유엔환경계획에 따르면 현재 지구상에는 1억여종의 생물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매일 150~200여종의 생물들이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와 서식지 파괴, 도시확장 환경오염 등으로 사라지고 있다고 합니다.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이하여 경남그린스타트와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은 지구의 동물들과 함께 숨쉬며 살아가기위해 "지구의 생물들과 함께 숨쉬며 살아가는 약속다짐"이라는 행사를 한서병원앞 공터에서 개최하였습니다.        현재 한반도에는 10만종의 자생생물이 분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에 알려진 생물종은 3만3200여종으로, 동물이 2만1100여종, 식물이 4100여종, 원생생물 4600여종, 원핵생물1200여종 등이라고 합니다. 이중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야생 동식물은 모두 221종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시민 캠페인 행사는 이렇게 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조금 불편해지면 하루 200여종의 생물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지구를 위한 약속, 함께 해주십시요 지구촌이 행복해집니다.^^                &nbs...

2012-05-31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 절수기사용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습관 "절수기 사용을 통한 물절약" 실천 켐페인 3월31일 오후 2시부터 창원 한서병원앞 광장에서 2012년 첫번째 시민켐페인을 개최하였습니다.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작은 실천이 지구를 살리는 큰 힘이 될것입니다.                       다음달은 4월21일 토요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2차 시민 캠페인이 개최됩니다. 다음달 캠페인은 상자텃밭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12-04-02

둘레길은 사이공간과의 접속이다.

11월 29일 일요일 아침 마창진환경연합과 생명의숲은 2번째 숲길 걷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숲체험은 지리산 둘레길로 잡았습니다. 둘레길의 유명세 때문인지 참가모집이 있은후 얼마있지 않아 모집이 끝났을정도였습니다. 숲을 걷는다 그것도 옛길을 품고 있는 오래된 숲을 걷는다는것에 묘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빠르게 더 빠르게만을 외치며 빛의 속도로 전진할것을 외치는 자본이 주인인 세상에서 에둘러 느리게 더 느리게 걸어야 하는 길을 애타게 찾는것은 아마도 그길이 우리의 오래된 미래이기 때문이지 쉽습니다.  아주오래전 시멘트가 깔리기전, 기차가 나오기전 우리의 부모에 부모들이 걸었던 그길, 그 자식의 자식들이 에둘러 찾아 나선 이유또한 그러한 이유일것입니다. 기차가 나오면서 함께 사라졌던 우리의 소중한 "사이 공간" 그 공간을 찾아 나선 길에 나는 사이공간과의 접속을 세밀하게 하고 싶어 대열의 맨 마지막을 자처 하였습니다. 옛길을 복원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절대적인 동의가 필요했을겁니다. 주민들이 불편함을 이유로 그 길의 사용을 허락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옛길을 우리를 걷지 못했을것입니다. 그길을 걷지 못한다는것은, 걸으며 느끼는 정서적 충만함과 사유의 시간, 사이공간과의 세밀한 접속 등 을 함께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도시적 삶속에서는 결코 맛볼수 없는 길위의 충만함을 이제는 과거가 되어버린  옛길에서 되살리고 있는것입니다. 옛것은 낡고 거추장스럽고, 버려야할 것이아닌, 소중하고 지속가능한 우리의 오래된 미래임을 우리는 옛길을 걸으며 다시 배우고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길을 道(도)라 부르나 봅니다.                   ...

2009-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