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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도래지 동판저수지에 폐주물재활용공장 불법 묵인한 창원시

시민건강과 세계적 철새도래지 주남저수지 보전은 뒷전, 철새도래지 동판저수지에 폐주물재활용공장 불법 묵인한 창원시 ' 환경분야에서 세계 영향력 있는 100 인 ' 에 뽑히신 박완수시장님 정말 너무하네요 ! 동읍 월잠리 주민들이 수년간 폐주물사 재활용공장의 무자비한 불법운영으로 인하여 환경피해를 받아온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 폐주물사 재활용공장인 광신개발은 15 년 전부터 동판저수지 옆 동읍 월잠리 동월마을에 자리하고 있었다 .  폐주물사 재활용공장은 아무런 환경방지시설없이 노상에 야적되어 있었다 . 공장을 아무리 둘러봐도 공장상호간판도 없다 . 공장으로 들어서자마자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시커먼 폐주물로 인하여 앞이 보이지 않았다 . 공장바닥은 시커먼 폐주물이 빈틈없이 깔려 있었다 . 덤프트럭이 들어와 폐주물을 싣고갈때 폐주물가루가 날리니 옆에 아무렇게나 파놓은 웅덩이에서 물을 끌어다 뿌렸다 . 폐주물은 고철 등 이물질을 분리하는 시설을 통과하자마자 바로 노상야적되는 형태로 그야말로 환경오염방지를 위한 관련법을 준수하지 않고 있었다 . 외부에서 폐기물반입시 사용하였던 톤백은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노상소각하고 있는 현장도 목격하였다 . 야적된 폐주물더미는 덮게도 없이 방치되어 있어 세굴로 인하여 깊은 협곡이 생겼고 폐주물더미에서 휩쓸려내려간 폐주물은 동판저수지 유수지에 쌓이고 있었다 .  너무도 충격적인 상황이었다 . 이것이 환경분야에서 세계영향력있는 100 인에 선정되었다는 박완수시장의 환경행정이란 말인가 ? 이것이 환경수도 창원시를 내건 박완수시장의 환경행정이란 말인가 ? 주민들은 수년째 창원시에 폐주물재활용공장의 환경문제와 환경피해를 고발하였다 . 지난해 창원시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이 1 차례는 정기점검 1 차례는 주민신고로...

2012-02-03

11월1일 창원시 주남물억새60리길 추진안! 역시 기만당했다.

주남저수지물억새 60 리길조성사업백지화시민행동 성명서  2011. 11. 2   11 월 1 일 발표한 창원시의 주남저수지물억새 60 리길조성사업 추진 ( 안 )! 꼼수의 달인 , 창원시의 눈가림식 기만술에 불과했다 . 창원시가 11 월 1 일 주남 물억새 60 리길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안을 발표하였다 . 추진안의 주요내용은 산남저수지를 2013 년부터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는 것이고 , 동판저수지는 보전지역으로 조성하며 , 주남저수지는 원래의 기본계획과 같이 물억새 둘레길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 창원시의 발표 이후 , 여러 기자들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 창원시가 주남저수지에만 둘레길을 조성하고 다른 곳은 안한다고 하는데 ,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는 것이었다 . 그동안 알고 지낸 창원시의 면모로는 믿기 어려운 내용이라 과연 창원시의 입장이 전 지역을 몽땅 개발하겠다는 것에서 산남과 동판은 두고 주남만 개발한다는 입장으로 선회한 것인지 궁금하여 기자들에게 배포했던 자료를 분석해 보았다 .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1. 사업축소가 아니다 . 1 단계 사업만 부각시켜 보여준 것이다 . 사업명은 여전히 ‘ 주남 물억새 60 리길 조성사업 추진 ( 안 )’ 이고 , 산남저수지 둘레길 조성계획도 그대로다 . 그런데 축소한 듯 보인다 . 창원시의 기만술이 날이 갈수록 현란해지고 있음이다 . 지난 2008 년에 탐방로 1 단계 사업을 하고 2 단계를 하지 않겠다고 환경단체에 약속하던 그 당시에 했던 수법이 그대로 재현되었다 . 결국 하겠다는 말인데 하지 않을 것처럼 보여주는 창원시의 능력이 2011 년에도 충만했음이다 . 창원시가 배포한 자료를 얼핏 보면 , 사업을 대폭 축소한 것처럼 보이기에 충분했다 .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축소가 아니라 그대로 진행하는데 다만 , 산남저수지를 낚시금지구역...

2011-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