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만 조류조사

관리자
발행일 2022-07-30 조회수 117



7월 28일(목) 강종철 환경조사기록위원장과 함께 창포만 갯벌과 이명리 들판, 진전천 하구, 율티리 수면부 일대 조류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6월에 비해 관찰되는 개체수는 줄었으며, 주요 관찰종은 흰뺨검둥오리, 백로류(중대백로, 대백로), 왜가리, 괭이갈매기 등이 있었습니다.
지난달 이명천의 물이 유입되는 기수역 아래 갯벌에서 발견되었던 저어새(멸종위기야생생물Ⅰ급, 천연기념물)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이 완전히 빠져 넓게 드러난 갯벌에는 괭이갈매기와 백로류 일부가 모여서 쉬고 있고, 수면부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장맛비의 영향으로 갯벌 일부에 스티로폼 등 대형 쓰레기가 많이 쌓여 있고, 6월에 비해 새들의 종과 개체수가 현저히 적은 것은 무더위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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