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핵사고 11주기 부울경 공동행동

관리자
발행일 2022-03-11 조회수 53



3월 5일 후쿠시마 핵사고 11주기 부산시민 공동행동이 부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후쿠시마 핵사고 11년,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핵발전소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 129만톤을 해양으로 방류하겠다고 결정했고,
2023년부터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양의 방사능 오염수가 해양으로 배출 될 예정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건설, 핵발전소 수출 및 핵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 소형모듈원자로 개발,
고준위 핵폐기물 재처리 연구 추진 등
탈핵과 모수되는 정책은 지속되고 있으며, 탈핵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는 무책임한 언행을 보이는
우리나라 정부는 기후위기시대에 핵발전을 대안으로 삼아 핵위기를 만들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핵발전소, 핵폐기물의 위험과 불평등 가운데 살기를 원치 않습니다.
기후위기 대응과 더불어 핵 위험 없는 사회, 안전하고 평등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변화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탈핵부산시민연대, 탈핵경남시민행동,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