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 우려? 그럼 증거인멸이라고 하면 혹시 그거 ...?

관리자
발행일 2010-08-13 조회수 62
보도자료






8

월 13일자 경남도민일보 기사 한 귀퉁이!






이환문, 최수영 두 활동가를 조사했던 창녕경찰서는

온갖 죄목을 다 들먹이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늘 오전 11시 영장에 대한 실질심사가 있었고,

오늘 오후 4, 5시 경에 결과가 나올 거란다.





그 와중에 --- 신문을 펼쳤다가 "푸핫 - " 하고 웃음이 터졌다.




영장을 왜 청구했나 했더니 도주의 우려가 있어서란다.




장장 20일을 크레인에 있었고,

내려오자 마자 곧바로 연행되었던 사람들인데 가긴 어딜 간다고 ... 허참!





증거인멸의 우려는 없다고?




가장 확실한 증거물은 크레인인데 ....




수자원공사랑, 국토부랑,, 공사업체랑 철통같이 지키고 있어서


없애지를 못하겠다. 




그러고보니 증거인멸이 안되네.... 글고 너무 크다.




역시 창녕경찰서 대단타.




돈봉투도 훤한 대낮에 크레인에서 눈에 불을 켜고 내려다 보고 있는데도 떡 하니 받고,,,,




물도 식량도 꼬박 하루 동안 꼭~ 분석한 후에 올려보내주는 치밀함을 보이시더니만 ....




우리는 상상도 못했던 도주 가능성까지 내다보시다니...







감사하네요.

덕분에 요 근래 웃을 일 없다가 세~게 웃었습니다.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