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 사 진 행 도 >

빨간선 : 공사를 진행할 예정구간

검은선 : 공사가 진행된 구간

노란선 : 공사 후 차수막필름을 덮은 구간

* 준설관 연결 공사 중

 1지점에서 바라본 모습이다. 마산만에서 자연스러운 것들은 사라지고 온통 사람이 만들어낸 부표와 오탁방지막이, 바지선과 포크레인이 누비고 다닌다. 바다를 바라보면 토목과 토벌의 욕심만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다.

 그래도 아무 말 없는 마산만을 보러 나온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있는 모습을 보면 참담하기만 하다.

▲ 창원기상대에서 바라본 모습

 가포신항앞으로 준설선이 보였다. 이제 본격적으로 준설을 하겠다는 것 같다. (왼쪽사진의 표시된 부분이 준설선이다.)

 그리고 1차호안위로 준설관이 널려있는 모습도 아래 사진을 보면 확인 할 수 있다.

▲ 현대오일뱅크SK마산출하소 앞에서 바라본 모습

 2차지점 전경이다. 준설관 연결공사에 한창인지 28일날 포크레인과 바지선의 수가 적었다.

 2차호안공사가 진행될수록 사석과 내륙사이의 바다 공간이 줄어들고 아주 가까이에서 바닷가가 막힌 듯한 기분이 들었다.

 3지점 전경이다. 붉은부리갈매기, 재갈매기 등 89마리와 보였다. 물때가 만조 때라 갈매기가 적은 편이다.

 만조때라 갈매기들이 보이지 않으며, 이날 갈조현상도 보이지 않았다. 주변에 어선도 보이지 않고 조용하기만 했다.

▲ 월영동 동성아파트 바라본 모습

 1지점과 2지점 조사 후 월영동 동성아파트에서 바라본 마산만으로 준설선이 나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위 사진의 표시) 2차호안공사보다 준설과 준설관공사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을 16차와 17차를 통해 알 수 있다 (호안공사의 큰 진척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