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모임 및 다큐 상영회

관리자
발행일 2023-10-13 조회수 20


■ 경남지역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모임 및 다큐 상영회
 
 




  • 일시 : 2023년 10월 17일(화) 오후 5시


  • 장소 :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 진행과정





- 경남지역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모임
- 가습기살균제 대참사 피해자들과 함께 만드는 다큐영화 상영
- 감독과의 만남
 
○ 가습기살균제대참사 30년째 공표 13년째-873만명의 노출피해자, 95만명의 상해피해자, 2만여명의 사망자를 내고 바로 지금 수많은 피해자들이 고통스럽게 앓고 죽어가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대참사는 아직도 국가재난을 인정받지 못했고 사회적 참사로 해결되지도 못했습니다.
○ 지난 10월 4일부터 가습기살균제참사 피해자들과 시민사회단체들이 가해기업들과 임직원들에 대한 유죄를 호소하는 탄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3년 가까이 진행되어 온 항소심의 결심공판을 앞두고,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 홍지호 SK케미칼 전 대표와 안용찬 애경산업 전 대표 등 CMIT/MIT를 원료 물질로 만든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 애경산업, 신세계이마트 등 가해기업 전직 임직원 13인에 대한 상소심 결심공판은 오는 26일 열릴 예정이다.
○ 대참사의 ‘원흉’으로 지목받는 SK는 1심에서 무죄를 받고 항소심에서 가습기살균제인 가습기메이트는 극소미량의 독극물을 희석한 것으로 인체에 무해하다 주장하며 피해자들의 질환은 가습기살균제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질병이다 주장하며 2차 가해를 자행하고 있다.
 
○ 이에 경남지역 가습기살균제 참사 피해자 모임과 가습기살균제 대참사 피해자들과 함께 만드는 다큐 상영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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