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안전한 핵은 없다

관리자
발행일 2011-04-21 조회수 263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지금도 진행중이다.

4월20일 마산상공회의소에서 원전사고 대비와 경남의 새로운 에너지 정책 심포지움을 열었습니다.

첫번째 심포지움을 계기로 지역에서 핵원전에 대한, 에너지 정책에 대한 관심의 폭을 넓히고 그 대안을 만들어갈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많은 문제들이 발표되었고 대안에 대한 논의와 토론도 있었습니다.

토론자들 대부분과 참석자들은 핵이 더이상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에는 의견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핵과의 아름다운 이별을 이루어낼것인가에 대해, 개인의 에너지 절약실천도 있었고, 조례제정을 통해 핵에 대한 안전을 담보하자는 요구도 있었습니다. 당장 핵원전을 폐쇄할 수 없는 현실적 한계가 있음으로 수명연장원전에 대해서는 폐쇄시켜내고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점차 핵원전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내어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날 심포지움 현장 모습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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