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09일 16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1 창원하천모니터링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유입하천 오염원 모니터링 결과보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21 창원하천모니터링은 2021년 3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창원시내 하천 중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유입하천 40 곳을 모니터링을 통해 오수와 불명수 유입, 맨홀뚜껑 열림, 비점오염원 유입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하천 생태계를 유지 관리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하천 통합관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함입니다.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에서는 창원천, 남천, 가음정천, 양곡천, 내동천, 소계천, 신촌.반월.월림소하천을 모니터링 하고 결과보고를 하였습니다.
시민단체가 조사한 하천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행정에서 개선을 위한 정비를 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천 모니터링을 통해 마산만의 오염도가 줄어감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여전히 정비가 필요한 하천이 많이 있어 민관 뿐만아니라 시민들의 적극 참여가 필요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하천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맑은 마산만에 발 퐁당 담글 수 있는 날을 맞았으면 합니다.
<참고자료>
211109_NEWSIS_창원시, 마산만 유입 하천 오수 유입 지점 80% 이상 개선
211110_노컷뉴스_마산만이 깨끗해진다…하천 오수유입 지점 80%이상 차단
211109_KNN_마산만 수질개선 효과 확인
211110_경남도민일보_오수 유입 줄인 마산만, 수질개선 청신호
211109_경남신문_창원 하천 오염원 80% 이상 개선 완료
211109_쿠키뉴스_'진해항 관리권 등 5건 106개 특례' 자치분권위 본회의 통과… 특례시 이양 결정
211109_연합뉴스_마산만으로 흘러드는 오수 해마다 줄어...수질개선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