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2시 부산역 광장에 전국에서 모인 시민들과 탈핵단체들이 부산역 광장에서 고리 2호기 폐쇄를 외쳤습니다.
우리 단체와 탈핵경남시민운동, 탈핵 관련 시민단체와 활동가, 일반시민들 300여명이 참석을 하였습니다.
19일은 고리1호기를 영구정지시킨지 5년째 되는 날이며, 노후핵발전소 폐쇄를 위한 운동이었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이익과 당장의 편리함때문에 우리 아이들과 미래세대의 삶을 저당 잡히는 생각없는 기성세대가 되지 말자.
부울경 800만여 시민들이 핵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설비에 맞는 부품 수급, 콘크리트 건물이 갖는 노후화 문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폐기물의 저장공간 부족, 지진의 위험성등을 지적하였습니다.
노후화된 핵발전소를 유지하는 일은 모두에게 큰 위험이 되는 일이며, 수명 연장은 당장 멈춰야한다. 돈 보다 사람, 안전이 우선임을 알렸습니다.
내년 4월 8일은 고리2호기가 가동을 멈추는 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