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가드’ 활동-대학생과 함께하는 1회용 쓰레기 줄이기 프로젝트

관리자
발행일 2021-08-11 조회수 91



올해 우리단체는 창원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학교 인근 지역에서 쓰레기 분리배출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한 후 문제해결 방안을 찾아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월 19일(월)오후4시~6시30분, 2차 간담회 및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한 후에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생각 나누기와 브레인스토밍 후 ‘지구 가드’라는 활동명도 만들었습니다. 협약식에는 창원대학교 지구가드, 경남공익활동지원센터, 창원시 자원순환과(당일 시의회 일정으로 참여 못함),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총 4곳이 협약을 하고 이후 활동을 함께 진행해 가기로 했습니다.
7월 23일(금)에 진행된 2차 현장조사도 2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서 진행했는데 무단으로 버려진 담배꽁초(1,181개), 명함(236개), 일상생활에서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컵 등이 많은 수를 차지했습니다. 계속적인 조사를 통해 학교 앞 인근 상가와 주택가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분석한 후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후 학생들은 계속적인 활동을 통해 쓰레기로 인한 미세플라스틱 문제, 기후변화 문제 등 지구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생활 속 소비문화까지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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