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만 봉암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10주년 기념

관리자
발행일 2021-12-21 조회수 100



12월 16일 봉암갯벌 생태학습장에서
마산만 봉암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10주년 기념행사가 있었습니다.
갯벌 생태계 보전의 공감대 형성과 보전 가치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이 날 기념행사에서는 봉암갯벌 보전의 중요성과 미래비전을 제시한 공동 선언문 낭독과 갯벌 보전 결의 다짐을 위한 리본묶기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한 때 죽음의 바다로 불리던 마산만이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되어 민관산학이 함께 노력해 마산만과 봉암갯벌의 생태가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동안 봉암갯벌은 멸종희귀종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가 되었으며, 멸종위기종 붉은발말똥게와 기수갈고둥은 서식지가 확대되어 창원천, 남천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봉암갯벌은 10년전과 비교하면 외관적인 변화는 크게 없으나, 도심과 가까운 갯벌에 살고 있는 생명들이 인간과 공존한다는 자체로 큰 의미를 지니며 시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도심 가까이에서 되살아나고 있는 생태를 관찰하고 보전의 의지를 다지는 공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올해 추진하다가 보류되고 있는 습지보호지역 확대 지정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예정입니다.
<참고기사-클릭>
경남신문 -"도심 갯벌 생물들 사람과 공존은 큰 의미"
경남도민일보- 살아난 마산만 봉암갯벌 "지속가능한 생태계로"
시사뉴스-창원시, 마산만 봉암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경남매일신문-"마산 봉암갯벌 습지모호 지정 10돌" 
노컷뉴스-마산만이 살아난다...봉암갯벌 습지보호지역 10주년 기념행사 열려  
경남도민신문-창원시, 마산만 봉암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10주년 기념행사 개최
뉴스 경남-창원 마산만 봉암갯벌 '습지보호지역 지정' 10주년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