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투기 연장반대 전국 자전거 캠페인 8일재, 창원입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3-08-20 조회수 356



해양투기 연장반대 전국 자전거캠페인


8


일째


!



여기는 창원입니다


.




 

 




19



,


자전거캠페인 중인 두 분이 함안으로 향하던 그 시간에 박종권 공동의장님과 함께


20


일 일정을 위해 사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


잘 모르는 길이지만 사전에 도움을 주신 여러분의 조언과 함안군청에서 얻은 함안관광지도를 펼쳐들고 여기쯤 가면 어떤가 하면서 내서에서 함안


,


그리고 다시 내서까지 한 바퀴 돌았습니다


.




 




그리고


20


일 아침


,


박종권 의장님과 함안군청에서 만난 두 분이 함께 창원지역 참가자 집결지인 내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 도착했고


,


창원시가 자랑하는



누비자



도 빌렸습니다


.


오늘 부산까지 동행할 부산환경연합 참가자 두 분은 자전거를 창원까지 옮겨줄 차량 시간에 맞추느라 아침


7



30


분에 도착했답니다


.


부산일정은 내일인데 자전거는 창원에서 제대로 타게 됐습니다


.




 




창원지역 코스는 소주 만드는


(



)MH


에탄올


)


과 맥주 만드는 하이트맥주 마산공장입니다


.


그리고 부산으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살짝 비껴난 동원


F&B


까지


3


개 기업이 많이 유명한데 모두 폐수오니 해양배출을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



 



오전


10



30



, (



)MH


에탄올


(



2008


년 무학주정에서 회사명을 변경한 것입니다


.)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


캠페인용으로 구입한 무학의



좋은데이



소주를 유심히 보니 바다오염 신고전화번호까지 붙여놨습니다


.


소주 마신지 오래돼서 몰랐습니다


.


무학을 신고해야 하나 잠시


~!




 



 



 




창원물생명시민연대와 함께 진행한 기자회견은 창원물생명시민연대 신금숙 공동대표님의 인사말씀


.


최예용 부위원장님


(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


의 설명도 듣고


,


역시 창원물생명시민연대 차윤재 공동대표님의 기자회견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



 




창원지역 참가자로 결의를 밝힌 캠페이너로 함안에서 함께 이동한 박종권 공동의장님은



우리도 무학소주 좋아한다


.


나도


1


년에


100


병은 마신다


.


애용


(?)


할테니 해양투기 그만하자



하시는데


,


얼른 마이크를 받아든 배종혁 공동의장님은



무학소주 절대 안 된다



하시네요


.


배종혁 의장님은 몇 년 전부터 술을 멀리 하십니다


.



 





 




바다위원회


,


부산과 마창진환경연합


,


마산


YMCA


두 분 부장님과 한 분 회원님 등 총


10


명의 자전거 캠페이너들이 약


1


시간가량 걸리는 다음 코스인 하이트맥주 마산공장으로 이동합니다


.


출발 전에 최예용 부위원장님이 다음 목적지에서 사용할 맥주를 주문합니다


.


큰 것으로


.



 








하이트맥주 마산공장 앞입니다.


 


냉장고에서 막 꺼낸 맥주병을 들고서 활짝 웃는 분들이 여럿입니다


.


뚜껑 따고 한 모금씩 했습니다


.


아마 불매운동은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




 




동원참치 공장까지는 가지 못했지만 이들 기업에게 언제까지 해양투기 할거냐고 물어보러 들어가자는 약속을 남기고 오늘 창원 일정을 마쳤습니다


.



 




남은 일정도 무사히 잘 마치고


9


월에 있을 토론회와 국정감사에서 오늘 흘린 땀방울들이 제대로 한 몫 하기를 바랍니다


.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