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을 무시한 개발행위를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중입니다.
1.기간 : 2023년06월7일(수) ~
2.장소 : 창원시청 정문/ 후문
3.시간 : 오후 12시~ 13시
창원시는 2011년부터 주남저수지 생태계 보전과 관리를 위해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주남저수지 주변의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철새보전을 위해 주남저수지 인근 논을
매입하여 개발을 제한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습지보호구역 지정 추진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던 창원시가 최근 주남저수지
인근 송영들 논을 매립하여 텃밭을 조성하고자 논을 성토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상 제한구역으로 건축 및 개발행위가 불가능한 곳입니다.
우리단체는  주남저수지 가치를  훼손시키는 개발행위를 백지화하도록 요구하면서 의견을
전달했지만, 창원시는 소통을 거부하고 관료적인 태도로 일관하면서 앞장서서 개발을 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만든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을 스스로 어기고 있어 이후 창원시의 주남저수지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심히 우려됩니다.
이에 우리단체는  평일 12시~13시까지 창원시청 정문과 후문에서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