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금요시위분들입니다.

관리자
발행일 2012-05-02 조회수 222



4


번째 주인공



 




4



6


일 정우상가에서


5


시부터 시작된


1


인시위의 주인공은 허경욱님이십니다


.


마창진환경운동연합의 회원도 아니신데 이렇게 어려운 발걸음을 해주셨습니다


.


핵발전소 마크의 색상인 노란색 점퍼를 입고 나오시는 섬세함도 보여주셨습니다


.


참가계기는 금요시위가 있다는 것을


sns


를 통해 접하셨다고 합니다



허경욱님은 최근 끊임없는 핵발전소의 사고가 걱정스럽다고 하셨습니다


.




마침 그날은 정부의 허술한 검사로 인해 방사능으로 오염된 후쿠시마 식품이 우리 식탁으로 올라온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나왔습니다


.


안전치 이하라 괜찮다고 말하는 정부는 정말 어느 나라 정부인지 의심이 됩니다


. 2012



1


월부터 올라온 고등어


,


명태


,


대구 등이


8571


톤의 많은 수산물이


방사능으로 오염되었다고 생각하면 참 아찔합니다


.


이것으로 일본 뿐 아니라 한국도 방사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


생각했던 것보다


1


인 시위가 어렵지 않았다며


,


많은 시민들이 핵발전소의 파괴력과 무서움을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


날씨가 쌀쌀했지만


1


시간동안 고생해주신 허경욱님께 감사의 의미로 조그마한 선물도 전달해드렸습니다


.




 







 



 



 




5


번째 주인공



 




4



13


일 비가 많이도 내렸습니다


.


그래도 오후


5



30


분부터


6



30


분까지


1


인시위에 참여해주신 김혜진님이십니다


.


비가 많이 내려 준비해간 탈핵신문은 많이 나눠드리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




평소 고리


1


호기 부품비리사건이나 은폐사건으로 인해 걱정스러운 마음이 들었으나


,


최근 고리


1


호기에서 창원시청까지


55km


이내라는 소식을 듣고


1


인시위에 나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이처럼 가까운 곳에 핵발전소가 있으리라 생각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


그리고 대부분의 시민들이 이 사실을 모른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하셨습니다


.




이날은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


택시기사님이 몇 차례 질문을 하셨고


,


지나가던 젊은이들도 고리


1


호기에서 이만큼 사고가 났다는 것에 놀라 질문을 했습니다


.


물론 불만을 가지시고 화를 내시는 분들도 있으셨습니다


.


그래도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


핵발전소와 관련하여 많은 논의가 시민들과 함께 이뤄질 수 있는 장이 많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




마창진환경운동연합에 회원이 되신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1


인시위에 참가해주신 김혜진님께 감사의 마음으로 조그마한 선물을 전해드렸습니다


.




 




 





 



 






6


번째 주인공




 




금요시위의


6


번째 주인공은 바로 공동의장 박종권님이십니다


.


마창진환경운동연합에서 가장 핵발전소와 치열하게 싸우고 계신 의장님이십니다


. 2012


년에만 창원에서


4


회를


1


인시위에 참여하셨습니다


.




이날도 준비한 글을 시민들에게 나눠드렸습니다


.




그리고 이날 함께 자리해주신 공동의장 배종혁의장님입니다


.


첫 번째 주인공이시기도 하십니다


.



 




2012



2



9


일 발생한 부산의 고리


1


호기 전원 공급 전면중단 은폐 사건은 작년 후쿠시마와 똑같은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사고입니다


.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런 사실을 은폐하였고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 달 이상 이런 사실을 몰랐습니다


.


우리사회 내의 안전불감증을 그대로 드러낸 사건입니다


.




고리


1


호기에서 생산되는 전력량은 지난 해


1


월 기준으로 국내 전력판매량의


1%


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


고작


1%


로의 전력을 위해 모험을 해야 합니까


?




창원시는 고리에서 불과


55km


떨어진 곳입니다


.


결코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


어린이들이 있는 가정은 대피해야 할지 모릅니다


.


고리


1


호기 중단을 요구하는 데 힘을 모아 주세요


.



 




이날 나눠드린 유인물의 주요내용입니다


.


박종권의장님께서 직접 준비하신 글입니다


.



 



 



공동의장 배종혁
공동의장 박종권



 



 




 





 




                                                          학생들에게 설명해주시는 박종권 의장님



 





 




시민들에게 직접 자료를 나눠주는 배종혁 의장님



 




7


번째 주인공




 




4



27


일 저녁


6


시부터 한 시간 동안 일인시위에 동참해주신 김주현님이십니다


.


이날 역시 탈핵신문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나눠드렸습니다


.




마창진환경운동연합에 재작년부터 회원으로 계시면서 홈페이지에서 올라온 소식을 접하셨다고 합니다


.


핵발전소가 사라지고 천정에너지로 바뀌는 게 맞다고 생각하여


,


이렇게


1


인시위에 참여해주셨습니다


.




처음해보는


1


인시위라고 하셨는데 한 시간 동안 전혀 힘들어하시지도 않으셨습니다


.




시민들에게 추상적인 내용을 많은 방식들을 시도하여


,


아무리 메시지가 무겁고 침울하더라고 당당함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창원은 작은 도시도 아니고 닫힌 도시도 아니기에 희망이 있다고 용기를 북돋아 주셨습니다


.


그리고 시민들에게 크거나 많은 걸 원하면 안 되니 호흡을 길게 가져주길 바란다고 하시며


,


핵발전소 또한 완전폐쇄도 한기 폐쇄도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는 장이 없어 아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독일의 모습에서 교훈을 얻자고 하시며


,


시간나면 다시


1


인시위하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습니다


.




김주현님께도 감사의 의미로 작은 선물을 전해드렸습니다


.




 



 



 



 







 



Attachments

Comment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