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성명서

필터
전국12개 방사성 물질 측정 결과 믿기 어려워
전국12개 방사성 물질 측정 결과 믿기 어려워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 www.kfem.or.kr (110-806) 서울특별시 종로구 누하동 251번지 ▪ 전화 02)735-7000 ▪ 팩스 02)730-1240 성명서 (총 2매) 전국 12개 방사성물질 측정 결과 믿기 어려워 활성탄 필터 측정 결과 공개해야 부실 측정, 은폐 책임, 핵산업계 대변인 윤철호 원장은 책임져야   ○오늘 MBC 아침 뉴스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울진읍내에 위치한 울진민간환경감시기구가 지난 3월 30일부터 자체 방사능 측정장비로 측정한 방사성 요오드 농도 결과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전국 방사능 측정소 12곳에서 측정하고 있는 평균치 보다 최고 6배 많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이다. 양쪽 모두 하루 24시간 측정으로 측정 시간이 동일하지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종이필터를 사용하고 있고 울진민간환경감시기구는 활성탄 필터를 사용한 것이 다른 점이다.   ○ 이미,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3월 29일자 활동기사에서 프랑스 방사선연구위원회(CRIID)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활성탄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 기존의 측정기로는 과소평가가 될 수 있음을 지적했다. 프랑스 방사선연구위원회는 “미세입자 여과기로 채취한 공기 시료는 기체 형태의 요오드를 포집할 수 없다”면서 “이런 계산은 공기 중 실제 방사성물질량을 과소평가할 수 있다. 정확한 평가를 위해서는 활성탄 여과기로 기체를 채취해야 할 것 이다”라고 밝혔다. 당시, 이에 대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관계자는 전화 통화에서 “검사결과를 국제기구와 상호평가한다”면서 “우리의 검사 수준은 국제적 수준”이라고 답했을 뿐이다( 참고: 춘천서 세슘 검출… 낮은 방사선량에도 백혈병 위험). 그런데, 이번에 활성탄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측정값이 과소평가되고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더 정확한 측정을 위해 보완할 생각은 하지 않고 지난 환경운동연합과...

2011-04-07

우리나라 원전 현황 및 주요 사고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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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원전 현황 및 주요 사고일지

우리나라 원전 현황 및 주요 사고일지 원자력에 대한 기본 정보  글쓴이 : 환경연합 조회 : 638 ※ 고리 원자력 발전소 * 위치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고리 * 건설연도 : 1호기 1978.4.29 / 2호기 1983 / 3호기 1985 / 4호기 1985 /신고리 1호기 2011.2.28   - 고리 핵발전소 인근 잠수부 2차례 기형아 출산 - 1988. 10 박신우씨(당시 48세, 고리핵발전소 10년 근무/한전 기술안전 총괄부장)의 임파선암 사망사건과 핵폐기물 불법 매립 사건 - 1989. 고리 핵발전소 노동자 방윤동씨 방사능 피폭으로 사망 - 1994 12월 말 과학기술처 안전점검 결과, 고리 1호기 증기발생기 344군데 결함. - 1995. 06 고리 핵발전소 부지 내 배수로와 폐기물 저장고 부근 자연방사선량의 최고 1백배 방사선이 누출, 원전 내 15개 지점 세슘과 코발트 등에 오염, 한 달 넘도록 보고하지 않음 - 1997 고리핵발전소내 매립되어있던 건설폐기물 1390톤 밀반출 처리 - 1998. 10 고리 1호기, 핵연료봉 손상(1개 확인) - 1999. 06. 17 고리 3호기, 제어봉 계통의 심각한 고장으로 발전 중지 - 2001. 01 고리 2호기, 핵연료설계와 품질결함으로 핵연료봉 손상(42개 확인) - 고리 3호기, 금속성 파편으로 핵연료봉 손상(1개 확인) - 2010. 09.17 신고리 1호기, 원자로 냉각수의 밸브가 자동으로 열리는 사고: 백색비상 발령  ※ 월성 원자력 발전소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양남면 나아리 * 건설연도 : 1호기 1983.4 / 2호기 1997.7 / 3호기 1998.7 / 4호기 1999.10 - 1984.11.25 월성1호기 냉각재 고압보호밸브 고장 개방으로 중수 누출/저장탱크 고압 보호판 파열 - 1...

201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