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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전하는 녹색 메세지 “이곳만은 꼭 지키자” - 시민여행

자연이 전하는 녹색 메세지 “ 이곳만은 꼭 지키자 ”           내성천줄기 따라 회룡포와 무섬마을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회룡포와 무섬마을에서 내성천의 숨결을 느껴보자 !     하회마을보다 더한 물돌이동 ‘ 회룡포 ’ 를 아십니까 ? 흐르는 강물이 휘돌아 섬 아닌 섬을 만들어 내는 곳 !   KBS 드라마 " 가을동화 " 의 배경장소 ! 이며 "1 박 2 일 "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회룡포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트림을 하는 듯한 회룡포는 한 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특이한 감입곡류하천 지형의 육지속의 섬 마을입니다 . 회룡포는 태백산의 끝줄기가 만나 태극모양으로 350° 휘감겨 있으며 마을은 소백산 줄기의 끄트머리   입니다 . 그리고 마을을 휘감아 도는 내성천은 낙동강 , 금천을 만나 몸을 섞는답니다 .   행정구역은 경상북도 예천군 이며 , 회룡포가 "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 선 " 에 선정될 만큼 맑은 강에는 쏘가리 , 은어 등이 서식하고 강가의 모래밭을 따라 곱게 펼쳐진 그곳이 바로 삼강과   마지막 주막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 뒷문밖에는 / 갈잎의 노래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1920 년대 김소월님이 노래한 동시와 가장 잘 어울리는 풍경을 " 무섬마을 " 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   모래톱과 강둑 사이의 습지에 지천으로...

2013-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