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전하는 녹색 메세지 “이곳만은 꼭 지키자” - 시민여행
자연이 전하는 녹색 메세지
“
이곳만은 꼭 지키자
”
내성천줄기 따라 회룡포와 무섬마을을 찾아 떠나는 시간여행
회룡포와 무섬마을에서 내성천의 숨결을 느껴보자
!
하회마을보다 더한 물돌이동
‘
회룡포
’
를 아십니까
?
흐르는 강물이 휘돌아 섬 아닌 섬을 만들어 내는 곳
!
KBS
드라마
"
가을동화
"
의 배경장소
!
이며
"1
박
2
일
"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회룡포
강이 산을 부둥켜안고 용트림을 하는 듯한 회룡포는 한 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특이한
감입곡류하천 지형의 육지속의 섬 마을입니다
.
회룡포는 태백산의 끝줄기가 만나 태극모양으로
350°
휘감겨 있으며 마을은 소백산 줄기의 끄트머리
입니다
.
그리고 마을을 휘감아 도는 내성천은 낙동강
,
금천을 만나 몸을 섞는답니다
.
행정구역은 경상북도 예천군 이며
,
회룡포가
"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
선
"
에 선정될 만큼
맑은 강에는 쏘가리
,
은어 등이 서식하고 강가의 모래밭을 따라 곱게 펼쳐진 그곳이 바로 삼강과
마지막 주막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뜰에는 반짝이는 금모래빛
/
뒷문밖에는
/
갈잎의 노래
/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
1920
년대 김소월님이 노래한 동시와 가장 잘 어울리는 풍경을
"
무섬마을
"
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
모래톱과 강둑 사이의 습지에 지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