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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의 대화는 대화가 아니라 진실의 왜곡이었다.

대통령의 도를 넘은 4대강 진실 왜곡 <27일 대통령과의 대화>일방적 홍보와 왜곡만 있는 '대화'는 '대화'가 아니다.  글쓴이 : 환경연합 조회 : 42   지난 27일 저녁 10시부터 2시간 동안 KBS, MBC 등 지상파와 케이블 TV 6개 채널에서 ‘특별생방송 국민과의 대화’가 방영 되었습니다. 세종시, 4대강 등 현 정부의 뜨거운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우선 대통령이 약속을 어기고 세종시를 바꾸고 싶다면, '세종'이란 이름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MB시’로 말이죠.  ‘세종대왕’께 누를 끼치는 듯 하고, 또한 공적을 자랑하고 싶어 하는 대통령의 생각이라면 확실히 ‘MB시’로 바꾸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지난 27일 남한강 기공식 규탄 시위에 참석했던 한 분은  MB를 'Monkey Business'의 약자로 설명했습니다. '장난, 짓궃은 짓, 기만, 사기'란 뜻이죠. 그리고 대통령은 4대강에 대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왜곡으로 일관했습니다. 사실 왜곡과 아전인수 격의 해석은  국민을 바보로 여기고 벌이는 ‘쇼’가 아닐까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내가 보기에 대통령은 왜곡된 사실은 정말 그대로 믿고 있는 듯 보였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이 언급한 4대강 사업 추진 근거에 대해 반론을 제시합니다.    1. 시화호가 맑은 물로 생태가 복원되었다.   - 왜 복원되었는지 아시는지요? 시화호는 물의 흐름을 막아서 오염된 대표적 사례입니다. 그 당시에도 첨단 기술을 동원해 수질을 보전 할 수 있다고 정부는 주장했지만 결국 수질을 개선시킨 '첨단 기술'은 '해수 유통'이었습니다. 즉 수질 관리 기...

2009-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