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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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송년행사 우리는 이렇게 했습니다.

2009년 12월 7일은 특별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의미있었던 마창진환경연합의 회원송년의 밤으로 기억하고싶은 날이었습니다. 마창진환경연합은 매년 12월 회원 송년의밤과 올해의 환경뉴스  그리고 한해동안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열과 성을 다하셨던 지역의 환경일꾼들에게 마창진환경연합이 드리는 환경인상 수여식이 올해도 의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신종플루와 어려운 경제여건등으로 인해 회원님들의 참여가 저조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이 살짝 올라오긴했습니다만,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90여명의 회원님들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60명에서 70명 내외로 식사를 주문해놓았는데 기분좋게 넘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행사를 시작하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허정도 박사님의 추첨으로 행운권 추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상품은 거제환경운동연합에서 보내주신 유기농 유자가 첫번째로 나왔습니다. 경남대 학생이 담첨되어 기뻐하고 있습니다. 임희자 마창진환경연합 사무국장님의 소개로 올해의 환경뉴스가 발표되었습니다. 올해는 마산만의 매립부터 주남저수지, 남해안특별법등 13가지 사안에 대해 환경이 파괴되었으며, 정부의 환경계가 꺼꾸로 돌아가고 있음을 지적하고 더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렸습니다. 이어진 환경인상 시상식에서는 녹색미래세대상에 경남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생들이 수상을 하여 마창진환경연합으로부터 상장과 상품이 주어졌습니다. 경남대학교 환경공학과 학생들은 봉암갯벌과, 마산만, 그리고 지역의 주요한 현안문제에 대해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참여하여 녹색미래세대상을 받았습니다. 녹색시민상에는 토월천을 지키고 가꾸는 "토월천 물방개"의 김철규님께서 수상을 하셨습니다.  김철규님은 토월천을 살리기 위해 매월 토월천 청소를 비록하여 수질검사, 생태조사등 지역의 하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직접 몸으로 실천하심으로써 녹색시민상을 수상하게 되셨습니다. 부상으로는 ...

200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