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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눈물 전국 영상, 강연 투어" 창원개최
"강의 눈물 전국 영상, 강연 투어" 창원개최

"강의 눈물 전국 영상, 강연 투어"   창원을 찾아옵니다.   작은 공연과 영상, 강의가 함께 합니다.   서울대학교 김정욱 교수님, 관동대학교 박창근 교수님!   그리고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나섰습니다.   이 분들이 왜 전국 유랑을 나섰는지 들어 보세요!!  2011년 4월 20일 (수) 오후7시 / 경남도민일보 빌딩 (3층 강당)  

2011-04-14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

간디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고 말입니다.hpv5fxJ3u1klOJpBXFffQ4m1GO3 오늘 천주교 마산교구에서는 수녀님들과 신부님 그리고 수사님들과 신자분들을 모시고 4대강 사업에 대한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정부측의 입장을 설명하기위해 심명필 4대강사업 단장과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나왔습니다. 기존에 했던 말을 반복해서 하는 말들이라 새로운것은 없었습니다. 지겹고 심지어는 쪼인트 까이지 않기 위해 애쓰는 그사람들이 안스럽기까지 하더군요 4대강사업 반대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기 위해 관동대 박창근 교수님과 서울대 김정욱 교수님이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자리는 의도한것은 아니였겠지만 자연스럽게 4대강사업 반대와 찬성이라는 두 주장의 최고수장들이 나와 진검승부를 가리는 자리가 되어버렸습니다. 박창근 교수님은 정부의 잘못된 주장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하셨습니다. 유엔은 우리나라를 물부족국가로 발표한적이 없다는 말씀에서부터 물이 부족해서 제한급수를 한적은 없다. 오직 있다면 물이 더러워져서 했을뿐임이다라는 말씀으로 물부족 문제의 핵심을 찔러 들어갔습니다. 또한 물부족문제를 다룰때마다 정선과 태백지역에서 작년에 겪은 80여일의 물부족 문제를 끌고오는 정부측에 대해 정선과 태백지역은 지리적으로도 4대강과 멀리 떨어져 있어 물부족과 태백정선을 연결짖는것은 억지주장이라 하셨습니다. 취수원 이전과 관련해서도 낙동강사업으로 물이 깨끗해지면 이전할 이유가 없는데 이전을 하는이유는 낙동강사업이 낙동강을 살리는 사업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 하셨습니다. 김정욱 교수님께서는 중국의 묵자와  성경말씀을 넘나들며 정부의 잘못된 4대강 사업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을 하셨습니다. 얼마나 재미있게 말씀을 하시는지 시간가는줄 모르고 들었습니다. 특히, 강물은 바닷물의 ...

2010-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