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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주요 연안습지를 보호해야

기자회견문 경남의 주요 연안습지 람사르사이트로 지정가치 높아,   ― 사천 광포만, 남해 동대만, 고성 마동호, 창원 구산면 연안 일대 갯벌생태와 연안습지경관성 우수해,   ― 경남 연안지역의 생태조사거쳐 람사르사이트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해야 경남지역은 전국의 연안습지 중 5%도 되지 않는 면적을 차지하고 있지만, 리아스식 해안과 섬, 하천 등이 어우러져 주요 어장과 양식장이 잘 발달할 수 있는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경남환경운동연합은 최근 경남 지역의 주요 습지들을 조사해 본 결과, 경남의 주요 연안습지들이 갯벌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고, 습지경관성도 우수하여 시급히 보전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표. 전국의 연안습지 현황(해양수산부. 2005) 구분  2005 면적(㎢) 구성비(%) 전국갯벌 2,550.20 100 경기(인천) 914.9 35.9 충남 367.3 14.4 전북 132 5.2 전남 1,017.40 39.9 경남(부산,제주) 118.6 4.7 이번 조사에서는 이와 같은 남해안의 대표 연안습지의 최근 현황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사천 광포만, 남해 동대만, 고성 마동호는 남해안의 독특한 경관생태계를 대표하는 곳으로 다양한 철새들의 서식지이자 개성있는 습지식생이 발달한 곳으로 순천만 못지않은 연안습지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천 광포만은 리아스식 해안과 섬들로 이루어진 남해안의 대표 갯벌로 기수역의 환경과 더불어 갯벌의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곳이자 국내 최대의 갯잔디 군락이 형성되어 있는 곳입니다. 남해 동대만은...

201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