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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뉴스에는 4대강이 없다
방송국 뉴스에는 4대강이 없다

3월 셋째주 4대강 뉴스 톺아보기 종교계, 4대강 반대 '불타는 의지' / 니모 배시 "4대강 사업, 개발 아닌 파괴"  글쓴이 : 환경연합 조회 : 48     <3월 셋째 주 4대강 주요 이슈 및 브리핑> ▶ 종교계, 4대강 반대 ‘불타는 의지’ ▶ 정치권의 4대강 공방과 믿기 힘든 정운찬 총리 ‘4대강 진정성’ ▶ 4대강 현장 소식 “지금은 전쟁 중” ▶ 세계 3대 환경단체 대표, “4대강 사업, 개발 아닌 파괴” ▶ 방송국 뉴스에는 4대강이 없다!   1. 종교계, 4대강 반대 ‘불타는 의지’  4대강을 위한 성직자들의 기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에 있었던 여강선원 개원식에서 수경스님이 개원식 기도문을 읽으신 뒤 기도문을 태우는 모습과 뒤에서 합장한 채 서있는 인사들의 모습이 한겨레 14일 사진으로 잘 나와 있습니다. 수경스님은 지난 한주동안 남한강 현장을 둘러보면서 파헤쳐지는 강의 고통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3월 8일과 12일 있었던 천주교 사제들의 ‘4대강 사업 반대 선언’ 및 천주교 주교회의 ‘4대강 반대’ 선언에 대한 후속 기사가 계속됐습니다. 그만큼 파급력이 있는 사안이라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침묵하고 있던 중앙일보마저 16일「‘4대강’ 그동안 뭘 했기에 주교단까지 반대하나」라는 사설을 통해 정부의 소통 부재와 밀어붙이기식 추진을 힐난하며, 필요하다면 과감한 속도조절까지 주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토청에서 4대강 반대 선언을 한 천주교 주교단 설득에 나섰다는 기사도 눈에 뜁니다. 천주교 원주교구에 따르면 원주지방국토청 고위 관계자자 교구 주...

201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