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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건족만의 행복4江

지금 우리는 행복한가? 천일의 기적, 행복4江 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토건족들은 4대강에 대한 대대적인 선동작업을 일삼았습니다. 죽은 강을 살리는 기적을 1000일안에 보여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하며,  전국토에 동시다발적으로 전광석화와 같이 밀어부쳐 망치소리가 울리게 하겠다고 했으며, 그 장담대로 지금 4대강엔 망치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 속도또한 예상치 못할정도의 빠름입니다. 벌써 함안보와 합천보는 가물막이 공사가 끝이나고 보를 세우기 위한 작업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과연 4대강은 행복 한가? 4대강은 과연 행복할까? 4대강 유역의 주민들은 함께 행복해지고 있을까 ? 4대강 사업은 거의 미친 속도로 질주를 하고 있지만 그 혜택으로 지역경제는 살아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살림살이도 좀 나아졌을까? 단언컨데 아닐것입니다. 4대강 사업에 30조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그 사업을 통한  성과는 미비하기 그지 없습니다. 또한 전체 실업률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며, 청년실업은 더욱 늘어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대기업이나 국가산업은 회사마다 대대적인 희망퇴직자 모집과 강제 감원등은 여전히 강행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을 하겠다고 하고 기업에서는 일자리를 대대적으로 박탈하고 있는것입니다.  일자리 창출과 홍수방지 그리고 깨끗한 물을 먹게 하겠다며 4대강에 쏟아부은 혈세는, 청년실업자들에게, 일터에서 쫒겨나는 노동자들에게, 정착하며 살던 주민들에겐 그저 남의 일일뿐입니다. 4대강사업은  오직 토건족 들에게만 한정된 일자리 창출이었고, 부의 증대였으며, 그들에게만 행복한 사업이었습니다.     낙동강 살리기는 낙동강 죽이기다.!  합천보 주변의...

2010-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