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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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JYP, 오션이 함께 하는 러브어스챌린지 해변정화활동

작년에 이어 올해도 JYPE, 오션에서 해변정화활동을 함께 해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 정화활동은 19일 활동 영상을 찍어 JYPE로 발송할 예정이고, 홍보영상 편집 시 추가가 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해변을 깨끗이 하여 바다로 흘러가는 쓰레기도 줄이고, 우리 단체를 알릴 수 있는 기회도 만들 수 있는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 외부 지원 사업들은 많은 인원이 활동하는 것에 큰 의미를 둡니다. 접근성이 떨어지지만 그만큼 정화활동을 하는 데 있어 가치가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참가 신청(클릭)부탁드립니다.

2024-10-14

공지 환경운동연합 전국 회원대회 "플라스틱 버스터즈"

부산!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함께 가야지! 하시는 분은 참가신청(클릭)~바랍니다. 지구의 벗 환경운동연합은 2024년 11월 23일(토)~24일(일) 1박 2일 간 부산에서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열리는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제 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 회의를 맞아 시민들과 함께 정부 대표단에게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강력하게 촉구하기 위해 전국 회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회입니다. 이번 행사에 지역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전국 행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참석신청은 11월 1일(금)까지 접수, 마감할 예정입니다. 보험가입을 해야 하므로 일정 확인 후 신청 및 참석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이민영 055-273-9006

2024-10-11

비오템 워터러버 해변정화활동

[비오템 워터러버 해변정화활동 참가자 모집] ㅇ장소   합계해변   (창원시 진해구 원포동 565-1 앞 해변) ㅇ일시   2024.10.05.(토) 14:30   *자원봉사활동시간 인증* ㅇ참가신청   구글 참가신청서 https://forms.gle/KVrGwQTfHCoaBFAh7

2024-09-23

5차 국가해안쓰레기 조사 참가자 모집

5차 국가해안쓰레기 조사 참가자 모집합니다. 10월 2일 오후 1시, 봉암갯벌 인공섬에서 6, 7, 13, 17 정점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055)273-9006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2024-09-19

주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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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템 워터러버 해변정화활동
비오템 워터러버 해변정화활동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합계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정화활동은 비오템 워터러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합계해변에는 각종 생활쓰레기, 건축자재와 낚시 쓰레기들이 많았으며, 비닐, 스티로폼 쓰레기도 다수 확인이 되었습니다. 집중호우로 인해 바다로 쓸려나간 쓰레기도 많았지만 해변에 오랜 시간 쌓여있는 쓰레기 또한 많았습니다. 정화활동을 하는 중에 갯바위 굿당에서는 굿이 한참이었지만 주변으로 스티로폼 쓰레기가 쌓여 있는 것을 확인하고 바다로 쓰레기가 떠밀려 가기 전에 조치가 필요하다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우려가 컸습니다. 쓰레기를 모아둔 것과 굿당의 쓰레기들을 진해구청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것이며, 이후 기회가 되면 해변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처음 정화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해변 쓰레기 양에 놀랐고, 해변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해양생태계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정화활동이 힘들긴 하지만 보람되었다는 소감을 말씀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분들은 굿당의 쓰레기와 생활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것에 대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주기적인 쓰레기 정화활동이 필요한데 인근의 공장이나 조선소에서 반려해변 가꾸기 등의 방법으로 해변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말씀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항상 행동으로 보여주시는 분들과 처음이지만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분들/호칭생략] 강철원, 김영선, 김재한, 박소망, 박수경, 박재영, 설미정, 이경희, 이석앵, 정문찬, 정진숙, 진미령  

2024-10-05

5차 국가해안쓰레기 조사

10월 2일 오후 1시부터 5차 국가해안쓰레기조사를 봉암갯벌 인공섬에서 실시하였습니다. 6, 7, 13, 17 정점에서 스티로폼 조각과 비닐 등이 많이 발견되었으며, 폭우로 인해 인공섬 주변의 갯벌 흙 아래 비닐, 의류 등 큰 쓰레기들이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인공섬의 갈대 사이로 비닐이 많이 걸려 있었고, 생활쓰레기, 세제찌꺼기 덩어리 등 폭우로 인해 하천을 통해 떠내려온 쓰레기와 모래가 평소보다 많았습니다. 바람은 선선한 데 여전히 햇볕은 강한 오후였습니다.조사에 도움을 주신 정문찬 운영위원님과 이석앵, 이유진, 정진숙 회원님, 봉암갯벌생태학습장 관계자분들께 감사합니다.    

2024-10-02

9월 창포만 조류조사

오늘 9월 창포만 조류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갯벌에서 물수리 두 마리가 지난달과 같은 장소에서 발견되었으며, 가마우지들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갯벌과 진전천에서 왜가리와 흰뺨검둥오리가 많이 관찰되었으며, 이명리 들판에서는 비둘기과와 참새과 조류가 관찰되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조사에 임하여주신 김영선 의장, 홍진옥 운영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2024-09-30

이뿐노랫말 대회 환경 부스
이뿐노랫말 대회 환경 부스

이뿐노랫말 대회 환경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사단법인 아름나라에서 지구를 사랑하는 작은 목소리라는 의미를 가지고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키움과 동시에 생활 속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 단체의 환경부스를 마련해주셨습니다. 기후위기와 고래라는 주제로 고래엽서 보내기, 고래모빌만들기를 부스에서 진행하였고, 고래가 기후위기시대에 필요한 동물임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음악 경연을 넘어, 어린이들이 노랫말의 아름다움을 통해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실천적인 행동으로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어린이들의 노랫말에 지구를 사랑하는 노랫말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가족들과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회 부스를 마련해주신 사단법인 아름나라와 부스 운영에 도움을 주신 진미령, 최윤식 운영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이 손상을 입어 대회 사진 업로드는 사진 복구 후에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09-28

환경운동연합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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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여론을 조작해 1회용컵 보증금제 폐기를 계획한 환경부장관은 사퇴하라.

여론을 조작해 1회용컵 보증금제 폐기를 계획한 환경부장관은 사퇴하라. 오늘(10/14), 한국환경회의는 1회용컵 보증금제도를 폐지하기 위해 여론을 조작한 환경부에 책임을 묻고 환경부 장관에게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진행했다. 10월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 폐지에 대한 환경부의 대외비 문건이 발표되면서 환경부가 제도 폐지를 위해 우군화 가능성이 확인된 그룹을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삼고 있음을 확인했다.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해야 할 환경부가 편향적으로 여론을 조성해 제도 폐지를 위한 전략을 세웠다는 것에 아연실색하며 한국환경회의는 정부와 정책의 신뢰도를 떨어뜨린 환경부 장관에게 사퇴를 요구한다.   김건우 참여연대 정책팀장은 환경부가 1회용컵 보증금제 제도 폐지 여론을 위해 언론, 학계, 소상공인,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를 어떻게 포섭하고 이용할지에 대해 모의를 한 것에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특히 소상공인이 나서서 국회에 문제제기하도록 유도한다는 언급은 시민들간의 갈등을 동원한다는 점에서 더욱 큰 문제인데, 갈등을 이용하여 시민을 기만하고, 사회 적대를 키우고, 사회 신뢰를 훼손한다는 점에서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일례로 노동부는 5인미만 사업장의 근기법 적용을 막기 위해 영세사업장의 부담을 전면에 내세워 왔는데 환경부도 제도를 없애기 위해 소상공인 부담을 방패로 내세우고, 그들의 생업이 환경과 적대하도록 구도를 만들어낸 것이라 말했다.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갈등을 조장할 것이 아니라 주체들이 지어야할 부담과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뿐 여론이 제대로 형성되도록 공론장을 마련하고, 제도를 보완하는 노력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승은 녹색연합 녹색사회팀장은 환경부가 작성한 선도지역 평가 내용이 사실을 왜곡하고, 편향적으로 작성된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음료 판매 일회용컵 84억 개가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의 0.1%에 불과해 효과가 없다는 환경부에 대...

2024-10-14

[자원순환]전세계 153개 시민사회단체, 한국 정부에 ‘플라스틱 생산감축’ 강력한 지지 촉구

전세계 153개 시민사회단체, 한국 정부에  ‘플라스틱 생산감축’ 강력한 지지 촉구 -  마지막 정부간협상위원회 개최국, 국제시민사회 “한국정부의 역할 매우 중요해” -   플라스틱 생산국 4위 한국, 책임지는 태도를 보여야 할 때 10월 14일, 36개국 153개 (국내 81개, 해외 72개) 시민사회단체에서 한국정부가 제5차 정부간 협상회의(INC-5) 개최국으로서 플라스틱 생산감축에 목소릴 내야한다는 뜻을 밝혔다.   시민사회 연대체 플뿌리연대('플'라스틱 문제를 '뿌리'뽑는 '연대')가 국내외 시민사회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생산감축을 위한 한국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는 연대성명을 받았다. 연명은 9월 23일부터 받았으며, 10월 6일 기준 36개국 153개 시민사회단체에서 한국정부가 제5차 정부간 협상회의 개최국으로서의 플라스틱 생산감축을 강력히 지지해야 함을 전했다.   이번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법적 구속력 있는 국제 협약(이하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핵심은 생산을 포함한 플라스틱 전 생애 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는 데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플라스틱 생산을 동결하고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법적 구속력 있는 조항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플라스틱에는 4천여가지의 유해물질이 사용될 뿐 아니라 원료추출 및 생산과정에서부터 막대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한다. 플라스틱 생산량이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생산에 대한 규제 없이 재활용에 방점을 둔 기술적 접근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 무분별한 '플라스틱 순환경제'는 끊임없이 독성 화학 물질을 재생산할 뿐 아니라 기후변화를 악화시킨다.   생산감축 없이는 성공적인 협약의 성안도 없다는 인식하에 이미 40여 개국의 유엔 회원국이 1차 플라스틱 폴리머 생산감축에 동의하는 '부산으로 가는 다리 (Bridge to Busan: Declaration on Primary Plastic Polymers)' 선언에 ...

2024-10-14

[해양]바다의 로또를 8번이나 맞은 어부

바다의 로또를 8번이나 맞은 어부 [혼획된 밍크고래 / 출처:뉴시스] 어민들 사이에서 밍크고래는 바다의 로또라고 불립니다. 우연히 잡게 되면 마리당 1억 원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연히’라는 뜻은 의도적으로 고래를 잡은 것이 아닌, 우연히 그물에 걸려 죽은 고래를 발견한 경우를 말합니다. 어민들에게는 생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최근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를 8번이나 우연히 발견한 어민의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로또를 8번이나 맞은 셈인데, 이거 정말 우연일까요?   우연한 혼획인지 알 방법이... 바다에서 밍크고래를 잡으면 먼저 해양경찰이 현장에서 불법포획 여부를 확인합니다. 불법 포획의 흔적은 없는지, 금속 탐지기에 잡히는 작살은 없는지 확인을 거치게 되는데요. 문제는 이것만으로는 해당 고래가 정말 우연히 잡힌 것인지 의도적으로 잡힌 것인지를 알 방법이 없다는 점입니다. [혼획 밍크고래를 검사하는 해양경찰 / 출처:포항해양경찰서] 실제로 환경운동연합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부 어민들은 고래가 다니는 길에 의도적으로 그물을 쳐두고 잡힌 고래를 우연한 혼획으로 신고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그물에 고래가 잡힐 경우 방류를 진행하면 생존률이 90%를 넘어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음에도 매년 밍크고래 혼획이 발생하는 것은 단순히 우연한 혼획만은 아닐 것으로 추정됩니다.   잡히는 양보다 많이 팔리는 고래 매년 합법적으로 혼획되는 밍크고래는 평균 60마리입니다. 하지만 매년 유통되는 고래의 양은 200여 마리가 훌쩍 넘습니다. 그럼 나머지 140마리는 어디서 나타난걸까요? [밍크고래 4마리를 불법 포획하여 운송하다 적발된 모습 / 출처:포항해양경찰서] 우리나라는 고래를 포획하는 것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지만, 매년 불법포획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밍크고래 6마리를 작살로 포획하고 몰래 유통하려던 일당이 잡혀 구속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래 불법 포획이 경찰에...

2024-10-11

[자원순환]환경부 소재한 세종 청사 9월 1회용컵 사용률 98.3%, 9월 30일부터 청사 내 1회용컵 금지해

환경부 소재한 세종 청사 9월 1회용컵 사용률 98.3%, 9월 30일부터 청사 내 1회용컵 금지해 -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 모니터링으로 여러 변화 나타나 - 1회용컵 사용률에 대한 전국 수치 큰 변화 없어, 여전히 갈길 멀어 전국 25개 환경운동연합이 지난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공청사 내 1회용컵 사용 실태에 대한 2차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그 결과 43개의 공공청사에서 19,237명의 입장 인원 중 1회용컵 사용 수는 4,704개 그리고 개인 텀블러는 438개, 지역 다회용컵은 494개가 사용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입장 인원수 대비 1회용컵 반입수를 나타내는 ‘1회용컵 반입률’ 8월에 24.4%, 9월에는 24.5%로 나타났으며, 음료 반입수 대비 1회용컵 사용수를 나타낸 ‘1회용컵 사용률’은 8월에 83.1%, 9월에는 83.2%로 나타났다.  1회용컵 사용률이 눈에 띄게 감소한 공공청사는 △울산광역시 울산동구청(89.4% 🡪 45.3%ㅣ44.1% 감소), △울산시청(90.9% 🡪 66.7%ㅣ24.2% 감소), △부산광역시 부산시청(97.4% 🡪 75.0%ㅣ22.4% 감소), △전라남도 목포시청(98.2% 🡪 78.6%ㅣ19.6% 감소) 순으로 나타났다. 7월 첫 모니터링에서 광역시 중 가장 높은 1회용컵 반입률 보였던 울산은 모니터링을 거듭하며 감소 추세를 보이더니 10월부터는 청사 내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자발적 참여’에서 ‘의무화’로 전환해 울산시청 소속의 모든 공공청사에서 1회용컵 반입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부산광역시청은 모니터링 이후 청사 입구 앞에서 ‘1회용품 없는 날’에 대한 홍보를 확대 시행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지난 9월부터 청사 내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청 앞‘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을 홍보하고 있는 공무원의 모습  반면에 1회용컵 사용률이 증가한 곳은 전라남도 광양시청으로 24.5%에서 75.4%로 50.9%가 ...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