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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학교 환경교육-진동천(기수지역) 생물다양성 조사

6월 22일,  마산삼진고등학교  동아리 ‘초록지구’와 함께 진동천 하류(기수지역) 생물다양성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진동천의 유로는 총 8.2km이며, 상류 봉화산에서 시작하여 마을과 논, 밭, 공단을 지나 하류 인곡천으로 합류해 진동만으로 흘러가는 하천입니다. 학생들이 조사하는 하류는 민물과 바다물이 만나는 기수지역이다보니 이 두 지역에서 사는 생물을 관찰할 수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곳은 멸종위기종이자 해양보호생물인 기수갈고둥이 다량으로 서식을 하고 있으며, 소리쟁이와 유채, 개밀아재비 등의 육상식물이 자라는 곳 옆에 갯질경, 해홍나물, 가는갯능쟁이 등의 염생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다양한 생물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하천 주변에 산과 논이 있어 다양한 생태환경을 관찰할 수 있었지만, 하천공사로 인해 자연성은 사라지고 일직선으로 되어 자연스러움은 덜하지만 상류에서 내려온 자갈 과 흙이 곳곳에 쌓이면서 생물들의 서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당일 학생들은 두 개의 지점에서 현장수질측정기를 이용해 수질을 조사했는데, 조사 중에 수달의 배설물도 발견했는데, 하천이 생물들의 서식지로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체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m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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