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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가는 강, 도민의 식수도 꼭 그만큼 위험하다.

국민이 장기판의 쫄로 보이나?
발암가능한 물질인 디클로로메탄이라는 것이 함안보 퇴적오염토의 수질분석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비록 그물질이 한곳에서 나왔고, 물에 흘러 보냈을시 희석된다고 하여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낙동강 전 구간에 걸쳐 동시다발적으로 공사를 진행하고자 하는 정부측의 공사진행방법상, 어느곳에 어떤 위험한 물질이 숨어있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상당히 위험한 발상임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즉, 수자원공사나 낙동강청의 이러한 발상은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건강권은 무시되어도 된다는 말과 일맥상통한다. 
국민을 섬기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국정이념은 4대강 사업 아래에서는 허무하다 못해 허접해 보이는 약속이 되었다.
수자원공사나 낙동강청의 발언들은 국민위에 서겠다는 것이지 국민을 잘섬기겠다는 의지로는 보이지 않는다.
시민들이 마시는 물이 위험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사와 의견이 곳곳에서 터져나옴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문제없다고만 하는 그들의 주장에 대해 어느 국민이 신뢰하겠는가?  

비-바람에 사라진 합천보의 침사지 와 오탁방지막
침사지는 오염물질의 여과를 목적으로 만들어집니다만 이번에 3월에 내린 비로인해 합천보에 만들어졌던 침사지는 사라져 버렸습니다.
뿐만아니라 오탁방지막도 그 기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걷어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4대강 공사중에 발생하는 현장에서의 오염물질과, 오탁에 대한 방지 기능에 대한 상실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상류의 침습지가 전날 내린 비로 인해 역활을 하지 못하고 물에 잠겨있다.

오탁방지막은 끊어진채로 둔치로 버려져 있다. 비가 조금만 와도 그 역활을 하지 못하고 있는것이다.

여과를 위한 침습지나  오탁을 걸러내기 위한 오탁방지막은 조그마한 바람과 비에도 아무런 역활을 하지 못함을 합천보 현장이나 함안보현장은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이제 무엇으로 먹는물인 낙동강물을 지켜낼것인가,

다시 한번 묻는다. 함안보와 합천보 공사시 발생하는 오탁물질을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오면 어떻게 보호할것인가?
 

어떤 위험한 물질이 있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마구잡이로 진행하는 공사를 중단하고 모든 위험요소를 제거해야한다.
그것이 국민을 섬기는 행위이며, 국민을 주인으로 인정하는 것이다.
그렇지않고 위험요소가 사업구간 곳곳에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진행한다면 당신들은 국민을 한낱 장기판의 쫄로 보는것이다.
즉, 아무렇게나 사용하고 버리는 종처럼 여긴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쫄도 어느 순간엔 외통수를 칠 수 있는 무서운 쫄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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