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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현장액션소식 20일째


“4대강사업은 태풍보다 더 무섭다”


-함안댐 타워크레인 농성중이던 활동가, 태풍으로 인해 크레인에서 내려와 체포됨-




 8월 10일은 북상하는 태풍으로 인해 함안댐 현장은 초긴장상태였다.
함안댐 타워크레인은 북상하는 태풍 ‘뎬무’의 중심부 오른쪽에 위치해 있어서 타워크레인 전문가 진단 상 쓰러질 수도 있는 위험이 있다는 진단이 나와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다.


 타워크레인 위의 최수영, 이환문 처장은 요구사항 중 어느 것도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내려갈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부산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정치계 대표 20여 명은 10일 오후 6시 20분경 경찰의 안내로 함안보 공사장 안으로 들어가 활동가들의 안전을 위해 내려올 것을 두 활동가를 설득했다. 변영철 변호사는 철탑 중간까지 올라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에 두활동가는 농성을 풀고 내려와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한 후 창녕경찰서로 연행되었다.

○ 8월 10일(화) 일지



• 창녕 경찰서장, 농성장으로 찾아와 태풍 ‘뎬무’로 인한 안전 문제 발생에 대해


마지막 경고(13시30분)


• 크레인 위 두 활동가, 내려오라는 요구에 대한 입장을 전화기자회견을 통해 밝힘


(14시30분)


‘어떠한 요구도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내려오지 않겠다’ 강경한 입장. 비구름 등


계속해서 기상악화


• 김두관 도지사, 내려와서 활동할 것을 요청(15시)


•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대표자들, 태풍으로 인한 안전문제 고려, 크레인 위의


두 활동가가 내려와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부탁하는 기자회견(16시33분)


• 태풍으로 인한 기상악화로 대표단 10여명, 두 활동가 설득을 위해 크레인으로 진입


(18시41분)


• 최수영, 이환문처장 입장 발표 후 타워크레인에서 내려옴. 창녕 경찰서, 두 활동가를


현행범으로 체포, 창녕 서울병원에서 검진을 마치고 창녕경찰서로 이송(19시50분)





*방문자



대학생 생명평화의 바람 / 경남 지역 시민사회대표자 활동가 등 2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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